도요타가 전기차에 소극적인 것이 시장전략때문만은 아닌가 봅니다
사내에서도 전동화에 대한 요구가 많지만 회장이 워낙 부정적이라고...
이러다 소니처럼 한순간에 몰락하는 걸까요?
다른 전통적인 큰 회사들은 고전하고 있다고는 해도 어쨌든 전동화로 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https://www.carwow.co.uk/toyota/news/10821/toyota-interview-akio-toyoda-mat-watson-electric-cars


도요타 회장에게 자동차의 미래와 관련해 가장 우려되는 점을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은 '전기차(EV)'였습니다.
맷 왓슨 (Mat Watson)
자동차 전문 리뷰어
2026년 6월 8일
맷 왓슨이 도요타의 도요다 아키오(Akio Toyoda) 회장을 만났습니다. 그는 전기차에 대해 별로 긍정적이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도요타는 당분간 내연기관차를 계속 고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분야에서 도요타는 다소 시대에 뒤처진 듯한 모습입니다. 폭스바겐이나 기아 같은 브랜드는 현재 6종의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지만, 도요타는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bZ4X' 단 한 모델만 판매했습니다. 최근 '어반 크루저(Urban Cruiser)'와 'bZ4X 투어링(Touring)'을 라인업에 추가하긴 했지만, 여전히 선택지는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도요타 산하 브랜드인 렉서스(Lexus) 또한 최근 전기 세단 'LF-ZC'의 출시 계획을 철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모델은 BMW i3나 메르세데스 C-클래스 전기차 모델과 경쟁할 예정이었던 차량입니다.
저는 최근 도요다 아키오 회장과 도요타의 GR 스포츠 부서가 진행 중인 흥미로운 프로젝트(조만간 공개될 예정입니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 과정에서 전기차에 대한 도요타의 입장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도요다 회장은 뼛속까지 자동차 애호가(petrolhead)입니다. 그는 '모리조(Morizo)'라는 가명으로 레이싱 경기에 출전하며 경력의 상당 부분을 보냈고, 완벽한 주행 성능을 추구하기 위해 서킷에서 GR 야리스(GR Yaris)와 같은 GR 모델을 한계까지 몰아붙이며 직접 테스트하기도 합니다. 자동차의 미래와 관련해 가장 우려하는 점이 무엇인지 그에게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모두가 배터리 전기차(BEV)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 그것이 제게는 가장 큰 두려움입니다. 3~4년 전만 해도 저는 언론을 향해 자동차 특유의 냄새와 소리, 그리고 엔진을 사랑하며 엔진 관련 공급업체들의 일자리를 지키고 싶다고 말하는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 혼자뿐인 것 같습니다. 무척 외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요다 회장은 탄소 중립 차량과 수익성 있는 차량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그런 차들이 자신을 설레게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자동차는 제게 있어 장난감과도 같습니다. 저는 제 차고에 두고 싶은 그런 차를 만들고 싶습니다. 만약 탄소 중립 차량만 만들어야 한다면, 그건 전혀 흥미로운 일이 아닐 겁니다.”
배기가스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가솔린 스포츠카를 계속 생산하는 것이 영원히 지속 가능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도요타가 스포츠카 개발을 멈춘 것은 아닙니다.
작년에는 2027년 출시 예정인 V8 엔진 스포츠카, 'GR GT 콘셉트'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미드십 엔진 스포츠카에 대한 소문도 꾸준히 돌고 있으며, 도요타는 수소 연소 엔진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수소 엔진 기술은 탄소 중립 연료를 사용하면서도 내연기관과 수동 변속기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줍니다. 저 또한 자동차를 사랑하는 애호가로서, 많은 제조사가 스포츠카와 핫해치 개발을 포기하는 시기에도 도요타가 이를 계속 추진하는 모습이 정말 반갑고 좋습니다.
물론 전기차라고 해서 반드시 지루한 것은 아닙니다. 운전하는 재미가 뛰어난 스포티한 전기차를 만드는 제조사들도 많으니까요.
현대차 아이오닉 5 N은 실제와 거의 흡사한 가상 변속 기능을 갖추고 있어 코너를 공략할 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알핀 A290 역시 민첩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제네시스는 최근 최고출력 650마력의 강렬한 디자인을 갖춘 'GV60 마그마'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전기차도 강력한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할 잠재력이 충분하지만, 도요다 아키오 회장과 같은 열렬한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내연기관 특유의 엔진음과 주행 감각은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시대로의 변화에 도요타의 몰락을 기대해 봅니다.
여전히 엔진만의 갬성이 있으니 꾸준히 내연기관 개발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내연기관 차랑은 이미 100년전쯤 나온 증기기관 차량이나 약 40년전쯤 더 일찍 나온 전기차보다 헐씬 나중에 나온 최첨단 장비이죠.
엄청난 에너지를 쉽게 휴대하여 직접 구동력을 뽑는 내연기관은 무게라는 사기성으로 인해 120년전에 동력 비행기를 띄울정도로 매우 획기적이었던 최신 기술이었으며,
수많은 발전을 거듭하여 오늘날에 이루었기에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굳건한 장치같습니다.
특히 10만리터의 항공유를 휴대하며 흔하게 돌아 다니는 비행기를 통해 내연 기관의 넘사벽 장점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구닥다리같이 보이는 증기기관도 증기 터빈이라는 사기성으로 인해 대부분의 전력은 이 증기터빈으로 발전기를 돌려 생산할정도로 굳건하죠.
전기차도 이미 대한 제국 시절 노면 전차가 깔린만큼 전혀 도태되지 않았고,
일상적인 공도 주행과 매우 다른 엄격한 변수 통제의 온로드 레이싱분야를 통해 얻은 수많은 노하우는,
전기 모터로 철차륜를 구동시켜 철제 레일에서 달리는 고속철도에서 그 기술이 극적으로 활용되어 잘 쓰고 있는듯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들은 어느것도 일방적으로 도태되지 않고 서로 적시 적기에 잘 활용하기에,
섣부르게 어느 한쪽에 치우치기 어려울정도로 고도로 발달된 장치들 같습니다.
다만, 이 경우 말씀하신 부분에 따르면 토요타가 내연기관만 고집 시 나아갈 길은 체질전환일거같습니다
이제 개인이 휴대하는 자동차가 아니라, 대형 기관체 또는 엔진을 생산하는 업체가 되어 자동차 생산은 포기하고 석유를 연료로 쓰는 산업으로 이동해야한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결국 토요타의 고집이 자칫 시장 흐름을 못읽는 패착이 될지도 모릅니다
기계식 시계는 1970년대 낙후된 기술로 만든 ETA 2824 기반의 기계식 무브먼트를 마치 고도의 기술처럼 마케팅을 하다, 약빨이 떨어지니 쓰루백에 싸구려 유리를 달아놓고 한동안 성공적으로 보였던 것 같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일본 카시오는 풀 퍼페추얼 카렌다를 1970년대부터 나온 LCD 전자 시계부터 기본적으로 들어갔고, 1980년대쯤 지샥을 통해 기계식 시계가 약한 부위를 잡고 집요하게 경쟁을 하였죠.
쿼츠 손목 시계를 만든 세이코는 1980년대쯤 로터로 발전기를 돌리는 키넥트 시계가 등장했고. 세월이 흘러 스프링 드라이브를 개발하여 결국 기계식 시계의 기술적인 한계를 뛰어 넘었죠.
시티즌은 저렴한 미요타 무브먼트를 통해 초당 32768 진동으로 고작 8진동의 ETA2824의 부정확한 시계는 현시대에서 실용적인 시계답지 않는 단순 쥬얼리로 증명시킨 주인공이 되었죠.
그리고 세월이 지나 가장 앞선 반도체 공정 기술을 동원하여 가장 효율과 성능이 뛰어난 CPU + GPU + NPU + ASIC를 현실로 만들어 결국 애플 워치가 탄생되었죠.
현제 1초에 한번 리프레쉬가 되어 AOD 상태에서 초침이 움직이고 5초에 한번씩 심박수 센서가 작동하여 기록하는 넘사벽 물건으로 발전되었죠.
그러니 낙후된 기술을 그럴싸하게 포장된 기계식 시계는 주얼리 가치 말고는 시계로써 본질은 거의 상실된 것 같습니다.
반면 내연 기관은 이런 꽁수 마케팅이 없었고, 그동안 온갖 기술을 총동원하여 고도로 발전된 장치같습니다.
독자적인 엔진뿐만 아니라 변속기나 고도로 발전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14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현제까지 살아 남은 실용적인 모델들은 의외로 다양하지 않을정도로 매우 발전된 고도로 발전된 장치 같으며,
일찍이 대형 디젤 엔진으로 가면 직렬 6기통으로 대부분 통일된 것 처럼 결국 기술적 정점을 향해 차근 챠근 발전해 나아가는 분야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