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굴린 제 LF가 이제 힘겨워하는게 느껴져서
머지않은 시기에 보내줄까 고민중입니다.
다음차는 g70 2.5를 고민했는데.. 차량 설계가 너무 노후된거 아닌가 싶어서 좀 망설여지는 와중에
8세대 3시리즈가 연말~27년 상반기에 나온다고 해서 심각하게 고민됩니다.
비엠이 눈감고 만들어도 잘만드는게 3시리즈라 믿고 사겠지만..
가격이 얼마나 오를거 같나요..?
1. 현재가격 최대한 유지(그럴리 없겠지만)
2. 300~400만원 인상
3. 500만원 이상 인상
게다가 할인 생각하면... 초반에는 할인 없으니까 차이가 꽤 클겁니다
그와 별개로 요새는 A5눈에 들어와서 ㅎㅎ 둘중 어떤 차가 좋을지 유튜브로 열심히 공부해두고있읍니다
처음엔 프로모션이 없어서 망설이게 되지만 기존 세대를 아득히 뛰어넘는 상품성에 한번 감동
그 와중에 칼같이 옵션 하나 빼먹는 (통풍) 여전한 모습에 머리 두번 지끈
그리고 이어지는 할인 프로모션 및 높은 수출가격 보장에 나도 모르게 홀린듯 지갑을 열게 되는 그런 상황이 예상됩니다.
지칠공은 내려 놓으세요.
지금 시점에서도 비교 대상이 없는것도 맞는데 나름 10년차 사골입니다.
2.5가 무섭게 나갈 것 같지만 직접 몰아보면 생각보다 굼뜬데다 연비까지 더 헬이라..
저도 ix3 실내보고 충격받아서 프로모션만 좋으면 바로 지를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BMW 모든 모델을 통틀어 3시리즈가 젤 이쁜거 같아요. 특히 저 뒷태!
다음 세대도 기대가 됩니다.
실내 인테리어 하나 보고 지르려 합니다ㅎㅎ
차량 크기와 무게가 늘어나면 오히려 밸런스가 붕괴되며 퇴화가 되는 장르라 지금 꼿혔을때 3시리즈를 사서 그 특유의 거동을 재미있게 즐기면 좋겠습니다.
이런 장르의 직빨은 그저 편안한 쇼파에 앉아 달리는 좀 따분한 운전같으며,
차량의 진면목은 지형 지물을 무시하는 확끈한 가속력과 풀엑셀에 가까운 가속에서도 마치 노면을 움켜잡는 듯한 안정적인 상태에서 섬세히 제어되는 핸들링과 그 거동을 즐길때 비로써 빛을 바라는 것 같습니다.
또한 급경사 급커브 와인딩로드를 내려갈때 엔진 브레이크를 과격히 걸어 일부러 뒷바퀴에 강한 제동을 이용하여 과감한 핸들링이 되기에 1차선 도로를 깔끔하게 코너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장점도 있어 레이싱과는 다른 장르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외에 엔진이 가벼운 모델같으면 급경사 급코너의 한적한 시골 콘크리트 오르막 도로는 대부분 먼지가 먆아 접지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이용하여 저속에서도 안전하게 드리프트 거동도 즐길 수 있죠.
저같으면 8년 넘께 이런 거동을 즐기다보니, 일단 차량 자체가 튼튼해야 마음 편하게 잡아 돌릴만한 것 같습니다.
3시리즈 지르면 같이 잡아돌려보며 즐기겠습니다
풀엑셀을 밣아도 오버없이 딱딱 떨어지는 거동성과 부담없는 조작성이 바로 그 진국의 맛이죠.
ㅎㅎ
여친이 전기차 멀미가 심해서 기각 당했습니다ㅜㅜ
여자친구가 g70 3.3 제가 3타고있습니다;;
출력제외하고 전체적인 밸런스랑 주행감각 고려하면 3이 나은듯하고
가격이 오르는 신형 3을 고려하실거 같다면 현행 340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ㅎ
신형 나오면서 현행 340 가격이 많이 떨어진다면 한번 고민해보겠습니다!
어짜피 외관은 타면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