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deepal.com.cn/L06?id=2097965718863142913&name=L06
최근 중국에서 MRC 댐퍼가 달린 신차가 나왔다고 해서 관련 자료를 찾아봤더니 중국 창안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DEEPAL의 L06이라는 차가 2천만원대에 MRC 댐퍼가 달려서 나오더군요.
분명 십여년 전만 해도 억소리 나는 차들에만 달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새 2~3천만원대 차량에도 달리는 시대가 된 것 같아 깜짝 놀랐습니다.
이 댐퍼에 대한 정보를 더 찾아보니 이 댐퍼의 정식 명칭은 마그네라이드(MagneRide) 댐퍼고 처음에는 GM산하의 델파이에서 개발되어 GM 차량에 독점적으로 들어갔었는데 2009년에 해당 기술이 중국 BWI 그룹에 인수되면서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기유변유체 댐퍼를 생산하고 있으며 꾸준한 개량을 통해 작년 4세대 마그네라이드 댐퍼까지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위의 저 차량도 최신형 4세대 댐퍼가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4세대 마그네라이드 댐퍼의 성능은 이전 세대에 비해 응답속도가 45% 향상되면서 1초에 최대 1,000번의 댐핑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오일조절밸브로 댐핑강도를 조절하는 CDC 댐퍼의 50~100회에 비해 10~20배 가량 더 빠르게 작동한다고 하며
기존에 약점으로 꼽히던 순간적인 댐핑 강도도 800~9000N 까지 증가하여 더 무거운 차체와 가혹한 주행 환경에서도 차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하며 ECU도 발전하여 순간적인 댐핑 조절 뿐만 아니라 차량 전방 카메라와 연동하여 프리뷰 댐핑 조절 기능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편안한 승차감'과는 거리가 있는 댐퍼이기에 여기에 에어스프링 등을 조합해야 쓸만한 서스펜션이 나오지 않을까 싶고 이 댐퍼가 달린 차량들의 주행 영상을 몇 개 살펴봤는데 깨끗한 포장도로 뿐만 아니라 비포장 도로에서도 상당히 인상적인 주행성능을 보여줘서 기존 오일댐퍼에 비해 섀시제어 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스포츠한 차에는 그래서 좀 어울리는데, 컴포트한 차에는 안맞다고 들었거든요.
이 제품은 그걸 해결한 제품일까요.
영상으로 봤을 때는 MBC처럼 조절이 크게 되진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치면 서스만 이미 12퍼가 넘네요 ㅋㅋ
스포츠성은 일단 무게 가볍고 전고는 낮고 휠베이스는 2830mm 내외에서 앞바퀴가 많이 꺾여야 겨우 시작단계 같습니다.
그래서 컨트롤이 어려운 차량은 스포츠성은 이미 물건너 간 차량같습니다.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스포츠카나 스포츠 세단임에도
승차감과 성능을 같이 잡더라고요
수퍼카등에 MRC가 꽤 장착되던데 이해가 가요
SUV에도 장착 되는군요
근데 포트홀 밟을때 휠 깨지고 서스에서 삐끄덕 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딜러에서 원인을 못찾더라구요.
단거리 승차감은 짱인데 8시간 운전하고 허리 끊어질 것 같아서 방출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