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식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타다가 잔고장이 나서 이제는 보내줄 때가 된 것 같아서 차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캐스퍼 → 신형 아반떼 → “음? 그 돈이면 쏘나타?”까지 올라갔는데, 취등록세며 이것저것 다 따져보니까 “어? 살 수는 있긴 한데 이건 좀 과욕 아닌가?” 싶어서 결국 구매 취소를 눌렀네요.
그러다가 며칠 뒤인 8월 27일쯤 갑자기 리퍼브 차량이라고 해야 하나, 캐스퍼 전시차가 하나 떴습니다. 감가도 거의 없다고 해서 그냥 질러버렸네요.
더 뉴 캐스퍼 인스퍼레이션을 인수했고, 주행거리는 14km였습니다. 특별한 하자도 없고 차량 상태도 깨끗하네요.
예전에는 저도 캐스퍼를 좀 무시했던 적이 있었는데, 막상 직접 타보니까 생각보다 많이 놀랐습니다.
차가 생각보다 정말 잘 나가고, 3기통 엔진치고는 진동도 적고 꽤 조용합니다.
알고 보니 구형보다 더 뉴 캐스퍼 출시 당시 현대차가 공식적으로 엔진룸 진동·소음을 줄이기 위해 엔진 마운트 인슐레이터 크기를 키우고, 카울 크로스바 체결 강성을 높였다고 밝힐 정도이며 즉, 캐스퍼에서 엔진 진동이 차체나 핸들로 전달되는 문제는 제조사도 신경 쓴 부분이다.
보강이 많이 되어서 나왔더라구요.

색감색상은 진짜 좋았습았고 오토홀드 기능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주행중에 운전 보조장치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작동 + 차간거리 설정 + ADAS 가능해서 놀랐네요.

불편한점은 브레이크가 거이 중앙에 있다는점 ? 벤츠가 비슷하게 생각나네요.

남자들이 왜 불편하다 뭔지는알겠네요 브레이크 밝을때 몸을 살짝 비틀어서 밟는데
남자들 비만좀 있다면 "낭심"이 좀 거슬리는 구간이 있긴함..
그것 빼고는 기능은 다 있고 인스퍼레이션급이면 사실상 유로 GPT 의하면 ?
종합 옵션급: 아반떼 프리미엄급
ADAS만: 쏘나타 S급
전체 편의까지: 아반떼 프리미엄 ≈ 캐스퍼 인스퍼레이션 < 쏘나타 S 라고 하네요.

승차감도 특정 저속 구간에서는 경차치고 꽤 좋아서 놀랐습니다.
노면 충격을 ‘트퉁-트퉁’ 하면서 흡수하는 구간도 있고, 전 차량보다 훨씬 좋네요.
그래서 캐스퍼 한 대를 더 예약 주문해 둔 상태고, 좀 더 타다가 나중에는 미아타 MX-5로 넘어가 볼 생각입니다.
신형핸들 예쁘네요
전세대 중형보다 좋아보입니다.
신차 축하드립니다.
현대가 아무리 까여도 국내 유일하게 경차 만들어주는점은 고맙기까지 하네요
엄청 이쁘네요
실내 액세서리도 다르네요. ^^
휴대폰 거치대를 추가로 달고 사진 또 찍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