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펜션 운영중입니다.
공용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서 서비스개념으로 충전을 해드리면 어떨까 싶습니다.
근데 전기차오너가 아니다보니 충전기나 비용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는상태라.::
1. 통상 아이오닉같은차량? 풀충전한다고 하면 완속기준으로 비용이 얼마나 나올까요?
2. 충전기가 굉장히 다양하던데 가장 중요하게 봐야하는것이 어떤것인지, 어떤브랜드가 좋은지?
정도가 궁금합니다.
통상 아파트나 회사에 설치가 되어있다보니 경험이 있으신분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긴하지만
혹시나 해서 올려봅니다.ㅎ
초기비용이 다소 들더라도 비공용충전기를 설치한 뒤에 전기요금을 한전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훨씬 쌉니다.
가장 물리적으로 쉽고 간단한(?) 방법은 꽂으면 그냥 작동하는 충전기로 설치를 하고, 하이박스에 두꺼비집 달아두고 하이박스를 잠글수 있게 해서 필요할때만 두꺼비집 올려주는 방식이 젤 간단할것 같습니다. 충전기에 RFID 기능이 들어가면 아무래도 카드 손망실이나 기능의 고장등 유지보수 측면에서 더 머리아플 것 같아요.
비공용으로 설치하려면 현재 펜션에 인입되는 일반용 전기에 추가시킬수도 있고, 전기차용 요금제로 별도로 개통하셔도 되는데 설비에 문제가 없다면 그냥 일반용 전기에 더부살이 하는게 낫습니다. 이거는 상황마다 다르므로 공부를 좀 더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평균삼아 80kwh 정도 배터리를 가진 전기차가 40%에서 80%까지 충전한다고 치면 충전하는 용량이 32kwh 정도니까 요금표에서 kw당 요금이 100원이면 총 요금은 3200원 나오는겁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계절별로 요금이 다르고, 손실율도 있어서 실제 전기 사용량은 그거보다 조금 더 나옵니다. 그런데 전기차 충전한것만 따로 분리과금하는게 아니라서 그냥 전체 전기요금에 묻어서 얼렁뚱땅 경비처리될거라 큰 틀에서 많은 차이는 없을거구요.
일반 비공용 완속충전기 설치하시면 본체 30~50만원+설치인건비나 부자재 비용으로 20~30만원 정도 더 들어갈거구요, 따로 한전불입금이나 요금제 가입은 필요없지만 경우에 따라 전체 용량 증설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구입시에 rfid 카드 몇개 주니까 숙박손님이 충전할거 같으면 지급했다가 퇴실시에 회수하면 될것도 같습니다.
돈 받을거 아니고 전기차 손님이 많지 않으면 이렇게 운용하셔도 되긴 할거에요..
수요가 많거나 손님 이외에 개방해서 수익화 하려면 업체 선정해서 공용 충전기 설치해야하구요..
방마다 에어컨 전부 켜는 걸 고려해서 차단기와 계약전력을 정했다면 완속충전기는 7 kW 이니 그만큼 올려야 합니다.
서비스 차원이라면 220V 콘센트에 꽂는 모바일 충전기를 고려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3 kW이니 계약전력 여유분내에서 처리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계약전력 올리는건 아무때나 되지만 내리는건 1년에 한번만 되는지라, 현재까지의 연간 사용량에서 여유가 있다면 그냥 충전기 설치해서 써봐도 될거에요.
증설시 기본요금 오르는건 맞는데, 인입선로나 차단기 교체/추가 같은 설비공사가 필요없으면 추가 한전불입금은 없을겁니다.
계약전력 이상 사용해도 최초 1회는 경고장이고, 2회 이상이면 할증이라 경고장 받고나서 올려도 무방하구요ㅎㅎ
마지막으로, 7kw 충전기 설치했다고 계약전력을 7kw만큼 증설하는게 아니고 7kw*15시간*30일 계산해보면 최대 3kw만 올려도 되는데, 실사용량은 그정도는 아닐거라 1~2kw 증설로도 충분할 수 있어요.
일반용 전기는 계약전력 (kW) * 450H => 사용가능한 kWh입니다.
피크가 아니라 사용량으로 되서 추후 고려사항 인 것 같아요.
외부개방계획은없고 드나드는 손님이 아주 많지않은 풀빌라라 rfid나 하이박스 잠금으로 사용하게 하고, 전력량만 따져서 증설이 필요한지 보면 되겠네요. 아마 증설할 정도의 전략사용은 없을것 같긴합니다.
전기차충전기가 없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전기차비중이 이상하게 꽤나 낮은편이라..
19kWh이하 계약이라면 피크가 20kWh를 순간 넘겨도 제약은 없습니다. 총 사용량 확인하셔서 계약전력 x 450 넘지 않으시면 펜션 전기에 물려서 공사하셔도 됩니다. 계약전력 20kWh이상이라면 피크가 일정시간 넘으면 벌금성격의 추가요금이 청구되기에 전기차충전을 위한 전기를 따로 신청하시는게 유리할수있습니다.
Tuya wifi기능 있는 충전기나 차단기 설치하셔서 충전 필요시에만 wifi로 전원 인가해주시면 얼만큼 충전했는지 휴대폰으로 확인도 가능합니다.
서비스로 무료로 제공하기보다는 1만원정도 비용 받으셔도 만족하며 사용할것 같습니다.
전기요금+이것저것 붙는요금+기본요금 추가분 하면 1kWh당 계절에따라 150~210원정도 되는듯합니다.
저희 회사는 저와 직원이 충전하는데.. 대충 1kWh당 200원 생각하고 충전합니다..
고지서 찾아서 전체 사용량을 한번 봐야겠네요.
희한하게 전기차손님 비중이 꽤나 낮은편이라 비용보다는 서비스개념으로 설치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