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차공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아예 차량을 포기합니다.
그래도 불법주차하는 심리를 아예 이해 못하는 건 아니에요.
좀 지엽적인 이야기입니다.
시간당 최소 6000원,
입출차 제한없음+카드결제 월주차는 30만원대인 지역입니다.
오피스빌딩은 법인차나 계약직한테만 지정주차겠죠?
근데 지들 사옥이 접한 이면도로에 불법주차를 합니다.
연매출이 조단위인 회사인데 관리를 안 하나봐요.
뭐 1~2시간 주차는 나름의 사정이 있다고 치자구요.
종일주차하는 넘들은 정체가 대체 뭐지?!?!
신문고 접수를 안 받는 지자체라 단속요청을 합니다.
현장 단속하면 즉시 신고자한테 전달되고,
바로 확인해보면 보통 단속된 차는 이미 없더군요.
(과태료를 쳐맞으면 유료주차한단 이야기)
그리고 과태료 통지서들고 모여서 담배피며 부들대죠.
근데 하나를 신고하면 또 다른 직원이...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회사지???
사실 이런 류의 신고하다가 내상을 입어 자주 하진 않아요.
하지만 가끔 장애인주차구역 방해행위를 하는 넘이 있어요.
야, 그냥 당당히 대고 10만원 내.
그건 50만원이라 내가 참지 못하고 신고하자너.
어제도 장애인주차구역 진입을 못하게 불법주차를 했더군요.
불법주차가 2댄데 한넘은 50만원으로 부탁한다고 신고~
어째 처리가 좀 늦다 싶었더니 인원부족 사유로 반려.
아...아앗... 주차관리과에서 처리하는 줄 알았는데 장애인주차구역은 사회복지과라는군요. 공무원들 괴롭히긴 싫고, 제 신고의지에는 또 스크래치가 나버렸습니다. 이 시키들 이거 믿고 불법주차하나?
아무튼 뭔가 사고방식 자체가 완전히 다른 것같습니다.
주차한다 비용이 발생한다 여야 하는데
지금까지 그렇게 하지 못하는게 문제 인듯 합니다.
주차장 사업을 대기업 진출 하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면 이 주차장 사업 수익을 위해서 열심히 주차단속 하겠죠
이제 까지 보면 대기업 시작하면 그에 따른 행정은 알아서 잘해주니까요
이 사진이 현실 이니까요
사진은 유료주차장 구획 바로 옆에 불법주차인거죠? 무료주차장 펜스 밖에 불법주차보다는 나.름. 합리적인 인간들이죠. 에혀~~~ 공영주차장 근처는 더 열심히 단속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구청앞, 경찰서앞에도 불법주차를... (공권력에 대한 저항의식???) 어질어질해요
근데 그나마 다행인건 신고하면 시에서 운영하는 견인차가 열몇대 와서 한꺼번에 끌고가버립니다.
여긴 지방이라 주차비도 싼데 (주변건물 월 8~10만원 자리많음, 일일 등록시 8천원) 굳이 길가에 대고 다니는 사람들 있더군요.
하루하루 인생이 재미가 없어서 차를 이용해서 야바위를 하고싶은건가 생각합니다.
오늘은 견인을 당할까 안당할까?
일주차 8000원이면 완전 감사죠. 신고하면 견인조치라니 화끈해서 좋네요. 불법주차 리스크가 너무 큰데 무슨 배짱인지... 견인당하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차 찾으러가는 귀찮음이 대폭발할텐데요.
요즘 신도시는 주차대책이랍시고 상가는 주차층수가 지하 1-2층 수준에 민간주차타워 두개쯤 만들어놓고 공영은 있지도 않는거 보면 참 기가 차긴 해요.
주차타워는 복합이라 지들 상가도 있고 널찍하게 쓰고 싶으니 외부차량 못대게하려고 서울 1급지 수준인 시간당 6천원씩 받고요.
1기 신도시들은 공영이라도 있지...
거주지 주차칸의 사이즈보다 큰 차량을 무슨 생각으로 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주차면수나 주차공간 크기는 당연히 차 살때 고려해야하는 중요한 요인인데 왜 지 멋대로들 사는걸까요?
딱 그런 상황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도 부장 이하급은 사옥에 주차가 불가능하고, 외근직들은 월주차 끊어서 경비처리하거든요. 종일 대놓는 걸 보면 내근직인데... 무슨 발상인지 이해불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