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VW) 이사회가 구조조정 및 비용 절감 계획의 일환으로 독일 내 4개 공장의 생산을 순차적으로 종료하기로 만장일치 의결했습니다.
대상이 되는 공장과 현재 계획한 시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엠덴(Emden) 공장: 2031년 생산 종료 (ID.4 후속 모델은 체코 믈라다볼레스라프로 이전)
츠비카우(Zwickau) 공장: 2031년 생산 종료 (아우디 Q4 e-tron 후속 모델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로 이전)
하노버(Hannover) 공장: 2032년 생산 종료 (T8/B-Space 후속 모델은 폴란드 포즈난으로 이전)
네카르줄름(Neckarsulm, 아우디) 공장: 2034년 생산 종료 (A8 후속 모델은 라이프치히로 이전)
잘 아시다시피 VW 그룹은 계속된 중국 시장의 판매 실적 하락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판매량 감소(2026년 예상 판매량 약 850만 대 수준)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아래와 같이 순이익이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 2023년: $173.3억 (전년 대비 10.6% 증가, Peak 기록)
- 2024년: $116.0억 (전년 대비 33.1% 급감)
- 2025년: $75.5억 (전년 대비 34.9% 감소)
- 2026년 (최근 12개월/TTM 기준): $61.5억
이사회의 의결된 내부 문서는 감독 이사회(Aufsichtsrat) 제출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대해 독일 금속노조(IG Metal)와 노사협의회(Betriebsrat)는 고용 보장 협약 위반이라며 강한 반발과 투쟁을 예고하고 있어 실제 최종 확정 및 실행하기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