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공
툭툭(타이), 톡톡(이집트), 오토릭샤(인도).
’툭툭툭툭툭’ 시끄러운 소리와 시커먼 매연을 내뿜으며 복잡한 도심과 좁은 골목을 누비는 삼륜차의 이름은 제각각이지만, 동남아시아·아프리카·인도 등에서는 사람과 짐을 나르는 필수 교통·수송 수단이다. 덥고 습한 날씨 탓에 옆이 뻥 뚫린 단순한 구조, 400만원 안팎의 저렴한 가격, 좁은 길도 통과하는 뛰어난 기동성이 강점이다. 우리나라에서도 1970년대 ‘삼발이’로 불렸던 기아산업(현 기아)의 삼륜트럭(T-600)이 산업화 시절의 한 장면으로 남아있다.
현대차가 이전에 진출한 적 없었던 전기 삼륜차 시장 진입을 위한 시동 버튼을 눌렀다. 지난 26일 열린 현대차 투자자 설명회(인베스터데이)에서 호세 무뇨스 사장이 모셔널·웨이모와의 첨단 자율주행 로보택시 파트너십 설명을 마치자, 각지고 날렵한 디자인의 ‘삼륜차’ 이미지가 무대 위 대형 화면에 나타났다. 올해 4월 현대차가 인도 이륜·삼륜차 제조업체 TVS 모터 컴퍼니와 손잡고 개발·생산한다고 발표한 전기 삼륜차(EV 3-Wheeler)의 콘셉트 이미지였다. 현대차가 설계를 맡고 TVS가 현지 공급망을 활용해 생산하는 방식이다. 무뇨스 사장은 “이제 현대차는 전기 삼륜차 세그먼트에도 진입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의 대량 판매 세그먼트 진입이 가능해졌다. 현대차 단독으로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했다.
이건 좀 많이 신선한데요?
필리핀도 오래전엔 내연기관이었지만 중국업체들 덕(?)으로 EV 버전이 많아졌죠
아무래도 마힌드라보다는 품질이 월등(?) 할거 같고, 고오급(?) 수요층이 또 생길것 같네요.
3륜으로 만들필요 있을까요?..
내연기관 툭툭이야 오토바이 개조해서 만들어서 그렇다 치는데..
부품이 덜 들어가는대신 제조단가는 낮아지겠지만 안정성이..
현지 요구사항이나 규정이 그렇겠지요.
그러네요. 면허나 세금같은 규정이 4륜과 다를수.아니 다르겠네요.
ㅎㅎ
슬라럼하듯이 다니려면
자동차 핸들 비비는거보다
바이크핸들로 휘적휘적하는게
훨씬 나을 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