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전 잘하긴 합니다. 초보운전처럼 조심조심하는 느낌인데, 불안하지는 않네요.
2. 차선 정보랑 연동은 안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우회전 해야하는데 200m 앞까지 상위차선 타다가 허겁지겁 바꾸는 일이 두번이나 있었어요. 톨게이트도 하이패스 인식 따로 못할 것 같습니다.
3. 합류구간에서 끝까지 가서 합류하지 않고, 너무 빨리 들어갑니다. 당연히 뒷차들은 새치기(?)하네요. 합류하는 것 자체는 차들이 잘 끼워줘서 엑셀만 살짝 밟아주면 괜찮았습니다.
4. 실선 무시하는 케이스가 종종 있습니다. 두번이나 그랬습니다. 첫번째는 차선이 지워져서 그런가?? 싶었는데, 두번째는 그냥 대놓고 무시하더라고요. 누가 신고하면 과태료 내겠네요.
5. 서부간선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로 진입했는데 2차선이 텅텅 비어있는데 1차선 정속주행하네요. 뒷차가 붙으면 빠져줄까 궁금했습니다.
종합 후기: 피로도가 덜어지긴 하는데, 시내에서 오토파일럿 껐다 켰다를 아주 잘 쓰고 있어서 그런지 획기적으로 좋다 이건 아닙니다. 결국 출발/도착하는 부분에서 수동운전이 꼭 필요한데, 그 부분은 테슬라가 현재 추구하는 방향에서는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보여서 개선이 어려울 것 같아요. 한달동안 써보고 결정하려고요. EAP 구매자라 월 구독료 7.5만만 내면 되는데도 좀 돈 아깝긴 하네요.
그러니 우회전 끝차선 잘 서있다가도 왼쪽차선 변경했다가 또 다시 들어감 ㅋㅋㅋㅋ
네비가 출입구 정보라던지 테슬라에 최적화된 녀석이 아니다보니 그런 문제가 크더군요
이정도는 실제 사람이 운전하면서도 하는 일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며칠 더 쓰다보면 합류구간에서 미리 들어갈때도 있고 다 돼서 들어갈떄도 있고.. 다 겪어보실겁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