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지금껏 만든 차 가운데 가장 어려운 차였다."
허광훈 제네시스개발 담당 상무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츠'에서 열린 제네시스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90의 테크 브리프 발표에서 이같이 운을 뗐다.
그는 "당연하게 여겼던 것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설계했다"며 "혁신적인 보디 구조 등 GV90를 위한 30개 이상의 신기술이 담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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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기술 담긴 '코치 도어'..."안전까지 검증"
...제네시스는 GV90 네오룬에서 B필러를 완전히 없애는 대신 도어 안쪽으로 옮겨 넣고, 레이싱카의 롤케이지 원리를 재해석한 구조를 차체 내부에 더하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풀었다고 설명했다.
이대희 제네시스 보디설계실 실장은 "일반 스윙도어를 적용한 GV90 모델도 경쟁차를 앞서는 우수한 차체 강성을 확보했지만, GV90 네오룬은 그보다도 12% 더 높은 강성을 확보했다"며 "개방감을 얻기 위해 안전을 양보한 것이 아니다"고 했다.
승객의 안전 또한 최우선으로 고려한 루프 에어백
...이 또한 세계 최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차량 전복 사고 시 탑승객이 차량을 이탈하는 비중은 약 31.6%다.
이에 대비해 루프 에어백을 설계하고, 12개의 에어백을 장착했다. 또 차체 강도를 단단하게 했다.
무거운 배터리를 장착한 초대형 전기 SUV 특성을 고려해 차량 정면 충돌 시에도 충격을 분산해 탑승자를 보호하는 디플렉터 기술도 적용했다.
행사에서 공개된 전복 시험 영상은, 시속 110km로 달리던 차량이 경사로를 타고 넘어가며
루프 에어백을 포함한 12개 에어백이 빠르게 전개돼 탑승객을 보호하는 장면을 담았다.
"정해진 시험을 통과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실제로 맞닥뜨릴 수 있는 순간까지 대비하는 것이 제네시스가 생각하는 안전"
...이 밖에 고성능차의 전유물인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를 전·후륜에 모두 적용하고,
서스펜션의 압축과 인장을 독립 제어하는 모노튜브 듀얼 밸브 전자제어 쇽업소버를 적용한 것도 이날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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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323556
코치도어 모델이 일반 모델보다 강성?이 더 높은건 신기하네요
gv70, gv80 등 스포츠 패키지 모델에 e-LSD가 후륜에 들어간 것은 봤었는데
전 후륜 모두 적용되었다는건 일단 뭐라도 더 좋아졌다는건가 싶네요
출력을 네 바퀴에 제대로 쓸라고 넣은듯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무게가 문짝쪽에 투자되었을텐데 말이죠
아 왜 그렇게 되는건가요? 강성이 높으면 오히려 안좋은건가요?
인테리어랑 코치도어만 봐도 가격이 어느 정도 납득이 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2억대 다운 섀시 셋업을 갖추려면, 액티브유압서스에 쿼드모터는 갔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경쟁사의 2억대 차량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