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 200 카브리도 생각보다 승차감이 좋아사
이정도면 카브리인데도 엥간한 세단 정도 승차감엔 충분히 비벼 보겠는데? 싶었는데
이번에 450 카브리올레를 타보니 아…확실히 다르네 달라
싶었습니다
450부턴 6기통에 다이나믹 바디컨트롤 서스가 들어가는데
이 서스 세팅이 기가 막히네요.
묵직하면서 바닥에 쫙 깔려가는데 그러면서도 비엠과 다르가 노면의 층격을 거의 상쇄시켜줍니다
꽉 조여진 느낌이면서도 승차감이 굉장히 고급스럽게 좋네요
cle200 카브리 때는 ‘이정도면 충분하지’ 였다면
450 카브리는 ‘이거 너무 좋잖아!’ 정도의 차이랄까…
6기통 주행질감도 너무 좋고 380마력이라 힘도 충분하고
GT카로 쓰기에 승차감이 더할나위없이 좋네요
특히 승차감은 이급 스포츠세단 중에 거의 제일 좋지 않나 싶습니다
디자인도 너무 이쁘고 뚜껑도 열리고…
아 뽐뿌 제대로 맞고 욌네요
벤츠는 1억부터가 진짜라더니 200이랑은 그냥 완전히 다른차네요
cle 53이랑 천만원 정도밖에 차이가 안나서 대부분 450말고 53으로 추천하시던데
53은 또 GT성향보단 스포츠성이 너무 강해서 승차감도 훨씬 단단하고 데일리로 쓰기엔 450이 딱 좋을 것 같네요
이런 고유가 시대에 3천cc 컨버를 사도 될까 싶은데 아…너무 맘에 듭니다
어질리티 컨트롤이라고 광고해서 햇갈리게 하지만, 걍 패시브 댐퍼에 불과하죠.
다이나믹 바디 컨트롤.. 이름은 거창한데, 그냥 남들 다 쓰는 어댑티브 댐퍼죠...
저도 CLE53 강추합니다. amg는 일반라인업이랑 완성도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좀 스포츠한 성향이라 승차감 문턱이 문제인데... 승차감을 감수할 수만 있고, 구매 가능한 경제적 여력이 된다면 AMG죠.
53은 재미야 있겠지만 데일리로 타기엔 좀 빡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