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주행중에 교통정체 구간에서 의도치 않은 신호위반이나 지정 속도를 벗어나본 적이 몇번 있는데, 한번도 딱지가 안날라오는게 좀 의아하신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정지선과 교차로 센서: 적색 신호 직후 정지선을 넘어도 교차로 중앙 센서를 밟지 않고 서행하거나 멈추면 신호위반으로 즉시 찍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앞범퍼가 정지선을 넘는 순간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Q: 정지선 넘으면 카메라로 찍어서 전광판에 띄운 뒤 정지선을 준수하라는 곳도 있는데, 이건 경고이지 단속 대상이 되는걸까요?
A: 해당 장소에 계도용 전광판 외에 경찰청 무인 단속 카메라가 함께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신호/정지선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Q: 교차로 중앙센서가 없는 곳은 단속을 어떻게 하는 건가요? 카메라가 정확히 어느 지점을 찍고 있는건지 구분이 안갈 때가 많습니다.
A: 과거에는 도로 바닥을 파서 네모나게 묻어두는 루프 감지기(바닥 센서)를 많이 썼지만, 최신 단속 장비는 도로 바닥 공사 없이 레이더 및 영상 분석(AI) 기술을 사용합니다.
1) 센서 없는 최신 카메라의 단속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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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레이더 센서 방식: 단속 카메라 옆에 달린 레이더 모듈이 차로 전체의 차량 위치, 이동 속도, 궤적을 실시간으로 추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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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 인식 방식: 카메라 화면 내에 가상의 정지선과 가상의 교차로 진입선을 소프트웨어로 설정해 두고, 차가 이 선을 가로지르는 순간을 영상으로 자동 판독합니다.
2) 카메라의 단속 판단 기준 (2단계 촬영)
단속 카메라는 차가 정지선을 조금 넘었다고 해서 무조건 바로 셔터를 터뜨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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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촬영: 신호등이 적색으로 바뀐 뒤(약 0.1~0.5초의 유예시간 후) 차량의 앞범퍼가 정지선(가상 기준선)을 통과하는 순간 번호판과 위치를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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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촬영: 일정 시간 후 차량이 교차로 중앙을 지나 완전히 건너가는 과정을 연속 촬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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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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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1차와 2차 사진을 비교했을 때, 적색 신호임에도 불구하고 교차로를 완전히 통과해 버린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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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제외 또는 정지선 위반: 정지선을 살짝 넘었지만 교차로 중앙으로 진입하지 않고 즉시 멈춘 경우 (단순 정지선 위반은 현장 경찰관 단속이나 블랙박스 신고 시 처벌 대상이며, 무인 단속 카메라는 주로 '교차로 통과'를 기준으로 신호위반을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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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오차 및 꼬리물기: 빨간불이 켜진 후 0.01초부터 단속이 시작되며, 신호 변경 시 교차로에 갇히면 꼬리물기로 단속될 수 있습니다.
과속 단속의 진실단속 카메라 오차: 자동차 계기판의 속도는 실제 속도보다 약간 높게 나오며, 제한 속도 대비 일정 수준(약 10% 내외)의 허용 오차 범위가 감안됩니다.
캥거루 운전의 위험성: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이른바 '캥거루 운전'은 최근 도입된 구간 단속, 이동식 순찰차 단속, 그리고 차량 후면 번호판을 찍는 후면 단속 카메라 등에 의해 쉽게 적발됩니다
아래 사진의 출처는 다키라는 포스트 블로거에서 가져왔습니다.
ㅇ.ㅇ?
정지선을 앞바퀴가 무조건 넘은후 빨간불 들어오면 사실 거의 단속 안되더라구요.
어떤곳에서는 사거리 중간쯤을 지나기전 빨간불 들어오면 단속된다고도 합니다.(과속카메라 위에 사거리 전체를 보는 카메라 있음)
그런데 대체적으로 보면 정지선 넘은후 빨간불은 99%정도 단속 안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차선이 여러개인데 카메라 하나인경우는 안찍히는 차선도 있죠.(죄회전 차선은 대부분 카메라 안찍더라구요)
그리고 별개로 구간단속 시작구간에서도 갓길 타고 가는 얌체들이 종종 보이는데 이것 때문인지 특정 구간단속 구간은 갓길 단속 카메라랑 병행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열어보니 실선 위반 차로 변경이랍니다.
제가 이런 것도 잘 지키거든요. 게다가 강남대로.
거긴 실선이 없는데 뭐지? 이상해서 살펴보니
강남대로 횡단보도 근처인데 그 다음 사거리에서
저는 좌회전해야 해서 차로를 바꿨습니다.
근데 횡단보도 앞 7-10미터 정도는 실선.
2차로로 차로 변경 마친 상태에서
하필 앞바퀴 하나가 거기에 물렸는데
그 순간을 굳이 뒷차가 블박 캡처해서 신고를. -.-
끼어들기 얌체 운전도 아니었고
한 차로씩 지시등 켜고 들어왔는데
뭐가 그리 미웠는지 신고를 하셨더라는. ㅎㅎ
억울하다 따질까 하다 귀찮아 과태료 내고 말았네요.
어쩼거나 위반은 위반이니.
저도 나름 무사고로 유지중인데, 속도 위반 한번, 주차단속 상품권 두세번 정도 받았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