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미쉐린 PS4AS 에서 DWS 06+로 변경한 후기 입니다.
미쉐린 PS4AS
워낙 명성이 자자하던 타이어였고 4년 정도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소음도 있고 가격도 고가였지만, 급제동 및 회피기동(김여사, 사장들...) 등 위험한 상황에서
몇 번인가 저를 지켜주었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잘 탔습니다.
시내 주행이 많은 탓에 전륜이 먼저 맛이 가버리더군요.
사계절이라고는 하지만 눈길에서 딱히 메리트를 느껴보지는 못했습니다.
눈내리면 후륜차는 주차장에 세워두는게 안전하지요ㅋㅋ
콘티넨탈 DWS 06+
약간은 비주류인 타이어 사이즈 탓에(225/40/R18) 타이어를 물색하던 중 제미나이 추천으로 들이게 됐습니다.
장점 - 가격, 기존 미쉐린 대비 거의 절반 수준이면서 성능은 차이는 근소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길들이기가 아직 안 끝난 시점에서 제동력은 동등 승차감과 소음은 기존보다 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점 - 기존대비 핸들링의 선명함? 피드백? 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이건 승차감과 등가관계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큰 단점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교체샵 관련 주저리...
타이어 재고구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동네 타이어샵과 오픈마켓+장착샵이용 가격차는 거의 10만원 수준이었습니다.
샵바이 샵이겠으나.. 제가 이용한 X스테이션 XX점은 정말 최악중의 최악이었습니다.
1차 빡침 - 도어핸들과 스티어링에 기름인지 윤활유인지를 다 뭍혀놨습니다...
다행히 차에 알콜티슈가 있어 닦긴했지만.. 이건 좀 아니잖아요ㅋㅋㅋ
2차 빡침 - 오일정비를 하려고 센터에 들어가니 테크니션이 말하길 좌측 타이어만 공기압이 60이 넘게 들어가있더군요...
(가뜩이나 더운여름인데.. 진짜 터질 수도 있다고..)
3차 빡침 - 사제 휠의 경우 장착비를 추가로 받는데 굳이 왜 받는지도 모르겠고, 심지어 한쪽은 찍힘이 생겼습니다..
공기도 없는 휠타이어를 바닥에 던질 때 이미 글렀다 싶었는데, 장착하며 긁어버린 모양이네요..
물건이야 쓰다 상하는게 인지상정이지만 사용자 탓도 아니고, 비용까지 지불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정리 -
장점 - 승차감, 소음 좋다 / 단점 - 스티어링 피드백 / 교훈 - 샵 선택을 잘하자!
여름철 타이어 관리 잘 하시고 안전운전하시길 바래요^^
접지력은 한계주행, 한계 제동시 티가나지만 스티어링 피드백이 좋은타이어가 일상 주행에서도 높은 만족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썸머계열, 썸머중에서도 단단한 계열을 계속 사용해왔네요 ㅎㅎ
dws 관심있었는데 이내용으로 마음이 바뀌었네요 ㅎㅎ
동일한 컨티넨탈의 mc6도 경쟁 타이어 대비 너무 무르고 피드백이 낮은편이라 안좋아했습니다 ㅋㅋ
사이드월이 물렁한거야 컴포트 타이어니까 장점으로 받아드릴 수도 있는데, 젖은노면 그립 저하는 좀 그랬습니다. 이거 아니면 딱히 단점이 없는 타이어였는데... 이게 좀 그래서 결국 빼버렸어요.
지금은 ASC2쓰는 중입니다. DWS06+보다 눈길 제외하면 전체적인 성능은 아래입니다.. ^^;;;
아직은 트레드가 말짱해서 젖은노면 그립이 어떨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