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몰고 있습니다. FSD는 언제 될진 모르겠지만,
EAP 구매 후 자동 주차랑 장거리 달릴 때 편리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뭔가... 내연차를 탈 때 그 엔진의 떨림이 그립더라고요.
아내랑 또 데이트 다니거나 서울로 왔다갔다 할 때 작은차가 좋기도 하고요.
실은 미니가 처음은 아닙니다. 과거 F60 컨트리맨 출시 후
5년 동안 탔었죠. 당시 에어컨이랑 엔진 누유? 뭐 기타 문제 때문에
1200만 원 수리비 내고 정 떨어져서 바로 팔고 현재까지 전기차만 타고 있는데
다시 또 작은 차, 이 '미니병'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인터넷으로 세컨카로 미니로 정했고
컨버터블이랑 JCW(3도어) 영상을 계속 찾아보고 있는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전 느릿느릿 운전을 추구하고 가끔 아무도 없을 때 규정 속도 안에서 그냥 짧게 급가속 하는 수준입니다.
미니에 통풍 시트가 없다곤 하지만 그건 사제로 작업하면 될 거 같고요.
컨버터블은 한 번도 안 몰아봤는데 정말 보면 정말 예쁘더라고요.
그런데 딜러가 컨버터블 사지 말라고 말리는 수준이니 얼마나 안 좋은 건지 모르겠네요.
차 좀 아는 주변 지인들은 JCW는 승차감이 거칠다만 미니는 무조건 JCW를 추천하더군요.
제가 엉덩이가 커서 미니 시트가 정말 불편했는데...JCW를 버틸 수 있을지;
(제가 F60 살 때는 JCW가 해당 모델에서 안 나와서 못 샀습니다.)
전기차 JCW는 솔직히 생각 안 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랑 큰 차이가 없을 거 같고.
세컨카로 어떤 걸 추천하실까요?!
jcw 모델을 조치원이라고 많이들 하더라구요 ㅋㅋㅋ
아마 미니 전기종 고급유일겁니다 ㄷㄷㄷ
댓글을 보다보니 뚜따 모델도 관심이 있으신거같은데, 그렇다면 뚜따를 추천합니다 ㄷㄷㄷ
뚜따차를 염두하고계시면 뚜따가 아닌 차는 눈에 안들어오거든요 ㅋㅋㅋ
반대로 3도어는 소프트탑이 없어 관리가 편하다는 주변 사람들의 의견이 있어서, 조금 더 속도감이 있는 JCW까지 고민하게 됐습니다.
재미납니다.
미니 컨버의 최대 장점은 개방감이 상당히 좋아요.. 이게 a필러가 세워져 있어서...
다만 오픈 안하고 타면.. 한국에서 신호등 보기가 힘들어요...
컨버 JCW 로면 모든게다 한번에 해결됩니다..
중고 3세대 SD 모델도 가성비 좋죠...
디젤이라 주유비 부담 덜하고, 토크빨 좋고...
JCW 컨버터블 살 껄..이라고 몇년째 후회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제 차가 10년이 되서 얼마나 더 탈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미국 변두리 시골(?) 출퇴근 길에 제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친구라 너무 애정합니다.
이번 세대 미니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미니를 다 타봤는데 전 컨버가 단연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것보다 더 재미있었던건 이 전 세대 로드스터였는데 2세대 미니는 내구성이 똥망이라 3세대 컨버가 여러모로 좋지 싶습니다.
한 번 실제 시승해 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지 싶어요.
고장 생각 안하고 차 vs 차로 본다면 저라면 컨버를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잡소리도 심해지고..
방음이나 탑 관리등 불편함이 있습니다.
컨버가 주는 장점도 있지만, 저라면 JCW로 갈 것 같습니다.
와이프 차여서 가끔씩 타지만 너무 잼났던...
현행 M340i lci2 투어링보다 재미는 더 있었네요 ㅋㅋㅋ
순수 재미부분으로만 보면 미니 jcw가 좋았던거 같아요.
JCW컨버를 추천합니다.
저는 이런 딜러 보면 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딜러를 하면 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서 a, b 각각 장점을 이야기하고
거기서 그 차의 더 나은점을 어필해서 팔아먹을 것 같은데요..
저는 f57 jcw 컨버 탔었는데
글쓴분 스타일이면 jcw 컨버 사세요
돈 상관 하지 않는다면요
일단 s의 검정 민자탑이 별로 안이쁩니다.
시트는 궁둥이 커도 별로 안불편해요
그리고 컨버는 확실히 터널이나 이런거 지날때 시끄럽긴 합니다
근데 시내바리만 타기에는 나쁘지 않죠.
제 주위 형도 제가 미니 컨버 타는거 보고 f67 s 샀는데
처음에는 부끄러워서 못열겠다 하더니
이제는 주구장창 열고 다닙니다.
못 여는거랑 안 여는거랑은 달라요.
테슬라 하나 있으시면 컨버 사시고, 돈 상관없으시면 jcw 사세요
저는 다른 게 아니라 컨버가 약간 걱정이 되는 게, 정말 운전하면서 관리라는 걸 안 하는 사람이거든요. 지금 주니퍼도 이제 1년이 넘었는데 자동 세차 4번이 전부입니다. 타이어 공기압만 잘 체크하고 카메라 부분만 닦고 다니는 그런 식이에요. 차는 밖에 보이는 거 보다 내가 보이는 안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해서요.
그래서 컨버를 사면 자동세차도 힘들다고 하고 관리도 좀 잘 해줘야 한다 하는데, 그래서 펀카로 3도어를 생각했던 겁니다. 근데 또 언제 오픈카를 타볼까 하는 생각해보면 진짜 없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미니 컨버 경우에 몸체는 정말 손세차 해도 30분이면 할 정도로 면적이 작아요 ㅎㅎ
컨버들 차중에서도 미니 개방감은 탑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