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라고 하면..아주 러프하게 보면 원재료는 철강+고분자+배터리인데, 이 세가지가 모두 중국산 덤핑공세에 국내 산업이 이미 말라 죽었거나 죽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구조조정 타이밍을 놓치고 잘못된 방향으로 전략을 세운것도 있었습니다만..근본적으로는 중국의 정부지원, 기술탈취, 반덤핑관세 등을 앞세운 불공정무역이 경쟁 패배의 주된 원인이라 봅니다.
그렇게 키운 소재 산업을 기반으로 만든 차를 가지고 와서 파니, 아무리 시대의 흐름이라 할 지언정 이거를 왜 좋게 봐줘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 근데요, 우리도 그렇게 성장했거든요. 단지 나라간 사이즈가 틀리니깐 하는 급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신입 처음으로 회사 들어갔을때, 23년전인데, 부장님이 술먹고 매번 업적처럼 얘기하는게, 일본 애들이 안보는 사이에 각종 문서 등등을 다 훔쳐서 가져왔다라고 안주거리마냥 얘기했습니다. 그 기술이 우리나라 디스플레이의 부흥을 알리는 시기였을겁니다.
중국도 월급 많이 안주면 나갑니다 지금 우리회사의
중국 지사는 직원 유지 하느랴 매년 연봉 인상을 크게
해줘야 해요
인구가 많아서 이런 사례 저런 사례 등이 있지만 중국 인건비 많이 올라왔습니다 16억 인구 1인당 GDP가 1만달러를 넘었어요 인건비 엄청 올랐다는 겁니다
정말 중국이 넘사벽 킹왕짱이고, 한국 미국 일본 등... 경쟁상대가 없어졌다고 생각합니까?아니, 없어질 수가 있습니까?
노동자의 임금이 적으면 산업전체가 중국에서 멈춘다는 건 또 무슨 논리죠?
과거 일본의 경우만 봐도 그 반대였는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실증적인 국가 또는 기업의 사례를 들어봐 주시죠
중국에서 5년째 살고 있어요. 중국의 특징은 인구가 많아도 너무 많고, 상하이같이 3만불 초과소득 도시와 내륙지약 국민소득 3-4천불 지역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아직도 저렴한 노동력이 너무나 많고, 국가정책으로 노조가 없고 저숙련공의 임금상승이 억제되어 있어서 기술과 저임금을 동시에 갖춘 기형적 구조가 되었습니다.
실증적 국가의 사례는 중국입니다. 베트남이 용을 써도 중국의 제조역량을 전혀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요.
중국 전기차, 테슬라 전기차가 없으면
현기 전기차가 가격을 더욱 계속 높이니 문제인거죠
현기가 가격 인하하고 소비자도 좀 득이되면
현기가 국민 세금 보조금 몰아 쓸어가는것도 찬성이에요
소비자 세금 보조금은 다 쓸어가는데
소비자에게는 가격 인상으로만 보답하잖아요
배터리 가격은 비쌀때 22년, 23년의 절반이 됐는데도
차 가격을 계속 인상해요
그러면서 외부 협력사는 단가인하 -20% 압박하고
현기 계열사는 -3% 라고 당당히 얘기하고요 ㄷㄷㄷ
변변한 경쟁 없는 내연차 가격 인상률 보면 독이 올랐어요
그랜져는 뭐 바뀐거 없는 페리 주제에
+500~600씩 인상하잖아요
가장 싼 수퍼노말이라고 광고하던 아반떼도
이제는 프리미엄이라며 +500만원 얘기도 나와요
그러니 글로벌 영업이익 폭바 누르고 탑2를 찍죠
소비자끼리 싸우자고 하지 말고
영업이익 글로벌 탑2로 올라섰으면서도
단가인하 -20% 하라고 돈독이 오른
현기한테 왜 낙수효과 없냐고 납품 단가 현실화가 먼저죠
우리나라도 정부도 현기 전기차 지원은 작정하고 밀잖아요
전기차는 그나마 경쟁이라도 있으니
보조금을 위해 세금 내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행에요
그나마 업채들간 경쟁에 가격 인상 덜해져서요
전기차 소재 협력사 근간에 타격 주는건
-20% 단가인하 압박이죠
현기는 돈 잘벌고 어미어마한 정부 지원도 다 받으면서요
영업이익 탑2로 올라서며 수익성 극대화 중이면서
우리나라도 정부도 작정하고 지원하고 밀어주는
현기 전기차에 낙수효과를 요구해야 하는게 먼저에요
그리고 원래 소비자 시장은 경쟁 치열한게 자연스러운거죠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은
독과점 상황으로 워낙 오래 합리화 가스라이팅 이여서
자동차 시장 독과점 상황을 자연스럽게 보는 분들조차
생겨나는 지경이지만요
자동차 산업이라고 별거 없어요. 이미 그렇게 진행 중이구요. 현기가 돈을 잘번다고 생각하는게 뭔가 환상을 가지고 계신거 같네요. 지금 저 만큼도 돈을 못버는 회사는 10년 이내에 도태되어 사라질 기업들인겁니다.
5년 이내에 현대기아 외의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티어1 부품기업 제외하고선 매우 큰 어려움에 빠질겁니다.
아니긴 뭐가 아니고 환상은 뭐가 환상??
다 팩트인데요
현기는 영업이익 글로벌 탑 2로 올라서고
국민 세금 보조금은 현기에 집중
그런데도 현기 이익 극대화를 위해 가격 인상 극대화
협력사 -20% 단가인하 압박
현대 계열사는 -3% 로 차별 대우
제 언급은 다 근거가 있는 팩트 아닌 부분 얘기해 보시죠?
님 주장은 말그대로 그냥 말, 추측 뿐이고요
님이 10년 후를 뭘 어떻게 알고 단정해요??
시장과 산업은 돈많이 번다고 나눠주고 정부가 낙수효과를 강제하고 그런 유토피아 공산주의 세계가 아니에요. 자동차 기업이 공공재를 공급하는 공기업인가요? 철저하게 실력과 가격경쟁력으로 살아남는 세상이거든요.
지금 국내 부품업체가 중국 부품업체보다 실력은 비슷하면서 가격은 대략 30%이상 비쌉니다. 그걸 정부가 알기 때문에 가격이라도 강제 경쟁력을 부여해서 경착륙하지 않도록 국가 차원에서 국산 부품 쓴 전기차에 보조금을 주는겁니다. 이거라도 안해주면 일이년 안에 다 망하고 실업자가 넘쳐서 국가경제가 큰일나게 생겼거든요.
근데 대한민국 국민들은 팜3님처럼 가격이 싼게 중요하지 그게 국산이냐 중국산이냐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럼 결국 누가 도태되고 죽을까요?
쓸돈은 무제한인데 버는 돈이 백원 더 많냐가 중요하냐? 그런거 실경 쓸 상황이 아니에요.
지금 현댜기아보다 이익률 적은 회사들이 뭐하고 있는지 아세요? 전부 공장폐쇄하고 인원 감축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자율주행 경쟁에서 돈은 써야하는데 돈이 안벌리니깐 인원 자르는거에요.
자꾸 개인 수준 추측만 나열하지 마시고
저 팩트들이 틀렸으면 얘기해 보시죠
님 : 현기 이익 많이낸다는 환상이다 (추측)
저 : 현기 글로벌 탑2 영업이익 올라섬(팩트)
국민세금 막대한 보조금 현기 집중 이익 큰 기여(팩트)
가격인상 지속으로 이익 극대화 (팩트)
님 : 그냥 국내 자동차 업체 고사할꺼다 (추측)
저 : 현기 -20% 협력업체 단가인하 압박 (팩트)
현기 계열은 -3% (팩트)
그리고 님 같은 부류 분들은
독과점 현기 이익 극대화 가격인상 때문에
소비자가 입는 피해는 언급 피하더라고요 ㄷㄷ
아니면 가격인상 피해는 당연히 감수하라는 식이고 ㄷㄷ
세금은 소비자가 내는데 가격 인상은 인상대로 당하고..
어찌나 업체 입장만 생각하시는지..
님은 지금 자동차 산업 전문가와 정부 산업부 공무원들이 전부 바보인것처럼 이야기를 하시는데 무슨 이야기를 하겠어요.
지금 세상은 한국이란 조그만 나라 독과점한다 그런 나이브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그냥 국가에 자동차 기업이 살아남냐 아니면 사라지냐 그런 단계에 있다고 말씀드릴게요.
님은 팩트가 없고 지금 제 팩트들 해명도 안되니
그만두자는 거겠죠ㅋㅋㅋ
(그만 두자면서도 따라오는 말뿐 주장은 기네요)
마치 뭘 안다는 것처럼 거창하시고 긴데
결국 개인 수준 주장.. 이네요
근거를 제시하면 좀 설득력이 생기실듯 해요
우리도 일본거 다 베끼면서 성장한거거든요.
그리고 요즘은 기업들도 살아남기 위해서 원가 경쟁력을 가져야하는데 국내 기업이.원가경쟁력이 없으면.중국 아니 어느나라 기업꺼라도 쓸수밖에 없는게 요즘의 현실입니다.
미국,독일,일본도 원가 경쟁력안나오는거는 다 중국소재나 부품들 씁니다.
현대 기아는 정신 안차리면 전기차시대가 본격적으로 오면 진짜 망할수도 있어요.
그런데도 정신못차리는 노조는 이익의 30%를 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으니 더 한심한거죠
최근 협력사들의 신사업 전환을 위한 지원을 한다고 발표했는데 본문에 쓰신 대로 소재쪽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아무리 지원해봐야 원가경쟁력에서 중국 제품에 밀릴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다만 결과물만 놓고보면 괜찮은거 같다는거지.
자국 산업을 망하게 해서…
이미 한국석유화학산업이 중국 과잉덤핑제품으로 인하여 초토화되고 있는 현실을 보고도 당장 내가 사려는 중국산 테슬라, BYD에 대한 보조금 삭감정책은 하면 안된다는 사람들이 좀 있죠
Imitate 베껴라
Improve 개선해라
Innovate 혁신해라
우리나라 현대차그룹도 당연히 열심히 베껴왔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 보는게 샤오미도 이번에 비엠출신 대거 등용해서 비엠본사 본거지에 알앤디를 세웠는데,
우리는 뭐 동거볼케나 bmw m 비어만형님 기아 디자이너들 그냥 데려온게 아니져 ㅎㅎ
저가의 중국 제품이 밀려 들어와서 싸게 구입했으면 하고 AI가 사람 대신 일잘하고
로봇이 여기저기 마구 들어와서 각종일을 대신해 편해 졌으면 합니다.
그사람들은 이 모든 것에 피해 부분은 빗겨 갈 수 있는 사람들이라서
그냥 소비만 하면 되는데 가능한 싸게 소비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중국저가, AI, 로봇등에 대해서 본인들은 전혀 피해 없고 혜택만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결국엔 섬유 산업, 의류 봉제업, 중화학공업, 조선업, 건설업의 뒤를 이어 중국에 빼앗긴 한국이 과거에 잘나갔던 산업 중 하나가 될겁니다.
그렇다고 현대기아가 망하냐? 아뇨 혼다 보면 솔직히 이게 말이 일본 기업이지 사실상 미국 기업이거든요. 이런 식으로 살아남겠죠. 기업 입장에서도 글로벌 세상에서 돈 잘벌리는 시장에 집중해야죠.
중국의 크기, 공산당이라는 독재체계, 안하무인의 중화사상 등 작은 개도국이 하는것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고 봅니다.
이게 요즘 시대에 먹히겠습니까??
가격 경쟁력이 안되면 중국차가 따라올 수 없는 혁신이라도 보여주든지 해야하는데, 오히려 중국이 자율주행 부분이든, 신기술이든 더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네요. 어두운 미래는 국내 소비자들이 아니라 현기 스스로 불러들인 재앙인듯
그렇다고 수입쿼터제나 관세 건드리면, 나머지 산업분야 전반이 중국에 보복당하겠죠.
중국차를 압도하는 기술혁신 없이는 진짜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대로면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에요.
보조금 자체를 없애야 한다 등등 하면서 매우 분노하고 비하 하더군요
"언제까지 끌려다녀야 할지"를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중국차를 뭐 독일, 일본차처럼 "선호"하는 사람은 없을거고 싼 차를 선호하는 사람은 있을건데, 그게 중국차였을 뿐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대응이 어려운건 맞는데, 그동안 대응못하고 끌려다닌 대가를 치르는거죠 뭐..
그리고 자동차 산업분야에 한정해서는 e-gmp라는 희대의 걸작을 만들어 놓고도 5년간 허송세월한게 크다 싶습니다. 전기차 케즘이다 뭐다 이상한 분위기에 휩쓸려서 차세대 플랫폼 개발일정도 늦추고 왜 그랬나 몰라요. 그 시간에 중국차들 다 따라왔죠.
그란데 유럽이 진짜 그럴말 할 자격이 있나요?
지금의 유랍 선진국이 잘 살게 된건 증세 제국주의 시절부터 약탈과 침략으로 부를 쌓고 그 부를 더 부풀릴수 있게 세계 시스템을 민들어 놓고 이제 와서 따일거 같으니깐 무슨 절대선처럼 재네들은 룰을 안지켜 이런말을 한다는게 좀 그래요
그냥 흥밍성쇄의 싸이클대로 산압이 움직일뿐 아닌가요?
하지만 그 뒤에는 996으로 일하는 1/2선 도시 고급 인력과, 엄청나게 저렴한 인건비로 일하는 인력들이 함께 존재합니다.
한 나라 안에 쉬지않고 일하는 연구개발인력과, 저렴한 인건비로 운영할 수 있는 공장이 한 나라 안에 있죠. 심지어 원자재부터 가공, 각종 부품 공급망이 중국안에 다 있습니다. 위에 댓글에 중국 1만불 얘기가 있는데, 1인당 GDP 1만불 나라에서 대기업 다니는 노동자는 한국 대기업 수준으로 받죠. 내륙 지역에서 일하는 농민공들은 얼마를 받을까요? 1선 도시에서 살기 위해서는 저정도 급여를 받아야 생활이 되기는 하겠지만 딱봐도 양극화가 심할 것 같기는 합니다.
현대차 작년 영업이익율이 6.2%로 보이는데, 투싼 4000만원으로 쳐서 6.2%면 240만원 남네요. 정말 딱 240만원 가격 낮춰서 팔아야 하면 적자가 간당간당하겠네요. BYD Sealion 6 얼마에 팔까요. 이게 과연 현대차가 자국민을 호구로 생각해서(?), 그래도 사주니까(?) 투싼 가격 책정해서 파는걸까요.
근데 이제는 중국에서 생산해서 수입해온 차랑 동일한 가격으로 다이다이 붙어서 경쟁해야해요. 뉴 노멀일 수 있죠. 세상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한국 제조사와 한국 부품사의 밸류체인으로는 더이상 시장 논리에 맞추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요근래 중국차에 대해서 무슨 말을 못할 정도로 과민반응이신 분들이 많아진 느낌입니다.
그런데 이건 거꾸로 말하면..
중국도 이제 어쩔수 없이
지독한 자본주의의 폐해를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는 반증입니다.
영업이익 세계 2위 3위 거리고요. 그런데도 종국엔 중국에 질거라는 패배주의적 생각은 왜 팽배할까요. 우리모두 현대기아가 경쟁력 없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그 이유는 무능한 경영이 있기 때문인데 무능한 경영은 세습경영이므로 고칠 수 없고요.
현대기아를 대체할 국내 회사는 없으니 이렇게 세금을 퍼주고 세계를 호령하고 있는데도 밀릴거라 생각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https://www.bloomberg.com/features/2023-china-ev-graveyards/
제가 평범한 회사에 근무하는 노동자로써 국내에서 세금 안 내고 기업을 운영을 합법적으로 하기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저는 국가가 걷는 세금에서 기업들이 내주는 법인세 25%가 매우 크게 기여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제품 주문자의 설계도면이 원하는 스팩에 맞춰, 저희 회사가 갖고 있는 고유의 기술을 이용하여 현실의 물건을 실제로 만드는 노동자 입장에서 보면,
국내기업이 저작권 무시하여 무단으로 빼기고 외국으로 수출하기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지 않나? 생각도 드네요.
이는 제가 다니는 작은 기업조차 과거에 기술 제휴을 통해 국내에 신기술을 도입할정도로 합법적인 절차를 밣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