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사는 후배가 동네에 끝~~내주는
냉삼집이 있다고 초대해줘 다녀왔습니다. ^^
가기 전에 검색해보니 엄청나게 유명하더군요.
수원 냉삼 맛집 '오복정육점식당' aka '오복식당'.
가게 외관에서부터 역사가 느껴집니다. ㅎㅎ
주차는 인근 공영 주차장으로.
둘째 넷째 일요일은 휴무예요.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가정집 구조입니다.
메뉴와 가격대 참고하시고요.
200g 15,000원이니 양도 푸짐.
사이드 메뉴 같은 건 없습니다. 온리 고기.
4인분이었나...? 두 테이블로 나눠 앉아
정확치 않은데 아마 맞을 거예요.
다른 냉삼집들에 비해 두툼한 게 맘에 듭니다.
냉삼은 호일에 구워 먹어야 제맛.
직접 만드시는 기본 찬들이 다 맛있어요.
특히 이 콩나물국! 시원~한 게 해장에도 좋은.
잘 익은 김치도 삼겹살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새콤달콤 동치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글자글 익어가는 냉삼들 남살들.
아아... 이건 뭐... 맛이 없을 수가... OZL
요 기름장이 또 대박이에요.
톡 찍으면 어찌나 삼겹살이 꼬숩해지는지... T.T
순식간에 접시가 비워지고 추가.
좀 있다 또 추가. 쏘주도 추가추가. ㅋ
마무리 볶음밥까지 완벽합니다.
사곰사곰 김치 덕에 안주로도 죽여주네요.
남은 생마늘 다 올려서 폭풍흡입!
왜 그렇게 유명한지 알겠습니다. 강~추!!!
2차 이동. 수원 대표 만두집이죠.
'보영만두' 맞은편 '빈대떡&골뱅이'.
주문 즉시 부쳐주신 모둠전이랑...
골뱅이무침에 쏘맥 시원하게 마시고 올라왔습니다.
맛있고 보람찬 수원 나들이였네요. ^^
오복정육점식당 / 오복식당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429-1 (영화로25번길 13)
031-242-6797
주차 불가
빈대떡&골뱅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281-7 (팔달로271번길 4)
031-207-9291
주차 불가
직구와 슬라이더만 잘던지면 투수 운용이 어느 정도 되는 것과 같군요
이젠 없어졌습니다 ㅠㅠ
사장님께서 나이가 2010년대에도 60세 이상으로 보이셨는데 ㅎㅎ 코로나 이후로 새 건물이 올라갔더군요. 이전 건물주셨다고 알고 있습니다ㅎㅎ
어릴 땐 열심히 호일에 구워먹었었는데 말입니다.
이제는 호일에 굽는 건 좀... 꺼름칙하더라구요 ^^;;
예전에 석면 쓰레트로 고기구어먹던 시절도 있었죠.
자주만 아니면 뭐 큰문제는 없겠지만 단골하기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