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가끔가다 글 올리는데 염치불구하고 고견을 구하고자 간만에 글을 씁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차량이고, 출고 2달차(누적주행 10,000km)에 후방추돌을 당했습니다.
브레이크 없이 받아서 충격이 좀 쌥니다.
트럭의 예상주행속도는 40~50km정도인데,
점선 차선기준 1개정도 남겨두고 브레이크를 밟아서 거의 감속 없이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식사업소에서 범퍼 탈거 후 보내온 사진입니다.



차는 엄청 잘 아는 편이 아니라 들은 이야기만 정리를 하자면
리어패널(백판넬) 충격이 있어서 교환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요즈음 차는 교환을 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나온다곤 하지만
해당 부위는 교환하려면 용접, 절단이 반드시 들어가는 걸로 알고있고, 사업소에서도 인정 했습니다.
그래서 백방으로 수소문하고, 손해사정사와 법무법인을 끼고 일처리를 진행중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단은 몇 가지 가닥으로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1. 리어패널 판금수리, 트렁크 및 범퍼는 교체하고 그냥 탄다.
- 이경우에는 1급사업소를 수소문 하여야 합니다
- 이렇게 되면 기입고된 정식사업소에는 차량보관비를 지급해야 겠지요
- 카닥에 견적을 내어보니 2~300정도로 예상되긴 합니다
- 차를 그냥 탄다는 기준인데... 문제는 제가 1년에 4~5만키로정도 주행을 합니다
- 5년만 타도 20만인데.. 중고로 팔 수 있을까요...?
2. 정식사업소에서 제시하는 방법으로 수리하고, 격락손해금을 받는다
- 정식사업소의 예상견적은 5~600으로, 차량구입가 3900만원의 15%를 간신히 채우거나 모자르는 것 같습니다.
- 정식사업소에서는 15%를 넘기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하네요(보험사의 감독으로 인해)
3. 사고수리하지 않고 차량 매각, 미수선 처리로 수리비를 현금으로 추가로 받는다
- 이 경우가 되려면 보험사가 미수선 처리를 승인하여야 합니다
- 요즘은 미수선처리가 힘든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이게 승인이 된다면, 대인합의금을 얹어서 새 차를 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이 경우에는 대인합의가 늦어지면 차를 그만큼 늦게 구매하여야 한다는 단점이 생깁니다
- 이 방법은 어떤 방법에서든지 손해가 크긴 합니다
액티언 차량의 감가가 워낙 심한터라, 중고 매각 자체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엔카, kb차차차 기준으로 무사고차도 이미 30% 이상 감가가 진행되었네요...
차라리 좀 쌔게 박아서 전손이라도 되었으면... 취등록세까지 깔끔하게 해결이 되었을건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ㅜ
답변해주심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게다가 요즘은 1급공업사도 판금은 손이 많이 간다고 잘 안하려는 분위기라 판금 해줄 곳 발품파는 것도 일이고요. 사설에서 수리하는 경우 추후 해당 부위에 다른 문제가 생기면 제조사의 보증수리가 거부 될 수 있습니다.
3번은 현 차량 상태 그대로 팔면 고친거보다 매입가를 아득하게 더 후려칠거라 딱히... 그리고 미수선 처리도 견적의 80%만 지급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금액적 손해가 너무 큽니다. 굳이 할 의미가 있나 싶네요.
저라면 2번으로 확실하게 FM대로 고치고 그나마 안심하고 탈거 같긴합니다.
이제부터 내차라 생각하시고 맘편하게 수리하시고 편하게 타세요
여기저기 알아보느라 시간뺏기고 스트레스 받는게 더 손해에요
감가높은차는 그냥 퍼질때까지 타는게 젤싼겁니다
저도 그냥 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