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정이 있어서 DWS06을 좀 빨리 정리하고 첫 올웨더로 CC3 스포츠를 들였습니다.
이상하게 보통은 저같은 스타일로 운용하면 저렴한 타이어에서 점점 올라가서 하이그립+윈터로 가는데
저는 이상하게 하이그립에서 점점 내려오다 올웨더로 와버렸네요.
차량 세팅이 쇼카 비슷한 상태라 좀 극단적이라 편마모가 매우 심해 안쪽 트레드가 엄청나게 빨리 끝나버리는 편인데
그래서 1년 타고 안쪽 숄더가 작살나버려서 얼마전에 자유로에서 물길 밟고 요동치더라고요 -_-;;
일단 이제 여름이니 장마 대비겸 얼마전 폭우 때 한번 타봤는데... 배수가 환상적이네요...
새타이어 빨인것도 있지만 그거 이상으로 배수성능이 예술입니다...
작년엔 '겨울에 차 안타고 버티면 되겠지... 그래도 DWS 이름에 Snow 있는데' 하고 타고나갔다가
강남 기습폭설에 눈물의 똥꼬쇼를 했던 슬픈 추억이 있는데..
얘는 겨울이 좀 든든하네요 ㅎㅎ
사이드월은 더 말랑한 것 같고, 접지력은 더 나쁘긴 한데... 어차피 스포츠 주행용도 아니고.. 만족합니다. 이번 겨울이 2시즌째인데, 늦가을 비에 안털리면 좋겠습니다.
사실 CC3, CC3스포츠를 더 쓰고 싶지만 사이즈가 없네요.
ASC2를 원래 걸려고 했다가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서 왔는데... ASC2도 좀 궁금하긴 합니다.
모델3 사이즈 cc3 곧 출시한다고 합니다. ㅎ
(DWS06+ 에서 CC3 스포트로)
이전에 cc+를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서 cc3를 꼭 써보고 싶었는데
20인치에는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인치다운하는 김에 바로 구매했네요.
cc+에 있던 60키로 인근의 웅웅거리는 소음도 없고 승차감도 DWS06+ 랑 비등하게 좋습니다.
저도 겨울에 눈내린 서울 시내를 DWS06+로도 뽈뽈거리며 잘 다녔고
cc+는 강원도 대폭설에서도 안정적이었기에 cc3 스포트도 잘 버텨주리라 생각합니다 ^^
제가 4년동안 탔던 크로스클라이밋 플러스는 oe 타이어였던 올시즌 브릿지스톤 97as-2에 비해 사이드웰이 물렁한 것만 빼면 연질 타이어라 한겨울,뜨거운 한여름,빗길까지 언제든 노면 그립을 신뢰성있게 잡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현제 1년 반정도 타고 있는 크로스클라밋 2는 상대적으로 고무가 단단하여 상대적으로 그립이 약해진 것 같니다. ㅠㅠ
다만 소음 크게 개선된 것 같지만 저는 그립이 더 중요해서 좀 불만입니다.ㅠㅠ
크로스클라이밋 3 스포츠가 크로스클라밋 플러스 느낌의 연질 고무였으면 좋겠습니다.
전기차 타는데 노면 소음이 올라올 수 있다고해서 고민했는데 cc3s소음은 타 타이어대비 어떨까요
소음도 첨에는 거슬리더니 타다보니 익숙해지긴 하더군요
요즘처럼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배수 훌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