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둘러보다 재밌는 사이트를 한곳 찾았습니다.
EVIR이라는 곳인데, 미국내 전기차와 자율주행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리포트를 내어 왔더군요.
운영주체는 Kinetic Strategies라는 곳인데, 미국 민주당과 관련이 있는 곳으로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일부 내용은 약간 민주당 편향(?)이 있는 듯 보이기도 하네요.
엄청 공신력 있는 자료로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조사숫자도 꽤 되고(8000명 표본), 미국인들의 전기차와 자율주행에 대한 인식을 어느 정도 살펴볼수 있는 참고 자료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한국과 미국의 FSD에 대한 인식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이 FSD의 본고장(?)임에도 말이죠.
아래 내용은 2025년 8월의 리포트와 2026년 3월의 리포트를 AI(Chat gpt 5.6-Terra)를 시켜 요약-정리하고, 그 사이의 리포트 몇개를 추가해서 추세도 함께 정리해본 것입니다(AI로 글 쓰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내용이 너무 많아서..;;)
각 리포트 제목 옆에 원 리포트 링크를 추가해놓았으니, 관심있는 분이라면 원문을 읽어보시면 재미있는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은 브라우저 번역도 잘 되니 읽어보기 편하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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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8월 EVIR 리포트 요약(https://ev-intelligence.com/evs-self-driving-cars-aug2025/)
2025년 8월 리포트의 핵심은 **테슬라의 FSD(Full Self-Driving)에 대한 강한 소비자 불신**, 그리고 그에 따른 **규제·책임 강화 요구**였습니다.
- **FSD에 대한 부정적 인식**
- 소비자의 **48%**는 테슬라 FSD가 불법이어야 한다고 봤고, 합법이어야 한다는 응답은 **35%**였습니다.
- FSD가 테슬라 구매 의향을 높인다는 응답은 **14%**, 낮춘다는 응답은 **35%**로, 구매 측면에서 순효과는 약 **-21%p**였습니다.
- FSD·오토파일럿 관련 정보를 더 접한 뒤에는 FSD가 구매 유인이 된다는 응답은 더 줄고, 구매를 꺼리게 된다는 응답은 더 늘어났습니다.
- **안전·법적 책임 및 광고 규제 요구**
- 응답자의 약 **66%**는 첨단 운전자보조기능이 관련된 사고에서 테슬라가 피해자 보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봤습니다.
- **78%**는 오토파일럿·FSD 광고에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고 핸들을 잡는 “올바른 사용 방식”을 보여주도록 규제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 오토파일럿이라는 명칭이 실제 기능과 운전자 주의 의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응답도 약 절반(**49%**)에 달했습니다.
- **LiDAR 선호**
- 자율주행차가 카메라만 쓰는 방식보다 **LiDAR와 카메라를 함께 쓰는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는 응답이 **70%**였습니다.
- 정부가 이 조합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응답도 **71%**였고, 테슬라의 카메라 중심 접근을 지지한 응답은 **3%**에 그쳤습니다.
- **테슬라 브랜드 약화**
- 테슬라의 브랜드 순긍정도는 **-15**로 주요 EV 브랜드 중 유일하게 순부정적이었습니다.
- 신뢰도도 **-12**로 악화됐으며, 안전하다고 보는 비율과 가족 친화적이라고 보는 평가도 하락했습니다.
- 반대로 도요타와 혼다는 각각 브랜드 순긍정도 **+43, +40**으로 선두였습니다.
- **EV 구매 요인**
- 관세는 EV 구매에 대체로 부정적이었지만, 휘발유 가격 상승은 EV 관심을 높이는 요인이었습니다.
- 특히 이미 EV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 중 **68%**는 유가 상승이 EV 구매 가능성을 높인다고 답했습니다.
**한 줄 요약:**
2025년 8월에는 소비자들이 자율주행 자체보다 특히 테슬라 FSD의 안전성·명칭·책임 구조에 강한 의문을 품었고, 카메라 전용 방식보다 LiDAR를 포함한 보수적 안전 설계와 강한 규제를 선호했습니다.
### 2026년 3월 EVIR 리포트 요약(https://ev-intelligence.com/evs-self-driving-cars-mar-2026/)
2026년 3월 리포트는 논의의 중심이 “FSD가 매력적인 기능인가”에서 더 나아가, **로보택시를 실제로 이용할 의향이 있는가**, 그리고 **테슬라의 안전 기록·투명성·무인 운영을 신뢰할 수 있는가**로 이동한 보고서입니다.
- **로보택시 수용성은 매우 낮음**
- **53%**는 로보택시를 절대 이용하지 않겠다고 답했고, **26%**는 현재 이용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 “100% 안전하다”는 전제를 줘도 **42%**는 절대 이용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 완전히 안전한 로보택시와 인간 운전 택시·우버 중 선택하게 했을 때도 인간 운전 차량 선호가 **56%**, 로보택시 선호는 **12%**에 불과했습니다.
- 로보택시가 **5달러 더 저렴**하더라도 로보택시 선택은 **19%**, 인간 운전 차량 선택은 **48%**였습니다.
- **33%**는 가격이 아무리 낮아도 로보택시로 전환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 **FSD 명칭과 운전자 행동에 대한 불신**
- 캘리포니아 법원의 “Autopilot” 및 “Full Self-Driving” 명칭이 오해를 부를 수 있다는 판단에 **81%**가 동의했고, 이 중 **53%**는 강하게 동의했습니다.
- FSD 사용 중 운전자가 충분히 주의할 것이라는 믿음이 “별로 없다” 또는 “전혀 없다”는 응답은 **63%**였습니다.
- 응답자의 **80%**는 FSD 이용자들이 핸들을 항상 잡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봤고, 대부분의 운전자가 핸들을 유지한다고 본 응답은 **9%**뿐이었습니다.
- **규제 강화와 FSD 판매 중단 요구**
- NHTSA의 FSD 안전조사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85%**였습니다.
- 조사가 끝날 때까지 테슬라가 FSD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는 응답은 **72%**였습니다.
- 자율주행 기술의 공공도로 투입 전 더 엄격한 안전 기준과 투명성 요건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8%**였습니다.
- **테슬라 로보택시 안전·투명성 이슈**
- 리포트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 로보택시 차량은 약 80만 마일 주행 중 14건의 충돌을 보고했으며, 약 **5.7만 마일당 1건**으로 일반 미국 운전자의 경미한 충돌 빈도보다 약 4배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 자료를 접한 뒤 테슬라 로보택시 안전이 우려된다는 응답은 **87%**였습니다.
- 테슬라에 대한 신뢰가 낮아졌다는 응답은 **72%**, 테슬라 로보택시 이용 의향이 낮아졌다는 응답은 **69%**였습니다.
- 충돌 세부정보를 다른 로보택시 사업자처럼 공개해야 한다는 응답은 **86%**였습니다.
- 인간 안전 모니터 없이 완전 무인 로보택시 운행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은 **81%**였습니다.
- 테슬라 FSD 관련 사고 재판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을 부과하겠다는 응답은 **61%**였습니다.
**한 줄 요약:**
2026년 3월에는 로보택시의 안전성이나 가격 경쟁력만으로는 대중 수용성을 크게 높이기 어렵다는 결과가 나왔고, 테슬라에는 FSD 판매 중단, 안전 모니터 유지, 사고 정보 공개, 규제 강화에 대한 강한 요구가 집중됐습니다.
### 2025년 8월~2026년 3월: 추세 변화
#### 1. 자율주행에 대한 논점이 “기술 불신”에서 “실제 탑승 거부와 운영 통제”로 이동
2025년 8월의 중심 질문은 테슬라 FSD가 **합법적·안전한 기술인가**였습니다. 당시 이미 FSD 불법 응답이 48%로 높았고, 광고와 법적 책임을 둘러싼 규제 요구도 강했습니다.
2026년 3월에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소비자들이 **실제 로보택시 탑승 자체를 거부**하는 모습이 부각됩니다.
| 항목 | 2025년 8월 | 2026년 3월 |
|---|---:|---:|
| 핵심 불안 | FSD의 안전성·명칭·법적 책임 | 로보택시 탑승 자체, 무인 운영, 충돌 기록, 투명성 |
| “절대 로보택시를 타지 않겠다” | 상세 수치 미제시 | 53% |
| 100% 안전해도 절대 이용하지 않음 | 미제시 | 42% |
| 인간 운전 택시를 선호 | 미제시 | 56% |
| 가격 할인 로보택시 선택 | 미제시 | 5달러 할인 시 19% |
즉, **“안전하다고 설득하면 수용될 수 있다”는 가정도 제한적**이라는 것이 3월 리포트의 가장 중요한 변화입니다. 가격 인하와 완전한 안전 보장이라는 강한 조건도 소비자 저항을 크게 낮추지 못했습니다.
#### 2. 12월의 로보택시 회의론이 3월에는 더 강한 거부로 나타남
2025년 12월에는:
- 로보택시를 절대 타지 않겠다는 응답이 **40%**
- 로보택시는 불법이어야 한다는 응답이 **47%**
- 로보택시 합법화를 지지하는 정치인에 대한 순호감도는 **-24**
였습니다.
2026년 3월에는 “절대 탑승하지 않겠다”가 **53%**로 제시됩니다. 설문 문항·표본·조사 시점 차이 때문에 이를 엄밀한 동일 기준의 시계열 수치로 보기는 어렵지만, 방향성은 분명합니다. **로보택시가 일상적 이동수단으로 받아들여지는 속도는 기대보다 매우 느리며, 실제 이용 관점의 거부감은 강해진 모습**입니다.
#### 3. 그러나 Waymo 서비스 지역에서는 경험이 태도를 바꾸는 신호도 확인됨
2026년 1~2월 리포트는 전국 평균의 회의론과 다른 중요한 예외를 보여줍니다. 바로 **Waymo 서비스 지역 거주자**입니다.
| 지표 | 2026년 1월 | 2026년 2월 |
|---|---:|---:|
| Waymo 서비스 지역에서 로보택시 합법 응답 | 52% | 약 63% |
| 비서비스 지역에서 로보택시 합법 응답 | 34% | 39% |
| 서비스 지역에서 “절대 탑승하지 않음” | 2026년 2월 16% | |
| 비서비스 지역에서 “절대 탑승하지 않음” | 2026년 2월 37% | |
| 서비스 지역에서 재탑승 의향이 있는 실제 탑승 경험자 | 2026년 2월 18% | |
| 비서비스 지역에서 동일 응답 | 3% | |
1월에는 Waymo 지역 부모의 자녀 자율주행차 등교 허용 의향도 **30%**로, 비서비스 지역의 **12%**보다 높았습니다. 2월에는 서비스 지역 거주자의 로보택시 합법 지지가 약 **3분의 2**까지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전체 추세는 회의적이지만, **실제 노출·이용 경험이 생긴 지역에서는 거부감이 크게 완화**된다는 이중적 흐름이 나타납니다. 이는 기술 수용성의 핵심 변수가 단순한 홍보보다 **반복적인 현장 경험과 신뢰 형성**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4. 테슬라의 문제는 기술 평가를 넘어 브랜드·정치·경영 신뢰 문제로 확장
2025년 8월부터 테슬라는 유일하게 전반적 브랜드 평가가 순부정적인 주요 EV 브랜드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12월~2026년 1월에는 문제의 범위가 더 넓어졌습니다.
- **2025년 8월:** FSD 기술, 안전, LiDAR 부재, 광고 표현, 사고 책임에 대한 불신이 중심.
- **2025년 12월:** 테슬라 순브랜드 호감도 **-11**, 신뢰도 **-13**. 머스크 정치 활동과 대규모 보상안, EV 세액공제 폐지가 구매 관심에 부담으로 제시됨.
- **2026년 1월:** 머스크의 공화당 정치 후원 관련 질문에서 EV 구매 고려층의 테슬라 비호감은 **41%**, 구매 의향 하락은 **39%**. 2025년 미이행 자율주행 약속을 들은 뒤 테슬라 신뢰 하락 응답은 **36%**.
- **2026년 2월:** 테슬라의 브랜드 인지도는 높지만, 브랜드 평가 강도는 **-4**, 신뢰 강도는 **-8**로 최하위권. 반면 도요타와 혼다는 계속 선두.
- **2026년 3월:**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고 기록, 사고 정보 비공개, 안전 모니터 제거가 제시되자 신뢰·탑승 의향·규제 요구가 모두 매우 부정적으로 나타남.
즉, 테슬라의 소비자 리스크는 단일 사건이 아니라 다음 요소들이 중첩된 형태입니다.
1. FSD와 로보택시의 안전성
2. “Full Self-Driving” 명칭과 실제 감독 요구 사이의 괴리
3. 사고 데이터 및 투명성 문제
4. 약속 이행과 경영 신뢰 문제
5. 머스크 개인의 정치 활동과 브랜드 이미지 결합
#### 5. 테슬라의 브랜드 평가는 일시적으로 개선됐지만, 신뢰의 근본 문제는 해소되지 않음
브랜드 수치는 조사마다 표본, 문항, 지표 정의가 다를 수 있어 절대적인 시계열 비교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도 큰 방향은 읽을 수 있습니다.
| 조사 시점 | 테슬라 브랜드 관련 지표 |
|---|---|
| 2025년 8월 | 브랜드 순긍정도 **-15**, 신뢰도 **-12** |
| 2025년 12월 | 순호감도 **-11**, 신뢰 강도 **-13** |
| 2026년 1월 | 브랜드 평가 강도 **-14**, 신뢰 강도 **-14** |
| 2026년 2월 | 브랜드 평가 강도 **-4**, 신뢰 강도 **-8** |
| 2026년 3월 | 브랜드 순위표보다 FSD·로보택시 안전·규제 문제에 집중 |
2월에는 테슬라의 지표가 1월보다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주요 완성차 브랜드 중 최하위**였습니다. 특히 도요타·혼다는 모든 기간에 걸쳐 브랜드 호감도와 신뢰도에서 안정적으로 선두였습니다.
- 2025년 8월: 도요타 **+43**, 혼다 **+40**의 브랜드 순긍정
- 2025년 12월: 도요타 **+37**, 혼다 **+34**
- 2026년 1월: 도요타·혼다의 신뢰 강도는 각각 **+26, +21**
- 2026년 2월: 도요타·혼다의 신뢰 강도는 각각 **+26, +20**
이는 소비자들이 EV·자율주행 기술을 평가할 때도 **기존 제조사의 신뢰 자산**을 크게 중시한다는 뜻입니다.
### 종합 결론
2025년 8월부터 2026년 3월까지 EVIR 리포트가 보여주는 가장 큰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율주행 전반:** 소비자 회의론은 유지되거나 실제 탑승 선택 단계에서 더 강하게 드러났습니다. 안전 보장이나 소폭의 가격 할인만으로는 로보택시 수용을 끌어내기 어려웠습니다.
- **Waymo 효과:** 반면 실제 서비스 지역에서는 탑승 경험과 일상적 노출이 수용성을 의미 있게 높였습니다. 자율주행 시장의 확산은 기술 설명보다 **현장 경험과 검증된 운행 이력**에 좌우될 가능성이 큽니다.
- **테슬라:** FSD·로보택시의 안전성, 명칭, 사고 투명성, 규제, 약속 이행, 머스크의 정치 활동이 서로 결합하며 브랜드 신뢰를 압박했습니다.
- **전통 완성차:** 도요타와 혼다는 지속적으로 소비자 호감과 신뢰에서 우위였습니다. EV 시장의 경쟁이 기술 선도성만이 아니라 **신뢰성·안전성·브랜드 안정성**의 경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본문에 기재한 원문 링크 가시면 원하시는 데이터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현실과 괴리가 있다는 말씀이신지도 궁금하네요
어차피 한국에서 상당히 자주 인용되는 컨슈머리포트나 JDPower의 잔고장(reliability) 신뢰도 지수도 이런 인식 기반의 설문조사라서요.
그리고 기술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자는 의도인데 당연히 인식 기반이어야지 그럼 뭘 기반으로 하나요?
리포트 분석을 AI 에게 물어 봤습니다.
종합 평가:
이 보고서는 현재 미국 일반 소비자들의 Tesla FSD·브랜드에 대한 부정적 sentiment를 잘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특히 비Tesla 오너나 일반 대중 인식을 파악하는 데 유용해요. 하지만 Tesla 측 관점이나 실제 기술 성능 데이터를 보완해서 봐야 합니다. 시장조사 결과는 프레임과 타이밍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다른 출처(Consumer Reports, 실제 판매 데이터, FSD 베타 사용자 리뷰)와 cross-check 추천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직접 눈으로 보여주기 전까지는 모른다." 이는 스티브 잡스가 남긴 유명한 어록입니다. 그는 포드 자동차의 헨리 포드가 "사람들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었다면 더 빠른 마차라고 답했을 것"이라는 일화처럼, 고객의 설문조사나 요구사항에 의존하기보다 잠재된 니즈를 선도적으로 파악하는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일단 미국 사람들 자체가 생각보다 한국 사람들 보다 보수적인 편입니다.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구요..
그리고 운전 자체가 한국보다 훨씬 편한 편이기 때문에, 또한 어릴 때부터 고등학생들이 다들 차 몰고 등교 하고 그러기 때문에 운전에 허들이 낮은 편이고 그래서 fsd에 대한 인식이 더 부정적인거 같아요
웨이모를 많이 보는 곳에 살고 있는데 생각보다 웨이모 뻘짓을 많이 봅니다.
앞에 한참 막혀 있어 나중에 보면 웨이모가 뭔지 모를 이유로 못 가고 있거나 그래서 원격으로 차 빼내고 그러느라 문제가 되는 때도 꽤 있구요..
다만 이 모든 것은 fsd가 전적으로 운전자 책임인 현재 그런 것이고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fsd가 테슬라 책임으로 전환되는 순간부터는 많이 달라지겠죠.
아마 인식이 문제가 아닐거에요. 인간 운전자 보험료가 몇 배씩 뛸테니까요.. (지금도 비싼데.. ㅠ)
실제로 운전자들을 보면 이건 좀 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안전강박증처럼 운전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구요.
하지만 한 번 생활에 녹아드는 순간 무한 신뢰를 보내는 것도 미국 소비자들이니 저들을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테슬라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google us에서 테슬라 키워드로 종종 기사를 돌려 보는데 굉장히 악의적이에요.
그런거만 접하면 저런 반응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뭐, 언론하고 척 진건 일론이니 언론사들의 뒤끝은 그 책임도 있긴 하죠.
저 리포트 쓴 곳도 일관적으로 테슬라에 부정적 이미지를 만드는것 같네요. 일렉트렉 같이요.
Tesla에 집중적으로 부정적인 질문 구조 (FSD 설명 후 재설문으로 부정 증가 유도).
"Tesla만 net negative" 강조, 경쟁사(Toyota, Honda) 극찬 → 선택적 framing이 강함.
EVIR 자체가 중립적 시장조사 회사인지, 특정 이해관계가 있는지 불투명. 여러 달 보고서를 보면 Tesla 비판이 일관적 패턴.
ev-intelligence.com
근데 과연 몇 % 나 될까요?
한달에 충전비와 비슷한 구독료가 나온다면...
물론 많이 타는 사람들은 다르겠지만..
일반인은 글쎄요?
무료에 가까운 비용이면 다들 하겠죠
미국 소비자는 IT나 빅테크에 원래 보수적이에요
스마트폰 종주국인데도
스마트폰 90% 보급률이
우리나라는 2015년, 미국은 2019년 ㄷㄷㄷ
중국산은 방식이 FSD 와 달라서 HD맵 필수라 훨씬 복잡한 문제가 예상 되네요.🤔
제가 오해 했네요. 중국 전기차를 칭하는줄 알았네요.
해당 설문조사도 한정된 기간의 정적인 스냅샷이니 장기적인 동적 변화는 진행중이라고 봅니다.
FSD가 완벽하진 않아서 사람이 개입할 상황이 필요한데, fsd 쓰는 사람이 전방주시하면서 반응할 상황이 아니라고 인식하고 있네요. 이 완벽하지 않는 순간이 위험한거라 생각하는거겠죠.
그리고 여러 게시판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fsd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운전약자들도 운전할 수 있도록 fsd를 도입한다....라는 의견을 상당히 많이 봤거든요.
이 말은 운전자가 전방주시하고 대응 하력도 해도 애초에 대응못할 사람이 운전한다는거고 전방주시안한다는 것과 거의 같은 환경이잖아요.
운전이 겁나 쉬워서 굳이 대체할 필요성을 크게 못느끼니, FSD로 운전을 대체해서 생기는 편의를 먼저 보는게 아니라 FSD가 잘못 운전하는 케이스들만 먼저 보이는거죠
실제로 미국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FSD로 운전해서 생기는 편익이 그렇게 크지 않을거에요. 장거리는 크루즈만 있어도 충분하구요
그러니 비용문제로 도입하는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지요
우리나라는 운전이 엄청 복잡하고 힘들어서 FSD로 대체하는게 먼저 보이는거구요
Almost Full self-drive 라고 했으면 미국 소비자들이 화를 내지 않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