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득이입니다.
5N은 어쩌다보니 2년 7개월만에 10만km를 돌파했습니다.
이녀석으로 와인딩/시골길 주행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사실상 패션카로 쓰이는 중.
(비굴당)
매년 개굴님네서 치과정기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도 지난주 수요일에 예약된 검진을 마치고, 그 전주부터 입안이 심하게 헐어서 주변에 있는 이비인후과를 갔는데 제 혀를 본 의사샘이 심각하게 당장 큰병원가서 조직검사 받아보라고 하더라구요..
수요일에 집앞 차병원 예약하고, 목요일에 검사~악성종양 확정~이후 온갖검사들로 정신없이 보내고, 금요일에 PET CT, 토요일에 초음파까지....전이는 없고, 초초초 초기여서 혀 절제는 최소화 하다고 하네요.
시기상으로 6/25, 6/30에 사전협의도 없이 막무가내로 회사에 처들어온 고객사들 대응하다가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았거든요..그때 입속이 완전 뒤집어졌던거라...
여러분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사세요..스트레스는 정말 만병의 근원입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양성이던 악성이던 제거는 해야한다고 바로 검사/수술일정 잡던 쿨한 교수님..(절제범위만 다를뿐이라고)
그와중에 금요일에 새벽에 사무실에 가서 밀린업무랑 다음주 업무계획짜고, 토요일 저녁에 또 나가서 타부서협조요청건 처리하고 새벽에 세차까지 한 저란 놈은....(지인이 '너 그러다 진짜 죽는다고' 하더군요)
쾌유하시길 빕니다.
스트레스 진짜 공감합니다ㅠ 작년 하반기 추석 전후로 업무과로로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데, 곧바로 섬유근육통 발발했습니다.. 스트레스는 정말 시할 수 없다면 최소한으로 관리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여담이지만 2년에 10만이면 어마어마하고 대단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