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 당시 상황부터 먼저 적어놓을게요.
1. 더울때 외부 주차 한 시간 가량 한 뒤 외기로 주행풍 맞으면서(주행속도 70km 이상) 10분 주행
2. 이후 10km정도를 가다 서다 30분 정도 서행
3. 주행풍 맞으며 더운바람이 약간 시원하게 나오다 미지근해짐
4. 당시 외기온은 36~7도
5. 어제까지만해도 찬바람 잘나왔음
요즘 신냉매 에바터짐으로 좀 예민하네요ㅎ
우선 저는 사계절 외기로만 다니는데 제 기억에 신경 쓰일 정도로 여름에 운전하며 더웠던 기억이 없는데 오늘은 2번 상황에서 거북하다 싶을 정도로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더라구요.
주행풍 없이 외기모드로 한계가 있는건 맞아보이는데 기억이 왜곡된건지 이때까지 더 더웠을때도 가다서다 주행이 있었을텐데 그런 기억이 없단말이죠...
기재대로 어제까지 찬바람 잘나왔구요.
이 상황만 놓고보면 정상일까요? 아니면 진단을 받아야될런지...
굴당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아무리 주행풍 맞았다한들 폭염주의보 뜨는 날씨에 밖에 세워둔 차에서 송풍만으로 시원한 바람이 어떻게 나오나요...
오늘 같은 날씨에 에어컨도 안틀고 시원한 바람 안나온다고 하면 당원분들 농락하는 미친놈 아닌가요?
그정도는 알아서 이해해주시는게 맞지 않나 생각하는데 버튼 눌렀다는말 없다고 이리 곡해를 하십니까...
사과드립니다.
내일 외출 시 평소(지하에서 출발하면 추움...)처럼 시원하면 말씀대로 해봐야겠네요...
특히 외부 온도나 차량 운행정도, 야외 주차 이런 조건들도 반영 많이 되구요.
외기온이 37도면 확실히 덥긴 한데 체감상 엄청 더웠다는 아니었고 13시니 하루중 제일 더울때 즈음이지만 한 시간 가량 외부주차여서...
에바 터짐 아니기를...ㅠ
오늘같은 날씨에 A/C에 당연히 불은 들어올거고
내기순환을 안 눌러놔도 따뜻한바람이 나오면 그건 좀 잘못된것같습니다
오토로 틀기 때문이고 송풍이었음 쪄죽었어요...ㅎ
저도 이상하다 싶어 질문글 올렸는데 더운 날씨에 밖에 세워뒀다가 외기로 가다서다만 했으면 그럴 수 있겠다 싶다가도 서행 전에 주행풍으로 10분 정도 식힐 시간은 있었고...
만약 내일 지하주차장에서 나갈때 시원하다면 어떻게 판단해야될지... 애매하네요...
근데 어제까지만해도 출퇴근때(10킬로 40분) 전혀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추울 정도였는데 갑자기 이러니...
물론 지하주차장에 대고 있고 오늘처럼 안덥긴 했습니다만...
내일 찬바람 잘나온다면 동일 상황에서 내기 모드로 좀 다녀봐야겠네요...
내기로 돌리면 시원해져요. 창문열고 에어컨 튼거나 마찬가지져..
당분간 테스트 좀 해봐야겠습니다.
폭스바겐 차를 총 세 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세 대 모두 에어콘이 약했습니다.
그 차이가 가장 심한 차가 쉐보레 넥스트 스파크였습니다. 2016년 폭염때 신차로 출고했는데, 에어컨을 외기로 하면 송풍보다 약간 나은 수준밖에 안 되어서 처음에 고장 난 줄 알았습니다. 내기로 하면 대우차 때부터 에어컨 하나는 유명했던 명성만큼 에어컨 성능은 강력했었는데도요.
오토 공조기인 경우 온도를 최저 혹은 그에 가깝게(17~18도 혹은 Low)로 하면 자동으로 내기로 바뀌죠. 수동 공조기도 MAX A/C 모드가 있는 경우 MAX A/C로 하면 자동으로 내기로 전환됩니다. 그렇지 않은 차들도 있겠으나 제가 타본 차들은 그랬습니다. 빠르게 강하게 차내를 시원하게 해야 할 경우 자동으로 내기로 바뀔 정도면 차이가 있다는 거겠죠.
상세한 답변 감사해요.
일단 증상은 냉기가 서서히 약해지다가 나중에는 아예 송풍... Max A/C (내기모드 on) 켜도 강력한 송풍만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원래 외기가 높다해도 냉기가 안나오지 않습니다.
오늘 35도라고 하는데도 외기 해둬도 시원한 바람 아주 잘 나왔어요...
여튼 냉기가 없어지면 당연히 냉매 보충을 제일 먼저 해보는게 보통입니다.
냉매 보충하고 일정기간 살펴보게 되는데, 아시다시피 신냉매는 보충 비용이 비싸서,,,,
돈 들여 보충했다가 금방 또 냉기 안나오면 그제서야 에바 나간걸 알게되는데 결국 보충 비용은 비싼 진단비용입니다ㅠ
사실 에바는 뜯어서 정밀 진단 하지 않는 이상 이런 간접적으로 확인하는게 최선인 것 같고요.
실제로 에바 꺼내서 보려면 내부 센터 다 뜯어내야해서 공임이 많이 비쌉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센터에서 이런 증상에는 냉매 보충하고 보자고 하지 점검을 시도하지도 않을거라 보고요. 결국 에바 터짐은 진단비용이 비싼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ㅠ
저는 다행히 센터에서 한번 무상으로 냉매 보충해줬는데 일주일만에 냉기가 또 빠져서 에바 문제로 진단하고 교체했습니다. 에바 교체비용도 200~300 정도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문제는 결국 또 순정으로 교체하니까 에바 부품 잠수함패치 하지 않은 이상 타다가 에바 또 터질수도 있다고 하니까... 하.. 시한폭탄...ㅋㅋ
그러나 22년 출고 차량이면 에바 터지기엔 좀 이른 감이 있어 에바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보이니 일시적 증상 또는 간단한 문제이길 바랍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작년에 아주 더울때, 1시간이상 밀려서 엔진오일온도가 110도가 넘어가도 온도는 얼굴 대고 있으면 숨이 멎을 정도로 계속 차갑게 유지됐거든요.
오일온도 110도면 엔진룸 온도 후덜덜한데, 그럼에도 에어컨은 괜찮았습니다.
전 내기순환은 거의 쓰지 않습니다. 항상 외기모드구요. 저때에도 외기였습니다.
저도 이런 경험이 처음이긴했고 말씀하신게 일반적이라면 찬바람이 다시 잘나와도 문제네요...
팬 레지스터도 의심해보겠습니다...
그런 증상으로 외기를 하니 뜨끈한 바람이 섞이면서 시원해지지가않더라구요
무슨 차를 타건 오토 눌러놓고 온도만 조절라며 손 안대는걸 선호하는데 오토로 설정하면 그냥 외기가 기본이라
처음에 에어컨 자체가 고장난 차량인줄 알았는데
렌트카 사무실에 전화해서 이상하다 얘기하니
내기로 설정 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니 시원해졌습니다
뒤쪽 어디 송풍 조절장치가 물리적으로 유격이 생기거나 한게 아닐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