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무려 7년, 5년이 지났죠.
이미 3년전에 마지막 테슬라를 팔았지만, 혹시 그걸 아직 가지고 있었으면 FSD를 샀을까 생각해보니...
1. 이미 연식이 꽤 되서, FSD 뽕을 뽑기 전에 배터리가 맛이 갔는데 보증이 끝났으면 폐차... 근데 FSD 산돈은 아깝고
이럴까봐 상당히 고민할것 같습니다.
2. 지금도 출퇴근때는 반자율주행 안켜고 (시내 주행이 대부분이라), 주말에 고속화도로에서나 켜는데
고속화도로 주행때는 FSD아니라도 어지간히는 쓸만하고..
활용성에 대해 상당한 고민이 됐을것 같습니다.
샀으니 일단 시내에서도 무조건 켜고 다니자 했을까..싶기도 한데
맘놓고 푹 쉬는것도 아니고 감독형이면 음..모르겠군요.
그래서 차라리 필요할때만 월 구독을 한번씩 하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
3. 결국 FSD가 필요할때를 고민해보면 70대가 넘어서 운전이 쉽지 않을때 이동성의 자유를 얻기 위해 그때는 꼭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거보면, 지금은 마음 급하게 먹을것 없고 알파마요건 FSD건 한국에서 완전히 자리 잡을때가 되면
그때가서 마음에 드는 차를 골라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현 상황에서는 테슬라는 그 승차감의 트레이드 오프가 상당히 고민이 됩니다.
테슬라도 한 10년 지나면 승차감 좋은 차 나오겠죠..??
게다가 이젠 더 이상 가격 메리트도 없고... i5 샀을때랑 가격이 500도 차이가 안나네요.
살만한 가격대는 Y RWD인데.. 그건 승차감이 ^^;
모3 하이랜드 18인치로 넘어왔는데 스팅어정도 승차감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소유했던 차중에 제일 딱딱했던건 개인적으로 i30 pd 1.6t였고, 쇼크가 뾰족하게 들어왔던건 20년식 모3이었네요
근데, "고속화도로 주행때는 FSD아니라도 어지간히는 쓸만하고.." 라고 하셨는데요.
FSD를 써보시면 더 이상 쓸만하다고 생각을 안하실겁니다... 이거 경험하시면 오파 못써요.
아마 한달 구독이 폐차까지 이어질겁니다.. ㅋㅋ
1주일에 한번 이용할까 말까인데 참 고민이 될것 같긴 합니다
그나마 장거리 가는게 인천공항 정도라..
여행하고 나서 너무 피곤한데 FSD가 집에 데려다주면 좋을것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