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인증중고로 구입한 320i가 브릿지스톤 런플랫 써머타이어가 장착 되어있습니다.
올 겨울 눈오기 전에 타이어를 바꾸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컨티낸탈 컨택2 인가요, 올웨더 타이어로 바꾸려 생각 했는데요,
곰곰이 생각 해보니 일년 주행거리가 5천이 채 안될듯 합니다.
집에 아테온이 있어서 장거리 여행은 전혀 문제가 없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윈터타이어로 그냥 다 바꿔서 타면 어떨까 아이디어가 스칩니다.
뭐 승차감도 더 부드러워질것 같기도 하고요.
일년 5천이하 주행, 일년내내 윈터타이어 착용.
고수님들, 어떤가요 제 아이디어?
윈터 타이어는 저온 환경 외에는 타이어 구실을 못하는 물건이에요.
갠적으로는 겨울 제외한 계절에 윈터 끼고 다니는 건 겨울에 써머 끼고 다니는 거나 비슷하게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행거리가 길지 않은 분들을 위해 나온 물건이 바로 말씀하신 올웨더 제품군이에요.
그러면 혹시 올웨더 말고 올시즌은 어떻습니까.
한국타이어 에어 에스 같은 제품은요.
아무래도 올웨더 보다는 저온 적응성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니까요.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1년 마일리지가 4400정도 되는데, 윈터 썸머 교체하고 있습니다. 근데, 혹시 지역이 남쪽이시라면 올시즌 정도로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안그래도 올시즌 한국타이어 에어 에스 제품은 어떨지 여쭤보려던 참 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도 눈 한번 오면 많이 오는 동네긴 합니다.
초딩때 등교하다 눈 때문에 자빠진 거 갑자기 생각나네요ㅠㅠ
괜찮으시다면 아래 써두신 것 처럼 올웨더 1순위 고려해보시고, 한 번 타보신 후에 올시즌/올웨더 고민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올웨더로 장착하겠습니당.
겨울엔 그냥 윈터 끼우는게 더 나은거 같습니다
이게 오전 8시 전후해서 중학생 막내놈 학교를 데려다 주거든요.
새벽에 눈이 한번 와버리면 제설이 늦을 때가 있습니다. 이 때가 가장 걱정이에요. 사실 겨울 내내 해봐야
하루 이틀정도 입니다, 근데 그 하루 이틀이 걱정되는거죠.
타이어 종류도 중요하지만 트레드 깊이도 중요한데, 주행거리가 길지 않으시니 트레드 깊이도 걱정이 없으실 거구요.
정 걱정되시면 올웨더도 괜찮죠. 웨더플렉스 GT 같은 거요.
자동차 전문 포럼에서는 윈터 쓰시는 분들 많아서 다 쓰는 것처럼 보이긴 합니다만, 대부분 올시즌쓰고 심지어 외제차들은 출고 써머타이어 끼고 사계절 내내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아요. (계절 타이어 개념 자체가 생소한 분들 제법 많음)
이게 가능한게 우리나라 제설은 빠르게 잘 되는 편이라, 거주 지역이 경사가 많은 동네라거나 산간오지 등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올시즌으로 큰 문제없이 소화 가능하다고 봅니다. (써머로 겨울 보내는건 좀 많이 심하게 조심해야)
저도 사실 써머 + 윈터 조합으로 계속 써왔었는데.. 타이어 값이야 뭐 마일리지 관점에서 2개 갈아타면 딱히 손해라고 생각은 안했는데, 해가 지날수록 보관료+교체비용이 계속 비싸져서 아 유지비 에반데.. 하고 작년에 올시즌으로 바꿨습니다만, 지난 겨울에 딱히 불안했던 적은 없었네요.
일단은 올웨더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아내가 타는 차라서 미끄러지면 닥칠 후폭풍이 두렵네요.
금년에는 제 집사람의 SUV에 끼운 윈터 타이어를 제가 바빠서 5월까지 빼지 못하고 그냥 타고 다녔는데, 그것도 성능이 눈에 띄게 나쁘다던가 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윈터를 여러 해 써야 하니까 아까워서 6월에 빼고 4계절로 도로 바꿔달긴 했지만요.
아직 시간 있으니까요, 아내와 충분히 상의 해 보겠습니다.
타이어 제조사에서 말하는 7도씨의 규칙이 있습니다.
7도씨를 기준으로..
기온이 올라갈수록 윈터타이어의 성능은 급격히 하락하고
기온이 내려갈수록 썸머타이어의 성능은 급격히 하락합니다.
그래서 7도씨를 썸머와 윈터 타이어를 교체하는 기준으로 삼습니다.
도표가 잘못됐습니다.
혹한기 기온이라도 마른 노면에서는 윈터보다 써머타이어가 성능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주행하면 타이어 온도는 오릅니다.
윈터타이어는 7도 이하의 젖은 노면이나 눈길에서 성능이 써머타이어 보다 우수합니다.
즉, 저 도표는 여름엔 써머타이어, 겨울엔 윈터타이어를 장착하라는 의도를 가지고 온도에 따른 눈길, 빗길 노면에만 국한해서 표현한거죠.
저 교차되는 써머 S - 윈터 S 커브가
데칼코마니마냥 완벽히 대칭되게 그려지는것도 의심스럽네요.
오토뷰 마른노면 제동거리 비교
외국 유튜버? 마른노면 제동거리 보세요
갑자기 눈비가 올수도있고 마른 노면이었지만 갑자기 빙판길을 접할지도 모르는게 겨울인데..
굳이 특별한 상황을 가지고 7도씨 규칙이 틀렸다, 예외가 있다라고 말하셔봤자
타이어 제조사도 하지말라는데 굳이 겨울에 썸머타이어로 주행하는것은 바보죠.
두번째 영상의 10분부터 결론을 보면 이렇게 말하네요.
=========================================
7도씨를 벽을 깨고 새로운 기준을 제공하고싶었다.
타이어업계가 자기보다 더 잘알고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7도씨 규칙은 매우 정확한 규칙이었다.
여름용 타이어는 여름철에 매우 좋고, 0도까지 건조한 노면에서는 성능이 뛰어나지만, 7도 정도만 되어도 성능이 저하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