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와이프가 suv는 뒤뚱뒤뚱 느낌때문에
절대 불허한다고 하여 쩔수 없이 세단을 구매했었는데,
사고 때문에 대차 차량이 옵션이 가득한? 카이엔이 와서
오늘 한번 와이프와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비교대상은 현 자차인 승차감 안좋기로 소문난 테슬라인데..
롤링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노면도 아주 부드럽습니다.
항상 다니는 울퉁불퉁 길이라 확실히 체감이 되네요
세단에 에어서스 달린 제차량보다 많이.. 좋습니다.
버튼 하나도 없는 차량 타다가 온갖 버튼이 가득한
차량을 타니 정신이 하나도 없긴 한데 그래도 조금씩
익숙해지는데 브레이크 밟는게 아직 적응이 안되서인지
이건 조금 불편하네요 근 3년을 원페달만 해서..
가속력은 뭐 애초에 전기차랑 비교할건 아니지만
할배운전 스타일이라 굼뜬거 하나없이 빠릿빠릿하구요
옵션이 가득가득한 차량이라더만 확실히 좋습니다
단점은 오랜만에 주유소 찾으러 다녀야 한다는 것과
기름 10만원 어치(제 전기차 2달 전기값..) 넣었는데
반 조금 넘게 찼다는거...?
와이프님께 카이엔도 ev가 있다라고 하니,
좀만 더 푸쉬하면 윤허도 가능할 것 같긴 하네요
FSD(현재 주행의 80% 사용중)냐 승차감이냐 고민이 됩니다.
한줄요약 : 카이엔 옵션 많은 차는 왠만한 세단보다 승차감 굳
롤링/피칭 많이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요. 이게 무척 의외인 부분이었어요.
고급유가 멈추지 않고 계속 들어가요 ㅠㅠ 흙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