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네에서 고등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졸업식을 이틀동안 합니다...)
제 아들놈도 졸업했져. (드디어!!)
여긴 고등학교 졸업식이 인생에 한번있는 졸업이라 생각해서 아주 크게 합니다.
(대학은 선택한 사람만 간다 생각해서 공식 졸업으로 안침)
아이들을 베드에 태워서 동네 퍼레이드를 해주죠.
그리고 절대 커플이 안될 남 여가 짝지어서 탑니다. (물론 진짜 커플 애들도 타긴 탑니다만.. 대부분 그냥 남여 친구사이애들)
베드에 사람 타는건 불법입니다. 평소엔.. 물론 군대에서 전 육공 탓었죠... 거기 타기만 하면 왜 잠이 왔었는지..
암튼.
저 날은 유일하게 경찰이 허용한 베드에 타도 되는날입니다.
퍼레이드 앞뒤로 경찰 및 소방관에서 호위도 해줍니다.
대부분 올드 트럭들이 나오는데 50,60년대 트럭들. 여기서 90년대 차들은 아직 매우 현역입니다.. ㄷㄷ
눈이 즐겁습니다. ㅎㅎㅎ
관리 잘된건 잘된 재미가 있고 진짜 허름한건 또 허름한 또 그런 재미가 있습니다.
올해도 아주 즐겁게 감상했네요.
날씨도 좋았구요.
요새 오픈카로 승용차 신차가 전멸하다시피 해서, 제 동네는 퍼레이드에 오픈카로 랭글러가 많이 출연합니다. 요새는 퍼레이드에 가지 않았는데, 요새는 포드 브롱코도 출연할 것 같네요.
참고로 지프 랭글러는 공식적으로도 미국에서 판매 1위인 컨버터블 자동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