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 페라리 위서 뛰어논 아이들, 부모는 "100만 원만 배상"…차주 결국 민사소송

해외에서 어린아이들이 수억 원을 호가하는 럭셔리 슈퍼카를 마치 놀이터 미끄럼틀처럼 사용해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히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5월 말 중국 윈난성 쿤밍시의 한 야외 주차장에서 10세 미만의 동네 아이들 4명이 주차된 빨간색 '페라리 488 GTB' 차량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차체 위로 기어 올라갔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포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 따르면, 아이들은 페라리의 앞 유리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지붕 위를 걸어 다녔고, 심지어 후면 유리창을 미끄럼틀 삼아 타고 내려오며 기다란 대나무 장대로 차량 표면을 사정없이 찌르는 등의 철없는 행동을 일삼았습니다.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차주는 전면 범퍼가 파손되고 보닛, 루프, 휀더, 리어 램프는 물론 유리창 전반에 걸쳐 깊은 스크래치가 가득한 참담한 상태의 차량을 마주해야 했습니다. 자신도 한 가정의 아버지였던 차주는 가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페라리 공식 서비스센터 대신 사설 전문 정비소를 수소문했고, 정품 대신 애프터마켓 부품을 수급하는 배려를 발휘해 최종 수리비를 최소한으로 청구한 29,360위안(한화 약 550만 원)으로 대폭 낮추어 제시했습니다. 공식 센터에 입고했을 경우 최소 10만 위안(한화 약 1,900만 원) 이상의 견적이 예상되는 상황이었음에도 가해 부모들을 위해 최대한 신사적인 합의안을 마련한 것입니다.

그러나 경찰서에서 진행된 두 차례의 합의 과정에서 가해 아동의 부모들은 차주의 배려를 무색하게 만드는 실망스러운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이들은 전체 수리비의 극히 일부인 5,000위안(한화 약 93만 원)만을 배상하겠다고 완강히 버텼으며, 정작 잘못을 저지른 아이들을 대동해 차주에게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조차 전하지 않았습니다. 현지 법상 14세 미만 유소년은 형사 처벌이나 행정 구금이 면제된다는 점을 악용한 부모들의 뻔뻔한 행태에 결국 인내심이 바닥난 차주는 합의 조정을 전면 철회하고, 법정 대리인인 부모들을 상대로 수리비 전액 책임을 묻는 민사 소송을 제기하며 강경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 3줄 요약
-
슈퍼카가 된 미끄럼틀: 중국에서 10세 미만 아동 4명이 360만 위안(약 6억 8,000만 원) 상당의 페라리 488 GTB 위를 밟고 올라가 미끄럼틀을 타며 차량을 훼손했습니다.
-
차주의 파격적인 배려: 차주는 공식 센터 견적(약 1,900만 원) 대신 사설 업체와 애프터 부품을 이용해 실리적인 수리비(약 550만 원)만 청구하는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
뻔뻔한 부모, 결국 법정으로: 가해 부모들은 사과도 없이 고작 93만 원만 주겠다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고, 분노한 차주는 결국 수리비 전액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에 착수했습니다.
🔍 출처 표기
-
Kids Used A $530,000 Ferrari As A Slide [Carscoops - By Thanos Pappas]









사진출처 : https://m.carisyou.com/media/gallery/N/50873
[애들은 그럴수있습니다. 진정성있는사과랑 하면될것같은데.. ]


근거는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한다면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을수도있을것같은데..
사과까지 하지않앗다니 차주가 보살을 넘은것같네요..
보고 배운대로 행동이 나온 듯 합니다.
저건 혼 좀 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