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차량이 2012년식 싼타페dm 25만키로 주행중입니다.
실질적으로 3열을 활용할 수 있는 준대형급 suv만 생각중이었습니다.
익스플로러 6세대및6.5세대
펠리세이드 2022년전후 모델
트래버스fl 모델
이정도로 생각중이었는데, 처가와 같은 단지에 거주하기에
장인, 장모님, 처제 그리고 와이프, 아이, 저까지 6명이 함께 외식을하거나 여행을 하는일이 잦습니다.
그러던 중, 얼마전 동해여행을 다녀왔는데
갈때는 차량 두대로가고 여행지에서의 이동은 제차 3열 펼쳐서 운영하였습니다.
매우 협소한 3열탓에 타고내리는 불편함도있고, 승차감도 문제였습니다.
"이럴바엔 미니밴으로가자!!" 생각하고서
카니발, 시에나, 오딧세이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awd의 연비, 내구성, 공간감이 무척마음에 들었습니다.
중고가격을 찾아보니 새차보단 저렴하지만 그래도 꽤 높은 가격이더라구요.
오딧세이도 함께보기시작했는데 이차량에 빠진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사진과 도로에서 실물로 볼때 차가 너무 아저씨차같다. 못생겼다. 이상하다라고 말하는데,
제눈이 이상한건지 볼수록 예쁘네요.
오히려 사골과같은 내외디자인과 못생김이 더 마음에들어요.
뭔가, 목적에 매우합당한 차 멋따위는 없다! 오직 미니밴으로의 역할만 제대로 수행한다라는 느낌.
유튜브리뷰나 동호회 오너 평만 봐도 핸들링 승차감 모두 우수하다고하니 굉장히 궁금합니다. 와이프가 제차타고 장거리갈때마다 멀미약을 복용합니다.
중고가격도 나름 나쁘지않네요. 못생겨서그런가...회사가 철수해서그런가...
예산은 4-5000정도 생각중입니다.
3.5자흡이라 연비나 세금에서 불리하지만, 오히려 내구성은 좋을것 같아요.
연간 주행거리가 2만이 되지않고 현재 타는 차량의 연비도 7-8내외입니다. 어떻게 디젤인데 고속도로 올려야 겨우 12-13나오는지...너무 오래된차라그런지...
오딧세이의 센터모니터가 너무 작다고는 하는데 사실 차량운행하면서 내비정도만 보기때문에 큰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구매로이어지기까지 몇가지 머뭇거리는 포인트는.
1. 노재팬 일본차 괜찮을까? 국내철수하는 회사 망한회사 중고로 살건데...
카니발이 싫은건 승차감이니 주행질감이니보다는 해당차량이 주는 그 이미지가 싫습니다. (실오너분들께는.죄송합니다.) 또한 유흥가의 수많은 카니발에서 나오는 노래방도우미들보면 더더욱이요..
2. 1번처럼 혼다코리아의 국내철수로 추후 as를 어떻게 진행하느냐. 서비스망은 8년간 유지한다지만 어차피 보증지나면 사설카센터를 이용할것이고 나름의 성지들이 수도권및 충청권에 있더라구요.
3. 에바가루 이슈.
동호회를 보니 에바가루 이슈가있고 보증내에선 통짜교환해주는데(개선품아님) 보증후에는 200여만원의 수리비가 청구된다고합니다.
인생의 절정(?)에서 온가족이 편하게 추억을 많이 만들어줄 수 있는 차량을 찾아보니 딱 오딧세이가 적합한데.
구매를 해도 괜찮을까요...고민이네요.
엔진은 3.5급에선 최고수준의 vtec
주행느낌이 승용같은 미니밴 코너링 좋아요
하체 수명이 긴편..(적재가 많다면 모르겠죠) 10만 멀쩡...
타이밍벨트 관련 부품과 워터펌프 등은 10만쯤에 갈아야함...전 100이하에 방어햇어요..(벨트만 갈면 될지도?)
연비는 3.5치고 기름먹는편인데...저속시 가변 실린더라..방어해줌
재구매 의사 잇습니다...
시에나도 전폭때문에 하이랜더로 갔지만요
오딧세이 3열 각도 눕히고 타면 전 아주 편하게 탔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아내에게 맡기고 일부러 3열에서 다리 펴고 자기도 했구요
원래 오딧세이가 내수형과 북미형이 따로 나눠져 있었는데, 전세대던가 전전세대부터 통합됐어요.
그런데 그 통합이 북미형으로 이뤄진거죠.
혼다가 한국에서 철수했을 뿐 미국에서는 여전히 건재한데다가 오딧세이면 공전의 베스트셀링카 중 하나라서 부품 수급은 별 문제 없을 거예요.
다만 해당 차를 잘 보는 곳을 독일차만큼 찾기 힘든게 문제겠죠.
과거 미국차 탈 때 정비매뉴얼 한 권 씩 갖고 있었더랬죠. 누가 알려주지도 않으니 제가 정비사에게 정보를 줘야 했으니까요.
다만 카니발과 내외장 디자인이랑 옵션은 비교하시면 안 됩니다. 오직 파워트레인이랑 차 자체만 보셔야 돼요..
근데 작성자분께서 써주신 우려사항을 보면 카니발이 좋아보이네요. 어차피 결국 비교하면서 타보는 게 아니면 뭐가 더 좋은지 모릅니다 ㅎ
제 동생이 두대 탔는데 둘다 미션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트레버스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슬라이딩도어만 없지 사실상 미니밴입니다 ㅋ
as용이성만 생각하면 카니발이고,
연비와 그나마 as생각하면 시에나
구매리스트는 22-23년식을 보고있어서 공식센터보증은 내려놓은상태라 리콜건 제외하고는 사설성지이용할 것같아서 그렇게 큰 문제가있으려나싶기도합니다.
엔진미션이나 하체부품류같이 운전에 지장이있는 고장의경우 문제될수있지만.
평소 안전운전 방어운전 정속주행을 지향하기에 제과실로 차량을 어디에 충격하여 수리한적은 없어서 범퍼류같은 외장정비는 크게 고려하고있지않습니다.
지금은 미니밴으로 기울어져있지만, 대형suv도 함께고려중이기에 (하지만 3열을 사용한다고해도 미니밴의 트렁크활용을 대형suv가 따라갈순없겠죠. 그럼 루프박스올려야하나...싶고..) 여러가지로 고민중입니다.
실구매하게될때 오히려 연비와 as로 시에나를 택할 수도있겠죠.
그나저나 왜 오딧세이 옆테가 이렇게 귀여워보일까요.
사무실 친한 총각후배는 오딧세이 예쁘지않냐고 보여주니까 기겁을하던데...
그런데 저라면 철수한 회사 차를 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부품 직구도 큰 부품은 어려울 테고, 수리해 주는 곳도 점점 찾기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2. 전에 다른분 혼다 구입 고민글에도 적었지만, 혼다가 망한게 아니라 혼다코리아가 망한거니 부품 수급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게 용이한 것은 아닙니다. 지금도 부품가는 비싼편인데 거기에 수급에도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게 무슨 s2000같은 차라면 감내하면서 타겠지만 가족 편하자는 미니밴을 굳이??? 라는 생각 드실겁니다.
3. 일본차 내구성의 신화는 도요타/렉서스인거지 혼다는 업계평균에서 상위일 뿐 도요타같은 금강불괴의 차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