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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간당

이야기 중국] 스마트 콘셉트 2 / 무서운 기술진화 / 벤츠 / 배터리 포드 / 아이오닉 V

2026-06-30 20:16:23 182.♡.188.179
전자치킨

[오늘의 글로벌 친환경차 및 기술 트렌드 브리핑]


  • [스마트 소식] 로마에서 베일 벗은 도시형 2인승 전기차 '스마트 #2' 콘셉트… 10월 파리서 양산형 데뷔 예고

  • [기술 트렌드] “내연기관·하이브리드도 일본 제쳤다” 니혼게이자이가 인정한 중국 자동차의 무서운 기술 진화

  • [메르세데스 소식] 중국 시장에서 비상 걸린 벤츠의 전동화 전략… CLA EV 판매 부진에 GLC EV로 승부수

  • [배터리 소식] 정치적 격랑 뚫고 가동 시작… 미시간주 포드-CATL 합작 배터리 공장 본격 양산 돌입

  • [현대차 소식] “중국 시장 반격 카드” 베이징현대 ‘아이오닉 V’, 66.8kWh 배터리 및 620km 주행거리 상세 제원 유출





[스마트 소식] 로마에서 베일 벗은 도시형 2인승 전기차 '스마트 #2' 콘셉트… 10월 파리서 양산형 데뷔 예고



메르세데스-벤츠와 지리자동차의 합작 법인으로 거듭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스마트(Smart)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독점 브랜드 행사에서 도시형 2인승 마이크로 EV인 '스마트 #2(Smart #2)' 콘셉트카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베일을 벗은 모델은 과거 전 세계적인 도심형 모빌리티 신드롬을 일으켰던 전통적인 포투(Fortwo)의 패키징 효율성을 전기차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차량입니다. 매끄러운 바디 서페이싱과 프레임리스 도어, 그리고 감각적인 투톤 컬러 처리를 차체 외관 곳곳에 둘러 감각적인 실루엣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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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2의 하드웨어 기둥은 글로벌 개발 부서가 협력하여 완성한 차세대 '일렉트릭 컴팩트 아키텍처(Electric Compact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 확장형 초소형 섀시 내부에는 3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 팩이 효율적으로 우겨넣어져, 유럽 WLTP 인증 기준 300km에 육박하는 실용적인 도심 주행거리를 달성했습니다. 고속 배터리 충전 시스템도 대거 수혈되어 단 20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디자인 팀이 완성한 실내는 센터 콘솔 분리대 없이 운전석과 조수석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벤치 시트 구조와 독특한 S자형 콕핏 모듈을 적용해 극단적인 소형 차체 안에서 최상의 거주 공간을 뽑아냈습니다. 여기에 역대 기종의 마뉴버러빌리티(민첩한 조향성)를 계승해 단 6.95m의 최소 회전 직경을 구현한 것은 물론 차세대 트리디온 셀(Tridion Cell) 세이프티 구조를 둘러 충돌 안전성까지 완벽하게 챙겼습니다. 최종 양산형 버전은 다가오는 10월 파리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데뷔할 예정입니다.


출처

  • Smart #2 concept with 300 km WLTP range, 35.7 kWh battery chassis and interior exposed (Jun 22, 2026)





[기술 트렌드] “내연기관·하이브리드도 일본 제쳤다” 니혼게이자이가 인정한 중국 자동차의 무서운 기술 진화




중국 완성차 제조사들이 순수 전기차(EV) 시장을 넘어 일본의 난공불락 영토로 여겨졌던 내연기관(ICE) 및 하이브리드(HEV)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기술마저 턱밑까지 추격하거나 이미 추월했다는 일본 유력 경제지의 냉정한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Nikkei)은 최근 기사를 통해 "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엔진 기술, 동력 전환 효율성, 그리고 인공지능(AI) 제어 로직 융합 분야에서 일본 라이벌들을 무서운 속도로 따라잡고 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체리, 지리, 장안자동차 등 중국 메이저 3사의 친환경 내연기관 브레이크스루(기술적 돌파구) 사례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체리자동차가 최근 선보인 쿤펭 티안칭(Kunpeng Tianqing)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세계 양산형 엔진 중 가장 높은 48.57%의 열효율을 달성하며 업계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리자동차 역시 15.5:1이라는 극단적인 고압축비와 밀러 사이클 밸브 타이밍, 그리고 주행 지역의 고도, 습도, 기온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연소실 내부를 최적화하는 AI 구동형 에너지 매니저 튜닝 기술을 결합해 48.41%의 열효율을 뽑아냈으며, 장안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500바(bar) 초고압 직분사 시스템을 양산화하여 연료를 완벽에 가깝게 원자화(Atomization) 시켜 스로틀 응답성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이는 기존 가솔린 엔진의 평균 범주인 38~45%를 아늑하게 뛰어넘는 대기록으로, 중국 브랜드들은 글로벌 전기차 공세와 동시에 연간 7,000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가솔린·하이브리드 대중차 고객들의 입맛에 맞춘 고효율 파워트레인 독립을 완벽하게 선언했습니다.


출처

  • Not just EVs: Chinese automakers surpass Japan in traditional powertrains, says Nikkei (Jun 26, 2026)




[메르세데스 소식] 중국 시장에서 비상 걸린 벤츠의 전동화 전략… CLA EV 판매 부진에 GLC EV로 승부수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대의 친환경차 격전지인 중국 마켓에서 처참한 전동화 성적표를 받아 들며 거센 가동률 저하와 인력 구조조정 한계에 직면했습니다. 중국 현지 매체 지에몐(Jiemian)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벤츠는 중국 내 판매 실적 악화와 수익성 급감으로 인해 지난 2025년 2월부터 현재까지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했습니다. 벤츠가 중국 현지화 전략의 첨병이자 "역대 가장 지능적인 콤팩트 전기차"로 대대적인 서킷 홍보를 감행했던 순수 전기 세단 'CLA EV'가 상상조차 못 할 판매 참패를 기록한 것이 결정타로 작용했습니다.



벤츠는 고전압 800V 플랫폼과 현지 맞춤형 40mm 롱휠베이스 사양, 그리고 바이트댄스의 '두바오(Doubao)' 대형 언어 모델 AI 비서와 모멘타의 첨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우겨넣은 CLA 260 L 모델을 22만 9,000위안(한화 약 4,3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염가형 가격표로 투입했으나, 올해 2월부터 5월까지의 월간 실적이 각각 21대, 35대, 52대, 161대라는 비참한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누적 판매량이 5,000대에도 미치지 못하자 내부적으로 CLA EV의 전격적인 생산 중단(셧다운)과 재고 물량 조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벤츠는 이제 오는 7월 8일 공식 출시와 함께 34만 9,000위안(한화 약 6,600만 원)에 사전 계약을 시작하는 브랜드 최초의 차세대 MB.EA 전용 플랫폼 기반 전기 SUV 'GLC EV'에 모든 사활을 걸었으나, 중국 승용차협회(CPCA)가 올해 전체 자동차 수요 예측을 -11% 급감으로 하향 조정한 데다 화웨이 시스템으로 무장한 아우디 Q6L e-트론 및 아이토(Aito), 니오(Nio) 등 토착 브랜드의 기세가 워낙 매서워 가시밭길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출처

  • Mercedes-Benz’s China EV strategy under pressure amid low sales and market shifts (Jun 30, 2026)




[배터리 소식] 정치적 격랑 뚫고 가동 시작… 미시간주 포드-CATL 합작 배터리 공장 본격 양산 돌입




세계 최대의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 CATL이 미국 포드(Ford) 자동차와의 기술 라이선스 서비스(LTA) 협약을 기반으로 설립한 북미 현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 공장이 마침내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CATL의 멍샹펑 부사장은 중국 자동차 동력 배터리 산업 혁신 연맹 연례 콘퍼런스 발표를 통해 미시간주 공장의 본격적인 양산 돌입 팩트를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번 공장 준공은 단순한 제품 수출 형태에 머물렀던 중국 배터리 업계가 기술 로열티를 제공하고 로컬 인프라를 장악하는 통합 투자 비즈니스 모델로 완벽하게 패러다임을 전환했음을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사례입니다.


지난 2023년 2월 최초 계약 발표 이후 이 프로젝트가 걸어온 길은 그야말로 첩보전을 방불케 하는 정치적 격랑의 연속이었습니다. 초기 포드는 35억 달러를 투자해 400,000대 분량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수혈할 35GWh 규모의 대형 공장을 구상했으나, 미국 공화당 의원들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보조금이 중국 우회 자본으로 흘러 들어간다며 전방위 압박과 조사를 감행하자 공장 건설이 전격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투자 규모를 20억 달러, 생산 용량을 20GWh로 대폭 축소 개량하여 재개했으나, 2025년 미국 행정부 교체와 함께 전기차 보조금 제도가 조기 단종되면서 포드가 195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 자산 손상 차손을 기록하는 등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럼에도 기술 협약 동맹은 굳건히 유지되어 지난 6월 17일 CATL의 엄격한 불량률 기준인 '10억 분의 1(One in a billion)' 결함 디텍트 테스트를 충족하는 첫 번째 프리즘형 LFP 배터리 셀 시범 생산에 성공했으며, 이 배터리들은 포드가 하반기 선보일 차세대 보급형 중소형 전기 픽업트럭 라인업의 핵심 심장으로 전격 탑재될 예정입니다.


출처

  • CATL-Ford tech-licensing battery plant commences production in the U.S. (Jun 30, 2026)





[현대차 소식] “중국 시장 반격 카드” 베이징현대 ‘아이오닉 V’, 66.8kWh 배터리 및 620km 주행거리 상세 제원 유출


Hyundai Ioniq V fastback revealed 66.8 kWh battery and 620 km range


현대자동차의 중국 현지 합작 법인인 베이징현대가 전동화 시장 헤게모니를 탈환하기 위해 개발한 차세대 준중형 전기 패스트백 '아이오닉 V(IONIC V)'의 환경부 세제 혜택 인증 리스트 정보와 상세 사양 제원이 전격 유출되었습니다. 현대차는 최근 중국 현지 가동률과 인도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하는 등 매서운 부진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아이오닉 V의 파격적인 스펙과 비주얼을 전면에 내세워 세계 최대의 뉴에너지 친환경 마켓인 중국 심장부에서 본격적인 정면 승부를 펼치겠다는 전략입니다.


https://carnewschina.com/wp-content/uploads/2026/06/hyundai_ioniq_v_battery-2-800x450.jpg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의 최신 감세 승인 오피셜 카탈로그에 따르면, 아이오닉 V는 철저하게 중국 현지 맞춤형으로 다듬어진 두 가지 핵심 LFP 배터리 포트폴리오로 운영됩니다. 엔트리급 기본형 트림에는 CATL 사가 공급하는 53.5kWh 용량의 LFP 배터리 팩(무게 395kg)과 140kW(약 188마력)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중국 CLTC 기준 520~540km에 달하는 준수한 일상 마일리지를 확보했습니다. 하이라이트인 롱레인지 사양에는 465kg 무게의 66.8kWh 대용량 CATL LFP 배터리와 168kW(약 225마력) 출력을 발휘하는 후륜 구동 모터가 수혈되어 1회 충전 시 무려 620~650km에 달하는 광활한 주행거리를 뿜어냅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00mm, 휠베이스 2,900mm의 웅장한 와이드 비례감을 자랑하며 실내에는 27인치 통합 와이드 4K 디스플레이와 모멘타(Momenta) 사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고전압 800V 하드웨어 시스템이 장착되어 테슬라 모델 3 등과 격렬하게 맞붙을 예정입니다.


https://carnewschina.com/wp-content/uploads/2026/06/hyundai_ioniq_v_battery-1-800x450.jpg


출처

  • Hyundai Ioniq V fastback revealed 66.8 kWh battery and 620 km range (Jun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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