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덱스 (Index)
1. 샤오미 SU7 울트라, 대형 리어 윙 탑재한 업데이트 버전 스파이샷 포착


샤오미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SU7 울트라가 중국 현지에서 거대한 리어 윙을 장착한 채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위장막에 둘러싸인 이 프로토타입은 최근 뉘르부르크링에서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가 세운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준비 중인 버전으로 추정됩니다. 외관상으로는 카본 파이버 사이드 미러, 루프에 탑재된 라이다(LiDAR) 센서, 프런트 휀더의 추가 센서들이 확인되며, 5스포크 휠 안쪽으로 거대한 옐로우 브레이크 캘리퍼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트렁크 리드에 고정된 와이드 리어 윙입니다. 기존 뉘르부르크링 프로토타입에 장착되었던 것보다 훨씬 거대하며, 좌우 엔드 플레이트도 이례적으로 넓게 설계되어 포르쉐 911 GT3 RS를 연상시킵니다. 초고속 주행 시 후륜 다운포스를 극대화하기 위한 세팅으로 보입니다. 한편, 현재 판매 중인 SU7 울트라는 최고출력 1,526마력을 발휘하는 3모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제로백 2.1초의 성능을 자랑하지만, 지난 4월 판매량이 64대에 그치는 등 고전하고 있어 이번 업데이트가 브랜드 이미지 쇄신과 판매 반등의 카드가 될지 주목됩니다.
2. 샤오미의 2도어 전기 스포츠카 유출, 카본 파이버 트랙 윙 장착

중국 고속도로에서 두꺼운 위장막을 두른 2도어 순수 전기 스포츠카의 테스트 주행 모습이 포착되어 소셜 네트워크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현지 업계에서는 차량 고유의 디자인 시그니처, 특히 고성능 SU7 울트라와 닮은 꼴태를 바탕으로 이 차량을 샤오미의 프로토타입으로 확신하는 분위기입니다. 후면부의 일체형 링 타입 레드 리어램프는 기존 샤오미 양산차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낮고 넓은 와이드 바디 실루엣과 패스트백 루프라인은 과거 디지털로만 공개되었던 '비전 GT' 콘셉트의 실물 양산형 버전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 차량은 스완넥 스타일의 고정형 카본 리어 윙과 하단의 대형 멀티 레이어 디퓨저, 그리고 고성능 옐로우 캘리퍼를 장착하여 철저하게 트랙 주행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업계에서는 이 모델이 샤오미가 개발해 두고 양산차에는 아직 적용하지 않았던 최고출력 2,054마력의 차세대 4모터(쿼드 모터) 시스템을 보여주기 위한 완벽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48V 디지털 전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 바퀴를 독립 제어하는 풀 액티브 인텔리전트 섀시 댐핑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며, 샤오미가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선언한 2027년 하반기에 앞서 브랜드의 기술적 자존심을 세울 플래그십 헤일로 카(Halo Car)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샤오미 SU7, 흙더미 충돌 사고… 능동 안전 장치 작동 실패 논란


중국의 한 도로에서 샤오미 SU7이 도로 위에 방치된 흙더미를 들이받고 공중으로 붕 떠오르는 기이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인 LCC(차로 유지 제어)를 켠 상태로 주행 중이었으나, 전방의 거대한 장애물을 인식하지 못하고 자동 긴급 제동(AEB) 장치를 작동시키지 않았습니다. 운전자 역시 전방 주시 태만으로 브레이크 타이밍을 놓쳤다고 시인했으며, 차량은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흙더미를 타고 넘어가 전면 범퍼와 언더커버가 뜯겨 나가고 에어백이 전개되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차체의 불탄 흔적이나 배터리 화재는 없었고 운전자도 부상을 면해 일차적인 안전성은 입증되었습니다. 주목할 점은 사고 차량이 루프에 라이다(LiDAR) 센서가 없는 2024년형 기본 트림이라는 점입니다. 해당 모델은 11개의 카메라와 레이더, 84 TOPS 연산 능력의 엔비디아 칩에만 의존하는 ADAS를 탑재하고 있어, 센서 한계로 인해 정지 장애물을 식별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최근 출고되는 2026년형 SU7은 라이다 센서와 700 TOPS급 엔비디아 토르(Thor) 칩을 기본 적용하고 있어, 하드웨어 사양에 따른 능동 안전 성능 차이가 이번 사고를 통해 극명히 대두되었습니다.
4. 샤오미 최초의 풀사이즈 SUV '스카이 노마드 N90' 포착… 텐트 빌트인 주행거리 연장형 모델



샤오미가 기존 세단 라인업 외에 아웃도어 및 캠핑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자동차 서브 브랜드 '스카이 노마드(Sky Nomad, 중국명 훈티안)'를 론칭하고, 첫 번째 플래그십 풀사이즈 SUV인 'N90'을 출시합니다.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에 따르면 이 차량은 지붕 위에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일체형 빌트인 루프탑 텐트를 탑재하고 있어, 최근 중국 내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프리미엄 글램핑 수요를 정조준합니다. 전장 5,300mm 이상, 휠베이스 3,100mm에 달하는 거대한 덩치에 5인승 및 7인승 구조로 나올 예정입니다.




특히 N90은 샤오미 최초의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발전기와 70kWh급 대용량 배터리를 조합하여 pure EV 모드로만 400~500km를 달행하고, 배터리와 연료를 모두 사용 시 최대 1,5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모델부터는 배터리 공급망을 다변화하여 선와다(Sunwoda)와 CALB로부터 배터리를 공급받아 단가 최적화를 이뤄냈습니다. 에어 서스펜션과 후륜 조향 시스템, 루프 라이다 센서 등 고급 사양을 대거 갖추었음에도 가격은 20만~45만 위안(한화 약 3,800만~8,500만 원) 선으로 책정되어 올해 4분기 정식 공개를 앞두고 가성비 대형 SUV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