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BYD에서 국내에 출시한 12미터급 전기 고속버스인 eCoach12 라는 버스입니다.
이 버스의 원형은 중국 내수용 C11이라는 모델인데 외형이 똑같이 생겨서 중국 내수용을 그대로 들여오는 줄 알았더니 사양을 보니까 전혀 아니더군요.
위가 중국 내수용 C11의 사양인데 11미터급 차체에 차폭도 국내 기준을 넘어서는 2.55미터이고 배터리 용량도 최대 425kWh를 탑재하였습니다.
반면 국내에 출시된 eCoach12는 차체를 12미터급으로 늘리면서 휠베이스도 따라서 늘어났고 차폭도 국내 기준에 맞춰 2.5미터로 줄였으며 배터리 용량은 중국 내수용보다 더 큰 457.8kWh를 탑재하였습니다.
좌석 수도 중국 내수용은 40석 이상뿐인데 국내용은 29인승 우등좌석 옵션까지 있더군요.
어지간한건 자기들이 직접 만드는 BYD에서 다른 코치빌더를 통해 한국 사양을 만들진 않았을 것 같고 한국 시장을 위한 버스를 새로 만들었다는 뜻이 되는데 BYD가 얼마나 국내 버스 시장을 차지하고 싶어하는지 느껴지는 부분이네요.
그런 정보는 어디에서 구하시나요?? 중국 정부가 전기차 수출을 하는 BYD에 막대한 보조금을 준다구요?
한국은 중국과의 무역 관계에서 미국이나 EU보다 힘이 약해서 대놓고는 못하고 보조금 차별 등으로 겨우 댜응하고 있는 중이구요.
중국도 보조금을 대놓고 기업에 주면 무역 마찰로 번지기 때문에, 기업의 R&D 비용을 중국 정부나 성 정부가 대는 경우가 많고, 수출 기업에 대한 행정상의 특혜도 크게 줍니다. 윗분 말씀하신대로 수출액 할당량을 채운만큼 세제해택을 주는 방식 등으로도 제공하죠.
특히 요즘은 중국내 과잉생산 문제가 심각해서 중국 정부가 중국 자동차 회사들로 하여금 수출 위주로 물량 해소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기업에게 수출하라고 압박하는 채찍을 들어 할당량을 못채우면 페널티가 주어지고, 반대로는 할당량을 채우는 업체들 위주로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고 있죠.
현기에게만 1천만원 넘게, 전세계 유래없는 거액의 보조금 주는 게 중국정부가 byd, 지커 등에게 세제혜택 주는 것보다 더 큰 금액으로 보이는데요?
중국정부가 기업의 R&D 비용을 대준다고 했는데
현기에게 R&D 세액공제 자그만치 20% 해 주고 있는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좀 현명해집시다
중국차들은 자국 정부의 지원을 받은 만큼 차 가격을 낮추고 있는 것이고
현기는 자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만큼 차 가격을 올리는 꼬라지 입니다.
호주는 자국 자동차 산업이 없는 나라이니 제외하구요.
일본이 작년까지 보조금을 좀 줬었는데 올해 철회했고 유럽이나 미국은 보조금이 아니라 단지 중국차라는 이유로 추가 관세를 30-100%씩 매기고 있습니다?
그렇게 공산국가 차 타고 싶으시면 그냥 공산국가로 이사가시면 됩니다.
중국산 고속 버스 안타려면 기차만 타고 다녀야 할 상황이 오겠네요.
대전 트램처럼 아예 중국 완성품 가져다 쓰는 경우도 있구요
미국도 쓰고있습니다. ㅎㅎ 비야디 승용차는 못들어오게 막고 상용차는 대체안이 없나봅니다
https://en.byd.com/search/byd%20school%20bus
돈이 되어야 사업도 하는거죠.
KGM 전기버스는 모터도 중국, 감속기도 중국, 차축도 중국, 철판도 중국, 제어기도 중국산이에요.
시내버스들은 정부보조금에 힘입어 중국산이 거의 싹쓸이했거든요. KD그룹은 아예 중국버스를 수입하기 위한 회사까지 따로 차려서 특히 경기권에 엄청 뿌렸습니다. 이외에 택갈이 업체들도 엄청 많구요.
그나마 남은게 장거리 고속/시외버스인데 자일대우 진작에 망했고, 기아 접으면 남은 회사가 현대정도만 되는거죠.
우진산전은 주력이 철도라 버스에 엄청 적극적이진 않고, 그나마 kgm커머셜(구 한국화이바-에디슨모터스)이 12m급 차량을 내놓을 예정이긴 합니다. 단거리시외, 전세, 광역버스가 타겟이라고.
먹튀하는 결과만 초래한 결과죠..
기아도 현대가 가져가니 국내 대형차 경쟁이 안되는...
오늘 출근길에 봤는데 5cm 정도는 늘려줘도될 것 같은데..
법규상 영업용차량 내구연한이 11년으로
묶여 있어 유럽산 버스 수입 가격으로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고
유럽도 벤츠 빼면 다 중국산으로 뒤덮히는 추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