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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WP.29 투표에서 DCAS 02 시리즈와 ADS 규정이 최종 채택되었습니다.
DCAS 02 시리즈에는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비 고속도로에서의 SIM(시스템 주도 기동)이 확대됩니다. 이로써 테슬라의 감독형 FSD와 같은 소위 ‘레벨 2++’ 시스템의 본격적인 형식인증 신청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다만 이번 RDW에서 승인한 FSD 수준의 기동까지 가능할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ADS는 ‘Automated Driving System(자동화된 주행 시스템)’의 약자로, 레벨3 이상(국내 기준 '자율주행')의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DCAS SIM 확대와 ADS 규정 신설이 함께 이루어지면서, 동일 자동화 스택에서 책임 구분이 전환되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예를 들면, FSD라는 주행 자동화 시스템으로 감독 상태에서 주행하다, 특정 ODD(지정된 작동 영역)에 진입하면 시스템이 책임지는 비감독 ADS 모드가 되고, ODD를 벗어나면 다시 감독형이 되는 식의 유연한 전환이 이전보다 자연스럽게 가능해지는 방향입니다.
이는 제조사 입장에서, 양산차 판매가 가능한 레벨 2++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충분히 쌓은 뒤, 특정 구간에서 ADS가 가능한 시스템으로의 점진적 진화를 선택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통과된 DCAS 02 시리즈와 ADS 규정은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인 2027년 1월에 발효될 예정입니다.
P.S.
이들 규정이 내년 1월에 발효된다고 해서 내년에 중국산 테슬라에서 FSD가 풀리는 것은 아닙니다.
국토부는 작년 9월 발효된 DCAS 01 시리즈(고속도로 핸즈프리 및 SIM)조차 아직 국내 자동차 안전기준(KMVSS)에 반영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P.S.2
FSD 유럽 진출로만 국한하면, 이번 DCAS 02보다 별개 루트인 TCMV 투표 결과가 훨씬 더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관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동 제한도 덜한..)
아마 이번 현대 gv90 출시될때 개정 될거에요
걍 구형 미국산 적용이 훨 빠를 듯...
테슬라가 아무것도 안 한다구요?
일반 고객에 배포하지 않았다고 국내교통 환경에 테스트 하고 있는지 안 하고 있는지는 어떻게 단언하시죠?
FSD v14 미국산 배포할때 국내환경 테스트를 하나도 안 했을까요? 이미 암암리에 테스트 하고 있고 배포 몇월에 할거라고 다 소문 나 있었고, 테스트 드라이버 채용 공고가 있었는데 말이죠.
테슬라가 아무것도 신청하지 않았다는 식의 선동은
테슬라가 레벨2로는 자기인증은 애초에 불가능하고 (국내 요건에 안 맞는데 자기인증 서류 내는건 허위가 되니 말도 안되는 소리고), 레벨4는 국내 출시 계획이 아직 없어서죠. 미국에서도 로보택시 외엔 승용 레벨4는 안하고 있으니까요. 즉, 신청하고 말게 없어서 안하는걸, 아무것도 안한다고 하는겁니다.
테슬라가 한국에서 일 안하는 건 bms a079 사태에 대한 제대로 된 대응 못하는게 제일 심각했던 것이고, 중국산 fsd 배포 관련해서는 할래야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공무원 접대 하며 로비라도 했어야 한다면 할말 없는 이야기고요.
요즘엔 hw3 차량들에서 데이터 엄청 가져가고 있다고 합니다
전에는 테코가 신청 절차도 안밟고 있다고 하시더니.. 이번에는 테슬라가 테스트도, 아무것도 안한다고 하시는데 도대체 L2 SIM을 위한 무슨 신청 절차가 존재하며, 또 무슨 테스트를 어떻게 안한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궁금해서 믇습니다.
(그래도 고마워요 현다이… 덕분에 싸게 수입차 타고 있어요)
아닌 경우엔 1년에서 2년 걸린것도 있는데
자율주행의 경우엔 아무래도 큰 껀이라
최하 2년 본다 하네요
이제는 이 방향이 맞다고 봐야겠죠.. 레벨별 분류는 초기 개념을 공유하기 위한 방식으로 수명을 넘겼다고 보고 새 규정으로 넘어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