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와 오전 수영 후 오늘도 랜드로버 전시장을 다녀 왔습니다. ㅎ
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목동점이라고 하던데
실상은 등촌동에 있구요.
임포터는 아주네트워크(?) 라는 곳이네요.
서치해보니 아주, kcc, 천일(?) 이렇게 세군데가
수도권에서 영업하는 곳인거 같구요.
재고는 서로 공유한다고는 하던데
아닌것 같기도 하고 자세한 뒷 이야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 요즘 시간날때마다 서치해보고 있는데
은근 잔고장 및 신경쓰게 하는 부분들이 있는것 같아
좀 꺼려지는 부분이기도하고, 가족 차량으로는
완전 괜춘한고 같은데 작은 트러블들은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고
차는 뭐 훌륭한거 같고 여튼 결정을 못하겠네요.
P550e 는 딜러분도 작은 트러블이 많았다고 말씀하시던데
사실 관계는 잘 모르겠습니다.
역시 두대를 사야하는것인가…
오히려 제 출퇴근차인 86을 팔고 싸트를 갈까
하는 다른 방향의 생각 전개가…..
아니 사업자 명의로 부가세 환급에 화물세금이라니
완전 개꿀인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가
소프트웨어에 1억 이상을 태운다니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도 들고
(아시다시피 테슬라는 하드웨어 회사라기보단. ㅜㅜ)
그러면서 또 엊그제 비왔을때
86으로 시원하게 뒷바퀴 날려버리니
참 재미진 녀석이라는 생각에 첫째에게 물려주어야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아마 토요타에서 rrs 같은 차가 나왔으면
이런 생각 안하고 바로 질렀을것 같아요.
이런게 브랜드 선입견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딱히 급하게 필요한 상황이 아니니 이래저래 결정장애
같은게 오시네요.
그냥 갈대와 같은 중년남의 마음을 글로
표현했다 생각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ㅎㅎㅎ
즐거운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용~^^
말씀하신건 딜러입니다 ㅎㅎ
그런데 경험상 오류나 잔고장에 민감하면 선택 안하는게 맞는 차 같습니다. 보통 첫 시승에 앉아서 타본 뒤 "이 느낌이면 고장은 신경 안쓴다" 로 접근하면 매우 만족하시더라구요. 자잘한건 포기해야 하긴 합니다 ㅎㅎㅎ 결론은 안타보셨다면 전 추천합니다.
지금은 사트 타고 있는데 사트 아니면 저는 p530 계속 탔을거 같아요.
생각보다 차가 괜찮습니다.... 물론 레인지로버 같은 럭셔리함이나 카이엔같은 스포츠함은 전혀 없는데요.
딱 타면서 든 생각이, 역시 미국 브랜드는 대형은 정말 잘 만든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깔게 뭐 있나 싶습니다. 단점은 사이즈와 무게를 감안하면 그럭저럭 납득이 가는 것들이구요.
대신에 대형차들, 픽업들에 있는 단점들은 800마력넘는 출력이랑 FSD, 그리고 전자식 스티어링으로 거의 느끼기 힘들고요...
FSD가 킬링포인튼건 맞는데.. 흠... 아니 이게 차 출고하기전에 이리저리 보고 어느 정도를 기대하잖아요. 근데 막상 출고해서 타는데 그 기대보다 차가 많이 좋으면.. 뭔가 흡족하잖아요. 제가 지금 그렇습니다. 어? 어? 처음 몇일은 그러고 탔던 것 같아요.
어? 방지턱을 이렇게? 어? 고속안정감이 이 정도?? 유턴이.. 편해? 주차가.. 쉬워? 등등으로요...
뭐 갓 출고해서 콩깍지 씌워진 상태라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1-2년뒤엔 진짜 사지마세요 돈 버려요... 이럴지도 모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