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에서 제네시스 특화시승을 신청하면 말티재를 태워준데서 아내가 예약을 해놨더라구요.
평일만 운영하고. 하루 한타임만 있는 프로그램인데 어떻게 예약을한건지;;; 같이 가재서 다녀왔습니다.
제네시스 청주에서 말티재 찍고 돌아오는 코스로, 약 두시간정도 탑니다. 갈때는 제가 탔고 복귀할땐 아내가 탔는데
이게 진짜 재밌습니다. 평일 점심지나고 시작해서 도로에 차가 없어서 고속도로에서 스프린트 모드 제외하고 모든 모드 다 쓸수있구요,
동승 큐레이터도 스포츠나 gt모드를 적극 권장합니다.
코스도 고속도로 나오면 방지턱도 많고, 말티재는 워낙 유명한 코스니 데일리부터 스포츠성까지 다 느낄수 있는 코스라 정말 만족했네요.
장시간 시승이라 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것도 좋은데, 코스 구성이 좋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그런가 아내랑 저랑 기분좋게 드라이브 하고 왔습니다.
예약이 상당히 어렵긴 한데, 기회가 된다면 무조건 해보세요. 지금까지 시승했던 프로그램 중에 제일 재밌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수지랑 청주 두군데만 운영하는데, 수지는 에버랜드 고갯길을 간다고 합니다. 청주보단 거리가 짧은데 그래도 재밌을것 같네요 ㅎㅎ
관심있는 차종이라 저도 기회가 되면 꼭 한번 해봐야겠네요 ㅎㅎ
멀티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서재로라는 더 끝내주는 곳도 있는데 겨울철 제설작업 흔적으로 도로 가장 자리에 모래가 있으면 파워 슬라이드를 유도하여 저속에서 안전한 드리프트 거동을 즐길 수 있죠.
이곳은 시야가 확 트였고 매우 과격한 코너라서 도로 코너를 매우 넓게 여유 있게 만들어놔 정말 좋더군요.
예약 뚫기 정말 힘들던데 2시간이나 타면 뚫으면 휴가 쓰고서라도 갈 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