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타는 차가 중고로 산거라 이전 타이어 이력을 정확하게는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프라이머시 A/S가 끼워져있었는데 전륜은 마모도나 연식을 보니 OE 타이어인 것 같고
후륜은 연식부터 차가 출고된 이후에 생산된거고 마모도를 보니 전 주인이 팔기 얼마 전에 교체를 한 것 같았습니다
제가 그 상태로 조금 더 타다가 작년에 전륜만 프라이머시 A/S로 교체를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겨울에 윈터를 올렸다가 올해 봄에 다시 올시즌으로 바꿀 때 타이어 가게에서 X자로 위치 교환을 했더군요
앞뒤로 마모도 차이가 있어서 위치 교환 없이 앞뒤로 교체하면서 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타이어 가게에서 X자로 바꿔 끼울거라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뒤늦게 발견해서 그냥 타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전륜은 3.8/5.2 후륜은 4.8/3.5 이런식으로 트레드가 남은 상태였습니다
두 짝씩 바꾸는건 포기하고 트레드도 좀 남았지만 다른 타이어도 써보고 싶은 생각에
좀 더 타다가 어제 네 짝을 아예 다른 타이어로 바꾸는데 좀 의아한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빼낸 이전 타이어를 보는데 두 짝은 흡음재가 있고 두 짝은 흡음재가 없더라구요
흡음재 없는게 제가 산거니까 흡음재 있는건 이전 차주가 끼운걸텐데
그렇다는건 흡음재 있는거랑 없는게 X자로 끼워져 있었다는건데 이렇게 끼워놔도 괜찮은건가요?
이걸 보니 윈터 내린 이후에 안들리던 공명음이 생긴 점이나
타이어가 도로를 탈 때 핸들이 유독 우측으로만 쏠리는 느낌이 들었는데
흡음재 있는거랑 없는게 X자로 끼워져있어서 그랬던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사실 상관 없는건데 기분 탓이었던건지...
그거랑 별개로 같은 타이어라도 흡음재 때문에 무게라던지 회전 특성 등이 100% 동일 하지 않을텐데
제 생각에는 X자로 끼우면 안될 것 같거든요
X자로 끼우는게 안되는거면 저 타이어 가게는 윈터 다 쓰고 나면 다시는 가지 말아야겠네요
ps : 프라이머시 A/S에서 벤투스 S1 에보 Z AS X로 바꿨는데 아직 새 타이어 상태라 접지력 같은건 좀 더 타봐야 알겠지만
다른 차 없을 때 급차로 변경도 해보고 고속도로 램프 구간도 조금 속도를 내서 돌아보니까
UHP답게 사이드월 지지력이 좋은지 프라이머시 A/S에 비해 차가 옆으로 쏠리는 느낌이 덜하네요
자잘한 요철은 프라이머시 A/S보다 살짝 더 튀는 것 같고 큰 요철은 프라이머시 A/S보다 컴포트 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 질문글 올렸을 때도 평이 좀 갈려서 걱정했는데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타이어 교체한 것 만으로 스포티한 차로 바꾼 것 같아서 가성비가 좋네요 ㅎㅎ
같은 축에 두개를 섞은겁니다
트레드 깊이도 차이 나고 흡음재 유무도 차이나는데 섞어서 달아놨네요
헉 그러면 진동. 쏠림 등이 있으셨을텐데요.
디퍼도 깨질 수도 있었구요.
별 문제 없이 지나가셨으니 다행입니다.
거긴 이젠 가지 마셔요...
윈터 보관한데라 윈터 교체는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데 다음에 교체할 때 유심히 봐야겠습니다
이번에 바꾼 타이어가 방향성 타이어인데 내년에 윈터 내릴 때 이것도 그냥 아무렇게 막 꽂을까봐 무섭네요 ㄷㄷ
코너링 할때 쏠리는 느낌도 심하고 그 반응도 느린것 같고…
비교 대상은 미쉐린 프랑머시 4 흡음재 전부 떼어낸 것과의 비교입니다
확실히 공명은 줄었는데 너무 코너링 느낌이 안좋아졌어요 ㅠㅠ
타음엔 소음 보다는 UHP 를 우선 보고, 그 다음 흡음재 없고 조용한 모델로 봐야 되나봐요 ㅠㅠ
에어 s는 완전 컴포트형이라 그런가보네요 ㄷㄷ
저는 소음이나 컴포트함 보다는 일단 스포티한걸 써보고 싶어서 저 타이어로 바꾼건데 다행히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소음을 줄이고 승차감을 완전 박살 내버렸어요… ㅠㅠ
이럴줄은 몰랐네요
후회가 많은 교체였습니다
타이어는 특히나 시승 같은게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다보니 맞는 타이어 찾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
X자 위치교환은 인아웃 없는 타이어면 위치교환 잘하는거에요.. 해당 타이어 가게에서는 마모도를 안보고 대충 꼽은거죠....
아이온에보 as말고 s1에보 z as로 간 다른 이유가 있으신걸까요? 저도 올해말이나 내년봄에는 순정타이어를 다 소모하고 바꿀거 같아서 궁금하네요~ 전기차 동호회에서는 아이온에보as 많이 추천하는거 같아서요ㅎ
말씀하신대로 아무데나 막 갖다 꽂은 것 같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긴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컴포트한 타이어보다는 스포티한 타이어를 써보고 싶어서 에보 z as로 바꿨습니다
회전 할 때 차가 출렁이는게 불편해서 혹시 스포티한 타이어로 바꾸면 좀 나아질까 해서 무작정 구매해본건데
생각보다 타이어 영향이 큰지 롤링이 많이 개선된 것 같습니다
플라시보일 수도 있지만 저는 일단 만족스럽네요 ㅎㅎ
어제 막 바꾼거라 아직 제 차에서는 전비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사용해본 분들이 전비는 잘 나온다고 하니 아이온이랑 크게 차이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음이나 승차감 같은건 차이가 있나?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전 타이어와 큰 차이가 나지는 않은데
사이드 지지력은 핸들 돌려보자마자 느껴지더라구요
Evo Z AS를 사용했어도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 부분은 확실히 걱정이 드네요
아직은 새 타이어라 공명음 문제는 없는데 이전에 질문글 올렸을 때도 공명음 들린다는 분들이 꽤 계셨어가지고 마지막까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일단 타이어 사이즈에 따른 영향 차이도 있는 것 같으니 제 타이어 사이즈가 잘 맞는 사이즈이기만 바랄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