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간 차에서 에어컨틀면 쉰내랑 시큼한 냄새가 나서 에어컨 필터 교체한지도 얼마안됬는데 왜 이러지하는데 어제는 차 문을 열자마자 문쪽 생수 놓는곳에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있는겁니다.
우산으로 후려쳐서 겨우 잡고 곰곰이 생각하다
차에는 먹을것도 없고 음식을 먹은적이 없는데 도대체 왜일까 싶다가 방금 사전투표하고 와서 주차하는데 다 먹은 고양이 사료그릇이 제 차 밑에 3개가 있었네요.
제가 도대체 캣맘분들에게 원수를 진건지 무엇을 잘못한건지 제 차 밑으로 고양이 밥그릇으로 포위를 해놓았던겁니다.
저도 고양이를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왜 남의 차 밑에다가 고양이 밥그릇을 두는건지 도대체 이해할수가 없고 화가 나네요 하하..
빌라라서 주차할 공간도 없는데 그냥 회사 주차장에 차를 두고 걸어다닐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래저래 원인을 알아서 속은 시원한데 짜증나고 찝찝합니다.
범인 잡으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인간인지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그 담부터는 안하는거 같긴한데, 생각난 김에 한번 더 가봐야겠어요.
차량 손실에 대한 고소고발 할 거라고 한번 붙여 놓으니
그 다음 부터는 없더군요
실제 사례가 있다면 더욱 효과는 크겠구요.
그러고나서 온 주차장에 고양이 배설물 사진 다찍어서
저희 동 모든 엘리베이터에다 '밥을 줬으면 뒷감당도 합시다' 붙여놨더니 그뒤로 사료 안놓더군요.
쓰레기같은 것들이죠. 밥주는 재미만 누리고 뒷감당과 피해는 지들빼고 모두에게 전가하는.
본인들은 몰라요. 지들이 길고양이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스스로 심어주고 있다는걸.
저희 동네같으면 쓰레기를 뒤지지 않겠끔 사료와 물을 갖다 놓는 곳을 곳곳에 만들어 놨더군요.
더구나 CCTV를 설치해놔 잘 관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바로옆에 야산도 있기에 차밑에 쭈구려 자는 고양이는 일상적인 일이고 고라니도 야밤에 가끔씩 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내의 정원수는 많은 반려견들의 영역 표시로 냄새는 비록 나지만 워낙 반려견이 많으니 그냥 익숙한 일상이 된 것 같습니다.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면 개체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중성화수술해도 이러면 번식속도가 더 빨라서 답이 없습니다.
잡아서 처리할 수도 없구요. 동물보호법이 있지요.
쓰레기를 마구 뒤지는 바람에,
동네에서 식량과 물을 갖다 놓고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기에 저희 동네는 이것을 치울 수 없을 듯 합니다.
사료와 물을 둬야 쓰레기를 뒤집지 않는다..
전형적인 캣맘 논리네요,
정신이 아득합니다.
안정적인 먹이공급이 되면,
고양이 개체수가 늘어나서 피해를 유발하고(울음소리, 배변, 스크래치)
그 먹이를 먹는 다른 유해동물(바퀴벌레, 쥐 등)도 유입이 되는데
그것들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나요?
제가 그렇게 놓는 것은 아니고,
저희 동네는 그렇게 관리를 해주니 출근시 지나가는 길이 깔끔해져 좋구나를 수년째 체험하는 그냥 동네 사람입니다.
저는 고양이를 어떻게 키우는지. 뭘 먹는지 모르고, 동물은 저보다 수명이 짧아 빨리 죽기에 굳지 죽음을 안 보고 싶어 동물들을 처음부터 키울 마음조차 없는 사람입니다.
물론 자연을 매우 좋아하지만 그냥 보고 감상하는 것 수준에서 절제합니다.
무슨 박스같은 것에 사료와 물을 공급하는 장치를 만들어 놨는데, 겉에 CCTV로 촬영하고 있으니 훼손 시키거나 치우지 말고, 다른 음식물을 함부로 넣지 말라고 써 있습니다.
동네 자치회에서 설치햔 것 같습니다.
이런 박스가 동네 곳곳에 놓여 있습니다.
지나가다 보면 고양이가 들어가서 먹는 것을 쉽게 보고, 물과 사료는 체워지고 깨끗한 것 보면 제대로 관리를 하는듯 보입니다.
저는 평평한 동네 주민이라 그런지 쓰레기 봉투 찟어진 것이 사라졌다는 것에 만족할뿐,
고양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매우 많지만, 동네에 고양이나 강아지 분변이 노골적으로 방치되는 것은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아마도 누군가는 열심히 치우는 것이 아닐까? 생각은 듭니다.
밥도 남의집 근처에 주고
그냥 동물을 사랑하는 자기 모습에 취한 이기주의자들일 뿐입니다.
고양이에 의해 피해를 입었을경우 밥준 사람에게 책임이 있다는 판례가 있으니 제대로 경고해야죠
제발 자연의 섭리에 맞게 길고양이는 알아서 살게 냅두고
불쌍하면 자기 집에 데려다 키우던지, 남에게 민폐를 좀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이 주는 사료와 물을 마시고 열씸히 본능에 충실해서 지난주 동네 산책길에 보니 공터 풀밭에 새끼고양이 다섯마리가 모여서 뛰어놀고 있던데 "니들은 무슨죄니?" 싶습니다.
그렇게 이쁘고 불쌍하면 입양(데려가서)해서 자기 집안에서 키우면 됩니다.
동네가 무슨 사파리도 아니고...
그런 놈들이 보일때마다 쫒아버렸는데..
나중에는 제 차에도 발자국이 보이길래 설마했는데 역시 기스가..
그뒤로 밥그릇이 보이면 주변에서 담배꽁초 주워다가 넣어놓습니다.
밥주는 ㅅㄲ들은 면전에다 한소리하려고 벼르는 중인데, 몰래놓고가는지 안보이네요.
모든 동물을 보호하자면서 수많은 동물에게 먹이를 주면 "아 저 사람은 드루이드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갈텐데요
고양이를 돌보기는 커녕, 고양이를 학대하는 자들이 바로 캣맘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