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로 차를 구매할 때 에스티마 7인승을 선택했던 이유중 하나 인데 1열 시트와 2열 시트 사이에 통로가 있어서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1열에서 3열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내부 통로가 넓지 않다보니 1열에서 2열로 이동하다보면 내부 판넬에 신발이나 가방이 부딫히면서 흠집이 종종 나게됩니다. 20년 넘은 차다보니 이곳저곳 사진처럼 패널의 도색이 벗겨져서 검은색 흠집들이 많이 나있습니다.

동네 모형점에 잠깐들러서 내부패널 색을 보여주고 최대한 비슷한 붓 형태의 마커를 하나 찾아달라고 부탁드립니다. 차량 내부가 그냥 검정색이면 찾기쉬운 제품들이 많지만 내부가 아이보리색, 탄색 등등 3가지 색들로 구성되어있어서 차량용품점에서는 찾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잘 닦아내고 콕콕 찍어서 칠해주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티가 나지만 대충보면 깨끗해보여서 만족스럽습니다.
역시 모형점 사장님이 색을 아주 잘 권해주셔서 쉽게 했습니다.

토요타 전시장 가서 구경하고 그랬는데 옛날 생각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