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펌웨어가 2026.4입니다. FSD는 구버전인 14.2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FSD가 생각보다 만족스럽습니다.
오토파일럿은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것에 비해 실제 경험은 다소 실망스러웠는데, FSD는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것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생각보다 대단했습니다. 진짜로 저는 그냥 '감독'만 하면 차가 알아서 가는 그런 수준이네요.
제가 운전하는 것보다, FSD가 운전하는게 더 안정적이고 승차감도 더 좋다는건 2열에 탄 동승객뿐 아니라 운전하는 저 조차도 그렇게 느껴지는 수준이었습니다. 아직 낯선 차고, 특히 SBW때문에 조향이 너무 민감한 탓도 있겠지만.. FSD를 경험하니 굳이 제가 운전할 필요가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충전 케이블을 뽑고, 출차 직전에 저 사진을 찍고.. 경로로 '집'을 누른 다음 "FSD On". 그리고 운전하는거 구경하니 집에 와서 주차까지 완료했습니다. 신세계입니다... FSD라는게, 진짜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사이버트럭의 승차감은 생각했던 것보단 괜찮았습니다. 많이 출렁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덜 출렁입니다. 벤츠 SUV들보단 훨씬 덜 출렁여요. 요철 처리를 제대로 못해 좀 날카롭게 들어오는 경우가 좀 있었지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엔 부드럽게 처리했습니다. 적어도 일상주행은 모델S보다 확실히 더 좋았어요. 이 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가족차로 충분합니다. 시내는 저런 한적한 대형주차장이 마련된 곳에나 갈 수 있겠지만요. 뭐 S클급이니 그런건 너무너무 과장된 이야기인 것 같구요.
뭐 그런데 주행감이니 가속감이니.... FSD 폼팩터에 불과한 차엔 별 중요한게 아닙니다. 승차감도 탈 수만 있으면 되는거죠...
저보다 길도 잘알고 교통흐름에도 더 잘 녹아들고 더 안락하게 운전하는지라...
Lite가 나올 6, 7월이 기다려지네요.
정말 대부분 만족하시네요
고량 운전자 안전을 위해
고령 부모님께 선물 드리고 싶은 정도라는 분들도 계시고요
중국산 테슬라에 허용하면 안될만큼?
유튜버나 테슬람들의 설레발이 아닙니다. 좀더 오래 써보면 단점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겟지만..
오늘 몇시간 돌아다닌 경험상, 이 정도면 충분히 쓸 수 있는 정도가 넘는 것 같아요.
최소한, 정차된 차나 앞으로 빠르게 끼어드는 차도 못 보는 ACC보다는 안전한 것 같은데요.
FSD성능은 사이버트럭이 제일 별로라는 글을 본 것 같습니다. 사트도 충분한데 차가 많이 팔려 데이터가 많아 성능도 더 좋을 모델3/Y는 뭐... 굳이 왜 막나 싶습니다.
국내에서 어찌보면 주차가 가장 스트레스인데 주차까지 해준다니 신의한수인것 같습니다!!
어떻던가요?
그 부분을 신경쓰진 않았는데,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어요. 주차장에서 회전할때 너무 막힘없이 해서 후덜덜하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