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야 전기차를 사서 그동안은 별 관심이 없었는데
우리 아파트의 전기차 충전기는 기기들이 대부분 놀더라구요.
충전요금이 얼마나 하나 확인하고 싶어서 충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려고 해도
좀처럼 볼수가 없었습니다.
다들 회사밥이 있겠거니, 아니면 충전이 느린거라서 안쓰나? 비싸서 안쓰나? 하고 생각만 했어요.
그래서 다른곳도 다 이런줄 알았어요.
지금 보니까 우리 아파트가 기이할 정도로 널널한거였네요.
신축도 아닙니다.
420여 세대이고, 주차면수는 850여대 인데요
충전기는 50대가 있습니다.
찾아보니 의무설치댓수가 신축은 주차면수의 5퍼센트, 구축은 2퍼센트입니다.
신축일 경우 43대, 구축의 경우 17대만 설치하면 되는데 말이죠.
무슨 야로가 있었는지 사연은 모르겠지만.. 암튼 신축보다 높은 비율로 설치해놨어요.
과금형 콘센트가 제일 많긴 한데, 콘센트만 있는 형식은 아니고 컨넥터까지 다 있어서
따로 이동형 콘센트 준비할거 없이 그냥 꽂기만 하면 되요.
얼마나 잘 안쓰냐면
충전소 검색을 해보면 충전기들의 마지막 사용기록이 막
11개월전 10개월전 4개월전 1개월전 1개월전 27일전 막 이렇게 나갑니다.
덕분에 충전 걱정은 아예 안합니다.
배터리 사이즈가 일반 전기차의 절반정도인 레이ev임에도 말이죠.
서울안에서만 다니면 그냥 넘치는 사양입니다.
심지어 과금형 콘센트 방식은 충전기가 벽면에 부착된게 아니라 기둥에 부착된거라서
레이의 경우 전면에 충전구 있는게 엄청 메리트가 되어버렸어요.
저희집이 이렇게 축복받은 환경인줄 몰랐습니다.
알았으면 진작에 갈아탈걸.
심지어 저는 회사밥 100원에 물릴수 있는데, 왜안샀나 모릅니다.
빨리 메인카도 전기차로 바꿔야겠습니다. 충전구 앞에 있는걸로. ㅋ
구축은 대형평수 위주라서 그렇게 되더라구요
진작 바꿀걸 그랬어요.
대형평수가 유행하던 시절의 아파트는
주차면의 법적 의무댓수만 채워도
세대당 2대 비슷하게 나오더라구요
동탄에도 있고 대구에도 있고 .. 부럽습니다
네 요즘 서비스면적으로 사방 확장한 20평대 아파트로 꽉꽉채운 신축단지는
오히려 더 적더라구요
잘못된 정보 같습니다 혼동드려 죄송합니다
많이들 그렇더라구요. 우리 아파트는 뭔 사연이 있었나 봅니다. 뭐 야로가 있었겠죠?
프로모션으로 일시적 100원대가 아닌
아파트 자체충전기여서 kw당 100원대 이거나.
파워큐브 이동형으로 100원대 충전이 가능하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맞아요. 과금형 콘센트면 백원대 충분히 가능할텐데 말이죠.
그거 관리하고 과금하는것도 일이니, 업체 끼고 하는거겠죠
나이 많은 분들은 어차피 운행도 별로 안하고 하니 내연기관차량 운행하더군요...
딱히 그렇지도 않아요. 전기차 꽤 많이 보이는데.
그나마 7kw완속은 많이들 쓰는데
3.5kw급 과금형 콘센트를 안쓰는거 같아요.
케이블도 앞쪽에 있어서 충전구 뒤에 있는 차는 불쳔하기도 하구요.
저희도 금년들어 급속하게 늘어나는거 같습니다만.. 언젠간 충전난이 생기겠죠?
우아 90원대 자체충전기 엄청 좋네요.
거기는 무조건 전기차 사야하네요
동네에 어린아이 별로 없는 동네는 전기차가 늘어나는 속도가 가물에 콩나듯 하지만
동네에 어린아이 많은 동네는 전기차가 우후죽순 늘어납니다.
아 그리고 테슬라 드랍쉽 한번 오면 퍽퍽 늘어나곤 하는데, 요새는 좀 주춤한거 같네요.
나름 학군지라서 동네 초등학교 과밀도가 전국 1위네 2위네 하는거 봐서는
딱히 노년동네는 아닌데도 좀 기이합니다..
여유가 있으면 시간이 돈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