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의 오프로드 SUV 특화 브랜드 팡청바오에서 신형 바오5와 바오8을 출시하였습니다.
바오5는 전장 4880, 전폭 1970, 전고 1920, 축거 2800 사이즈의 중형 SUV이며 바오8는 전장 5195, 전폭 1994, 전고 1905, 축거 2920 사이즈의 대형 SUV 입니다.
바오8의 가격은 41.98만 위안(한화 9,200만원), 바오5의 가격은 30.58만 위안(한화 6,700만원)이라고 합니다.
기존 모델에서 배터리가 BYD의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로 변경되어 9분만에 완충이 가능해지는 등 몇몇 변화가 있었으나 특히 눈길을 끄는 변화는 'DiSus-P Ultra' 라는 풀 액티브 서스펜션이 탑재된 것입니다.

이전 모델에도 유사한 구조의 'DiSus-P' 서스펜션이 달려있었으나 각 바퀴마다 오일펌프가 연결된 유압댐퍼 외에 차고 유지를 위한 코일 스프링이 함께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DiSus-P Ultra' 서스펜션에는 이 코일스프링이 사라졌고 기존 싱글밸브 유압댐퍼에 오일펌프가 연결된 것에서 듀얼밸브 유압댐퍼로 변경되고 컴프레션과 리바운드 조절 밸브 양쪽에 오일펌프가 연결되어 스프링 없이 유압 만으로 차고 조절 및 충격 흡수라는 두 가지 역할을 수행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각 바퀴별로 최고 300mm까지 높이가 조절되어 이렇게 한쪽 바퀴만 들고 3륜 주행이 가능하고 시속 15 km의 속도로 24시간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 상태로 타이어 교체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진흙이나 모래에 바퀴가 빠지면 빠진 쪽의 바퀴를 들어올려 장애물을 수월하게 탈출할 수 있다고 하며 이에 따른 댐퍼의 내구성 우려도 각 댐퍼마다 9톤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 차가 2미터 높이에서 수직으로 낙하해도 서스펜션에 손상이 없다고 합니다.
더욱 자세한 기능은 테크데모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BYD에서 또 이상한 서스펜션을 개발했네요 -.-
이 서스펜션 방식을 다른 차량과 비교하면 포르쉐 PAR에서 에어서스를 빼버리고 댐퍼안에 있는 오일과 오일펌프만 가지고 순간적으로 오일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차체를 제어하는 방식이라고 이해하시는게 편할 것 같습니다.
당연히 에어서스가 들어간 서스펜션에 비해 승차감은 떨어질 것 같지만 유압만으로 차체를 제어한다는 아주 하드코어한 방식으로 에어서스는 가질 수 없는 내구성을 챙겼다는 것 만으로 오프로드 SUV라는 역할에 걸맞는 구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 이 가격에 풀 액티브 서스펜션이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조만간 승차감 위주의 풀 액티브 서스펜션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될 것 같아 기대가 커집니다.
쇼바도 보증 전에 고장나는 소모품인데
물론 죽어도 교환안해주죠 ㅋㅋ 완전 터져서 질질흐르지않으면 고장이 아닌줄 아니...
오프로드 행사 한번 뛰고 나면 하체 수리비로 수백만원씩 바르는 동네다 보니(당연히 보증기간 의미없음) 저 차도 남들 수준의 내구성 및 유지비용은 확보해 뒀을거라 봅니다.
몇 년뒤 어떻게될지 지켜보겠습니당
독일은 뭐 하나 넣기 위해서 보통 5년정도는 개발하는 것 같던데.. 얘넨 5달.. 아니 5주만에 넣나봐요 ㅋㅋ
올해부터는 경쟁업체들도 '800V 액티브 서스펜션'이니 뭐니 해서 경쟁적으로 풀 액티브 서스펜션을 탑재한 신차들을 속속 내놓고 있는데 올해가 지날 때쯤이면 중국 자동차들의 수준이 한층 더 올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타이어 교체를 바퀴하나들고ㅎㅎ
대부분의 쓸만한 발명도 사실 저런 수많은 별로 쓸데없어 보이는 개발에서 파생되는거죠.
혁신 속도가 이젠 넘사벽인듯...
근데 왜 회사이름들이 다 이런식 ...
25년도 경쟁 차종이 도요타 하이럭스의 판매량을 뛰어 넘었고....
무엇보다 뒤 ( 후륜 ) 가 독립식 더블 위시본설계라... ( 도요타 알파드와 같은 설계 ) 라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정말 부러운 환경이군요
내구성이 관건이네요
액티브 서스펜션을 다양하게 시도하는 것은 좀 부럽네요.
현대기아는 전자제어 서스펜션 조차도 급나누기 하느라 선택 못하는 차들이 많죠.
팡청바오 초창기부터 있던 모델은 오프로드 SUV인 바오5, 바오8였고 원래부터 저 가격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