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년꽉채우고 10년차 맞이한 11만키로 썩차 넥스트 스파크입니다.
올해 소모품 교체의 해로 마음을 먹고 클러치관련 교체와 냉각계통 점검 중에
평소 주행 중에 냉각수온이 75도를 넘지를 않아서 냉각계통을 먼저 정비를 했읍니다.
(지피티선생 - 써모스탯 열림고착의심 혹은 제대로 안닫히는 거 의심, 넥스팍 고질병 중 한개로 알랴주시네요.)

그냥 드레인을 할까 클렌징을 할까 고민하다가 전차주분들이 한번도 안했을 거란 가정으로 약품세척코스로 진행을 해봐씀니다.
작업전 육안으로 서지탱크를 봤을때는 저정도로 붉은 색은 아니었던거 같았는데요.
약품과 약품에 씻져나온 찌든때 같은 것인지 ..
1. 붉으스름했던 색이 정상인줄 알았는데 신품의 냉각수 색갈이 환타색이었다는것에 충격
2. 레드와인 같은 빼낸 냉각수가 너무 강렬하네요..
지피티선생께서는 밀크(혼유) 같거나 검은 기름층이 있거나 쇳가루가 보이거나 부유물이 있는게 아니라면
10년차 자동차 냉각수 세척후 결과 와인색은 평범한 수준이라고 걱정하지말고
교체후 예후를 잘 주시하라고 위로해주니 다행이다 싶기는 합니다.
의외인점은
1. 워터아웃렛 누수로 보증수리를 한번 받은거 같다.아웃렛에 물린 호스들은 안바꿔도 괜찮겠다.
후기는
1. 작업후에 냉각수온은 85를 보통 유지하고 이하로 잘 안내려가네요.
2. 배기사운드가 과장 좀 해서 50% 정도 정숙해지고
3. 엔진필링이 조금 부드러워져서 쉬프트다운시 레브매칭이 상당히 부드러워 저의 수동스킬이 갑자기 레벨업 된거 같은 착각중입니다 ㅎ (작업전에는 좀 거칠고 앙칼진 느낌, 지금은 갸르릉하는 느낌)
자동차를 중고로 처음사본게 이녀석인데 정비맛이 좋아서 이게 은근 중독적이네요.
여기까지 10년차 썩차 냉각수 교체 후기입니다.
회원님들 그럼 오늘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는 그 냉각수 교체할때 옆에서 캠핑의자 놓고 물멍(?) 때리면서 구경만 하고 있구요 ㅋㅋ
가격대비 하고 나면 개운한 작업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OBD-2 트림 컴퓨터를 달아놔 유심히 살펴보니 기존보다 냉각수 온도가 제어 온도인 100도까지 빠르게 오르는 경향이 있어 빠른 시간내에 엔진의 적정 온도에 쉽게 도달되어 만족합니다.
기존의 냉각수는 녹색이었는데 교체된 냉각수는 빨간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