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연말, 송년회로 다녀왔던 논현동 '흑벽돌집'.
주차하느라 정신이 없어 외관 사진을 못 찍었어요.
언주역 3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올라오면 됩니다.
주차가 가능은 한데...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추천.
자리도 많이 없거니와 골목이 좁아 난이도가 높아요.
굴(&가리비)찜부터 먼저 나왔습니다.
먹기도 전에 이미 푸짐함에 입가에 미소가... ^^
간편하게 주문 가능한 세트 메뉴도 있어요.
저희들은 다 단품으로 시켰습니다만.
석화가 다마도 크고 상태도 아주 좋습니다.
이땐 겨울이라 그랬는데 요즘은 덜하겠죠.
이 집이 특이한 게 조개와 고기를 다 취급합니다.
먹고 싶은 건 다 줄게... 이런 마인드랄까요. ㅎㅎ
한우도 있고 장어도 있고 없는 게 없다는. ㅋ
사장님이 유아체육을 전공하셨다던데
뜬금없이 식당을 차려 대박을 내렸습니다.
여튼 고기도 빠질 수 없어 주문한 한돈목살.
이것저것 다 하는 집치고 맛있기가 어려운데
그 어려운 걸 이 집은 해내네요. 고기 좋습니다.
가게가 넓진 않아요. 복닥복닥.
그 맛에 또 가는 집이기도 합니다.
젊은 친구들은 서로 막 플러팅도... ^^
이날의 베스트. 통영 삼배체굴.
제가 먹어봤던 굴 중 최고였어요.
그래도 추가로 또 시켜 먹었다는. ㅋ
개당 14,000원으로 가격은 사악합니다.
옆 테이블 지인들이 주문한 랍스터.
회로 먹고 쪄서 먹고... 뭘 해도 맛있는 녀석.
된장술밥도 끝내주고요.
해물라면으로 퍼펙트 마무리.
손님이 너무 많아 정신이 없다는 게 단점인데
요즘 젊은 분들은 그걸 즐기는 것 같습니다.
여튼 모든 메뉴가 다 맛있는 집. 추~천!!! ^^
흑벽돌집 논현본점
강남구 논현동 230 (봉은사로33길 28)
070-7799-9292
주차 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