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시승 몇번 하고 다녀봤는데, 결국은 말씀하신 범위로 좁혀지더라고요. 지금 타고 있는 우리 아방이가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냥 여기서 더는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차세대 아방이 2.5t 하브니 뭐니 하는데, 걍 지금이 딱 좋습니다.(휠베 2720mm, 1485kg)
그런 점에서 이보다 더 작은(?) RS3 완전 드림카..ㅠㅠ ㅋㅋ윗분이 로터스 말씀 주셨는데, 최초의 드림카가 로터스 엘리스였긴 했어요. 근데 살다보니 에어컨은 도저히 포기를 못하겠더랍니다..ㅎ
제차가 전장은 4680mm, 휠베이스 2835mm, 전폭 1850mm, 전고 1400mm에 무게 딱 1600kg의 세단이라 SUV와 완전 정반대 컨셉으로 아반떼보다 작은 차인데다, 250마력의 2.0 터보가솔린 후륜구동 치량으로 겉으로 볼때는 딱히 두각되는 점은 없는듯 합니다.
막상 운전을 해보면 특유의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앞바퀴가 많이 꺽이면서 미꾸라지 같은 얍샵한 운전이 되고, 격한 와인딩 로드에서 좌우 조향시 앞바퀴의 컘버값이 과감히 바뀌고 강력한 엔진 출력에 비해 무게는 비교적 가벼운데다, 전후좌우 무게균형이 25:25:25:25로 어느곳으로 치우침 없으니 특유의 빠른 운동력 회복 능력으로 인해 컨트롤이 매우 쉬워 아마도 이 부분에 올인된 차량같습니다.
그외 직빨은 특유의 좋은 승차감으로 인해 커다란 응접실 쇼파에 앉는듯 안정적이라 좀 따분한 운전감각으로 인해 장거리 뛸때 다소 도움이 되나 전반적으로 재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의외로 냉각능력과 강인한 차대는 동일 차종의 370마력짜리 엔진 모델과 함께 공유를 하다보니 뛰어난 내구성은 날로 먹게 되면서, 오히려 험준한 산악의 임도길을 밀어붙히는 운전에서 쾌감이 느낄정도로 매우 색다른 맛이 있어 차량 보유 시간이 길어지면서 강인한 구조로 무장된 차량 성격을 깊이 이해가 되니 더욱 재미가 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sltx
IP 175.♡.235.9
16:50
2026-05-04 16: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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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속도로 주행이 대부분이라 고속도로를 여유롭고 안락하게 갈 수 있는 차를 선호합니다.
시2마
IP 211.♡.199.140
17:02
2026-05-04 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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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너무 편안해서 짧고 잘도는 차 한대를 출퇴근, 업무용으로 출고했는데 극명하게 대비되니 2대를 바꿔가며 타는 재미가 있네요
>동이군
IP 221.♡.153.22
17:31
2026-05-04 17: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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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고 빠른차요. 그런 목적으로 G70 3.3T AWD를 구입해서 타보기도 했지만, 확실히 제 기준에서는 무겁고 4륜이 매력을 반감시키고, 결정적으로 차가 너무 심심해서 꽤나 실망했었습니다
지금은 다 내려놓고 전기차를 타고 있지만, 기회와 금전적 여력이 된다면 M2 정도 구입해서 운용하고 싶네요 ㅠㅠㅠ
학또
IP 118.♡.220.219
18:11
2026-05-04 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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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동차 취향에 대해 이야기할때... 결혼 전: 나는 작고 민첩한 차량이 좋아. 특히 꽉끼는 실내 아주 좋아함! (당시 최애 골프 GTI, 시로코R, 120D) 결혼 후: 시끄럽지 않고 소용한 차, 와이프가 좋아하는 차가 곧 내가 좋아하는 차! (당시 최애 소나타, 파사트, 520D) 출산 후: 대충 던저도 다 척척들어가는 트렁크가 큰 차가 좋아! (당시 최애 소렌토, X5) 현재: 시끄럽고 불편하지만 다시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믜쨔
IP 104.♡.100.57
18:18
2026-05-04 18: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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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8 엔진 쿠퍼S 마지막 ice 인데요. jcw 아니구요 ㅎ. 근데도 왜 이 차를 지금 알게 되었나 싶어 아쉽다가도, 어쩌면 다른 많은 차를 그 이전에 거쳐와야 비로소 제대로 즐길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어릴 때 샀으면 분명 전손각, 또는 폐차각 또는 보복운전각이었을 듯 해요. 마력과 토크같은 페이퍼스펙이 차의 전부가 될 수 없음을, 아니 상당히 일부준만을 엿보게 해 줄 뿐이라는 점을 깊이있게 알게 해 주었습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저보다 훨씬 화려한 차들을 소유&거쳐 쿠퍼를 운용하시는 분들도 비슷한 평을 하시더군요. 저는 안타본 포르셰보다 재밌”다고“ 합니다.
에릭핑거
IP 39.♡.59.135
18:28
2026-05-04 18: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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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 환자로서 다 필요없고 시트 편한차가 최고입니다 ㅠㅠ
프린스오마르
IP 175.♡.63.30
18:32
2026-05-04 18: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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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때는 머슬카가 드림카였는데 30대엔 좀 크라이슬러300 같은 중후한 차량이 드림카로 바뀌더군요. 40대 되면서 운전 자체가 피곤해서 자율주행이든 자율주행 보조기능이든 운전피로도를 줄여줄 수 있는 차가 좋습니다.
https://namu.wiki/w/%EB%A1%9C%ED%84%B0%EC%8A%A4%20%EC%97%91%EC%8B%9C%EC%A7%80
저는 작고 빠른애들요
미니쿠퍼 jcw , 아바쓰 이런애들 ㅎㅎ..
불편함이 재미보다 컸습니다... 갈수록 커져서 3년차엔 그냥 안타게되더라구요.
문짝 2개에 엔진음이 등뒤서 나오는 차라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제 능력으론 ㅜㅜ
대신.. 요샌 SUV에 꽂혔습니다.
성능은 사실 큰 차이 없구요.
재미는 조금 떨어지는데 편함은 몇배네요.
한적한 도로를 와이프 태우고 적당히 스포츠하게 다니는데는 진짜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지금 타고 있는 우리 아방이가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냥 여기서 더는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차세대 아방이 2.5t 하브니 뭐니 하는데, 걍 지금이 딱 좋습니다.(휠베 2720mm, 1485kg)
그런 점에서 이보다 더 작은(?) RS3 완전 드림카..ㅠㅠ
ㅋㅋ윗분이 로터스 말씀 주셨는데, 최초의 드림카가 로터스 엘리스였긴 했어요. 근데 살다보니 에어컨은 도저히 포기를 못하겠더랍니다..ㅎ
막상 운전을 해보면 특유의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앞바퀴가 많이 꺽이면서 미꾸라지 같은 얍샵한 운전이 되고,
격한 와인딩 로드에서 좌우 조향시 앞바퀴의 컘버값이 과감히 바뀌고 강력한 엔진 출력에 비해 무게는 비교적 가벼운데다, 전후좌우 무게균형이 25:25:25:25로 어느곳으로 치우침 없으니 특유의 빠른 운동력 회복 능력으로 인해 컨트롤이 매우 쉬워 아마도 이 부분에 올인된 차량같습니다.
그외 직빨은 특유의 좋은 승차감으로 인해 커다란 응접실 쇼파에 앉는듯 안정적이라 좀 따분한 운전감각으로 인해 장거리 뛸때 다소 도움이 되나 전반적으로 재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의외로 냉각능력과 강인한 차대는 동일 차종의 370마력짜리 엔진 모델과 함께 공유를 하다보니 뛰어난 내구성은 날로 먹게 되면서,
오히려 험준한 산악의 임도길을 밀어붙히는 운전에서 쾌감이 느낄정도로 매우 색다른 맛이 있어 차량 보유 시간이 길어지면서 강인한 구조로 무장된 차량 성격을 깊이 이해가 되니 더욱 재미가 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 목적으로 G70 3.3T AWD를 구입해서 타보기도 했지만,
확실히 제 기준에서는 무겁고 4륜이 매력을 반감시키고, 결정적으로 차가 너무 심심해서 꽤나 실망했었습니다
지금은 다 내려놓고 전기차를 타고 있지만,
기회와 금전적 여력이 된다면 M2 정도 구입해서 운용하고 싶네요 ㅠㅠㅠ
결혼 전: 나는 작고 민첩한 차량이 좋아. 특히 꽉끼는 실내 아주 좋아함! (당시 최애 골프 GTI, 시로코R, 120D)
결혼 후: 시끄럽지 않고 소용한 차, 와이프가 좋아하는 차가 곧 내가 좋아하는 차! (당시 최애 소나타, 파사트, 520D)
출산 후: 대충 던저도 다 척척들어가는 트렁크가 큰 차가 좋아! (당시 최애 소렌토, X5)
현재: 시끄럽고 불편하지만 다시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40대 되면서 운전 자체가 피곤해서 자율주행이든 자율주행 보조기능이든 운전피로도를 줄여줄 수 있는 차가 좋습니다.
전기차 중 가장 비슷한거는
볼보 ex30 이더군요
게다가 후륜!
역시나 운전재미가 고성능 핫해치 급이였어요
와인딩보단 여유로운 직빨에 엔진음 배기음 살아있는 대배기량 gt가 취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