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대차 생산 정상화 ‘빨간불’⋯ 긴급 수혈한 세타 엔진 대체 밸브서 결함
현대자동차가 화재로 가동을 멈춘 부품사 대신 긴급 수혈한 세타 계열 대체 엔진밸브가 품질 시험 중 결함이 나타난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내달 중순 ‘전 공장 정상화’를 목표했던 현대차로써는 또다시 생산계획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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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중국 FM사 등에서 조달한 세타 계열 대체 엔진밸브가 아산공장과 남양연구소 내구 테스트에서 잇따라 이상 반응을 보였다. 울산공장 적용분은 150시간 시험까지 무사히 통과했지만, 아산공장에서는 130시간, 남양연구소는 290시간 경과 시점에서 각각 결함이 발견됐다. 이번 테스트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는지는 파악되지는 않았지만, 내구 테스트에서 일단 ‘불합격’ 판정을 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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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엔진별 희비는 엇갈린다. 일본·중국 니탄사에서 들여온 카파 하이브리드(HEV) 엔진 밸브는 현재 울산공장과 연구소 테스트를 문제없이 통과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이달 말 테스트가 먼저 끝나는 카파 개선 엔진 일부를 조기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주력인 세타 밸브가 발목을 잡으면서 100% 정상화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https://v.daum.net/v/20260429102555828
엔진별로 부품 조달해오는곳이 다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