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밝은 틴팅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까 싶어 시공 첫날 후기 공유드립니다.
작년 11월말에 신차 출고하면서 밝은 틴팅을 원했습니다. 이전 두번의 차량에서 딜러가 그냥해준 틴팅에 지하주차장 후진시 사이드미러 내리는게 많이 불편했었거든요.
법적기준을 충족하자 싶어 전면 70%, 측후면 40% 맞추려니 후퍼옵틱 프나세로 측후면 40%는 딜러분에게 추가금 조건으로 출고하면서 했는데, 전면은 못했습니다. 샵에 70% 필름이 없다는군요. 다행히 전면유리는 기본 70%~80% 투과율이라 틴팅을 안하는게 맞다는 정보를 듣고서 밝은 시야에 좋아라 했습니다.
사실 전면 유리는 제 개인차량은 한번도 틴팅을 안했었어서 지하주차장 밝음이 좋았고, 후진시에도 이번 40%는 밝진 않아도 사이드미러 안내리고도 충분히 잘보여서 좋았습니다.
문제는 차량이 BMW 8시리즈라 전면유리가 많이 누웠는지 전면의 햇살이 제 상반신에 너무 뜨겁게 느껴지더라구요. 이게 에어컨을 더 틀어봐도 햇살이 닿는 손등과 가슴은 뜨겁고 따가운데 측면 빛은 안그러니 자꾸 비교가 되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나이 드니 피부노화 검버섯이 자꾸 신경쓰입니다. UV차단 되어도 타는 기분)
전면도 틴팅을 할까 말까 브이쿨이냐 후퍼냐 가격은 왜이리 비싼가, 잔상문제, 백화문제, 전파문제 등 듣고 걱정되어 여름까지 그냥 나보자 했는데, 주말연휴 가족여행 앞두고 못참고 시공했습니다.
- 시공 : 후퍼옵틱 프나세 70%
- 열감 : 대만족
* 직사광선을 받던 부분이 따가움에서 따뜻함으로 그것도 아주 직사광선이 아니면 잘 안느껴짐
- 투명도
* 실내서 보면 아주 미세한 밀키함이 느껴짐(민감한 제 개인적인거나 첫날이라 그럴수, tv기능의 따뜻한 색감 적용 느낌도 약간)
제가 스마트폰도 액정보호 필름을 안씁니다. 영상관련 업을 오래했어서 민감하거든요. 약간 거슬리는데 이건 맨유리와 비교하겠다고 작정하고 시공점 가는길의 기억과 비교해서 일 수도 있습니다.
* 내부반사 약간 늘어남. 예를 들면 HUD장치의 외부 프레임이 일부 비침. 대시보드 가죽 스티치 일부 보이던 영역이 기존보다 조금 더 늘어남
- 밝기 : 지하주차장 아쉬움
* 집으로 오는동안 뜨거운 햇살아래 투명도 대비 열감이 이정도 개선되면 대만족이다 하고 왔는데, 낮에 지하주차장 들어오는 순간 아뿔사 지하라는게 확 느껴집니다. 어제까진 지하주차장은 원래 밝은거였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측면 밝기랑 유사해졌습니다.
저녁이 된 느낌이되 주차가 불편할 정도는 아니나 걱정했던 밝기가 … 앞으로 밤이나 비오는날 영향이 있겠다 싶었습니다. 창문열고 비교하면 지하 밝기 차이가 확실히 큽니다. 틴팅전에는 거의 차이 없었구요.(전면 유리가 솔라글래스가 아닌가 의심도 했을정도)
밤길, 빗길은 아직 안해봤으니 추후 경험하면 댓글로 소감 올리겠습니다.
글이 길었네요. 프나세 전면 70% 3줄 요약
1. 열감개선 효과 뚜렷
2. 지하 밝기저하 영향있음
3. 투명도 민감하다면 느낌
위 세개중 나는 어떤걸 중시하느냐에 따라 선택하시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추신 : 전면 가시광선 투과율은 결과적으로 대략 기본 75% x 필름 70% = 52% 가 되어서 준법기준은 못지켰습니다. 송구합니다.
저도 현재 전면 1열 무틴팅인테
새차 구매해서 전면 1열 무틴으로 갈지 80정도 갈지했거든요.
비교사진은 유튜브보면 농도별 전면에 한꺼번에 바르고 시연하는거 있더라구요
에누린 없지만 신뢰가 가고, 시공품질도 친절도도 좋았어요. 전화로 문의하고 다음날 예약 잡아서 2시간만에 끝났어요. (전면만 해서인 듯)
그리고 필름 투과율 수치는 생유리에 시공했을 때 수치이므로 실제 투과율은 생각하시는 것보단 높게 나올꺼에요.
특히 금속성 필름이 그렇다네요. 마르는데 오래 걸려서.
구축으로 이사오면서 달궈진 차 타려니
안되겠어서 3M 80%했습니다
열감은 좀 줄었고
야간에 한톤 어두워졋네요
근데 댓글에 가격보니
제가한건 너무 싸네요
지난번 전면 제거 비용 빼고
이번 재료, 시공비만 받으셨다는데
25만원이었습니다
근처 밝은 썬팅해주는곳이 이곳밖에 없었는데
나름 잘 받은거.같네요
썬가드 영등포입니다 근처 밝은 썬팅 찾으시는분 계시면
도움됐음 좋겠네요
70% 멋지세요.
틴팅샵 작업하는 동안 스타벅스 2층에서 차마시면서 창밖으로 쉴새없이 지나가는 차량들을 봤는데 실내가 보이는 분들이 거의 없었어요. 20대중 1~2대 정도만 실루엣이라도 보이던데 그나마 의외로 내부 보이는건 택시가 좀 되더라구요. 종일 운전하실텐데 나름 더위와 야간 안전운전 고려하셨지 싶었습니디.
운전석좌측 40% 틴팅
전면 70% 틴팅
창열고 틈새 실제 바깥풍경 (100%)
저녁 7시~8시 사이인데 비오기전 어두운 하늘이라 기분인지는 몰라도 가로등좀 환하게 켜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밖의 풍경은 창문열어보니 좀 어두운날이지만 이정도면 괜찮지싶더라구요.
한낮의 열은 확실히 해소되어 가족들은 편하게 여행했지만, 운전자인 저는 전면에 대한 야간 시야확보는 자신감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도 뜨거운 낮엔 붙이고 싶고, 밤되면 떼고 싶고 이럴 듯 하네요.
햇빛 감응형 선글래스처럼 빛 받으면 최대 70% 되고, 저녁엔 100%되고 그런 필름 있다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