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용으로 살까 합니다.
예민한 편은 아니라 소음 좀 있고 찌그덕거려도 별 상관 안해요.
자동차 업계에 아는 사람도 좀 있어서 싸게 고칠수도 있고,
아는 사람 사업장에 있는 리프트에 띄워서 제가 직접 소모품 교환이나 경정비, 튜닝정도는 할줄 압니다.
40만킬로정도까지 타는걸 목표로 싸지만 마음에 좀 드는 차를 고르다가 꽂혔는데요.
고질병이 몇가지 있다는건 알지만 끌리는건 어쩔수 없네요.ㅠㅠ
몇백 더 주고 주행거리 짧은 신형을 사기엔 생활비와 내년에 입주해야 하는 새 집값 때문에ㅠㅠ
뭐가 됐든 지금 타는 모닝 가스차보다는 낫겠지만요.
대충대충 고쳐가며 타기에 118d 어떨까요?
누유야 어쩔수없지만
이 가격이라면 쫌 무섭네요.(고칠 게 좀 있을 것 같아서요)
적당히 고쳐가면서 타려고 생각중입니다
차대 먹은 사고 아니면 12건이어도 딱히 문제는 없지 않은가요
운전실력이 좋지않은 사람이 운전했다면 그 차는 메인터넌스를 제대로 하지 않은 차이다 라는 명제를 참이라고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메인터넌스가 제대로 되어왔는지 상태 확인은 따로 해야죠 당연히.
중고 현기 추천드립니다
다만 그렌저보다 조금 더 비싸게 시작했던 차량이라 저렴한 이유답게 수리비가 그렌저보다는 많이 들 것 같습니다.
밥솥 끓는 소리 나면서 타이밍 해먹는 경우가 있지 않나요?
정비소 운영하시는 분이 비슷한 연식의 차량 200주고 매입해서 싹털하는 컨텐츠를 봤는데 경정비 수준으로 끝날 물건은 아닌것 같습니다..
전 중고차 고를때 앞유리 썬팅 찐한 차랑, 휠 까만색으로 도색한차는 거릅니다. ㄷㄷㄷ
아 아닌가..막 밟았단 소리인가요?ㅠㅠㅠㅠ
현대자동차 그룹내에 있는 제네시스,현대,기아 브랜드의 숨겨진 스킬이 바로 그것 같습니다.
세계 판매량 3위 제조사댭게 판매되는 차량은 압도적으로 많지만, 가급적 자기들이 스스로 만들거나 직절 컨트롤되는 부품들 위주로 매우 거칠게 부품들을 서로 돌려 쓰는 방식으로 원가절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같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에 독자적인 차량조차 자기들끼리 핵심 부품 공유를 매우 거칠게 적응하니 현대,기아는 오죽 하겠나 생각이 듭니다.
근데 이게 장시간 차량을 보유하는 실차주분들이나 중고차 수출되어 오랜 세월 요긴하게 쓰이는 지역에서는 큰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은 개당 2만 5천원에 구입한 점화플러그에 고압을 만드는 부품인 이그너션 코일인데 제네시스, 현대, 기아 가솔린 엔진들은 이것 하나로 퉁치며 덴소에서 납품을 받으니 가격 경쟁력은 무시 무시한 것 같습니다.
혼다가 고전하는건 알았지만, 그래도 2000년대 이후 수입차 강자였는데 이렇게 초라하게 물러나게 되었다니 아쉽습니다만 토요타, 푸조, GM, 폭스바겐 등 세계 굴지의 대중차 회사들도 소비력 높은 한국 시장에선 현기에 쩔쩔매고 있는걸 보면 당연한 수순이었던 것 같네요.
제 차량도 휠이 까만색인데 도색은 아니고 bbs순정 까만색이요.
차자체야 재미난 차이니깐유 ㅎㅎ
지인이 이 매물 사신다면 말리고싶어요
찜해놓은건 이겁니다.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뎀퍼풀리 교체 주기가 10만km라서 이것도 아마 교체하셔야 될거 같고요. (이거 터지면 벨트 나가서 차 멈춥니다)
근데 수리할거 감안하시고 구매하신다면 뭐 문제 없어보여요.
실력과, 시간과, 어느정도의 비용 투자만 고려 하신다면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