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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간당

이야기 중국] SAIC - 타이칸 짭 1/4 가격 / 샤오미 YU7 GT -천마력 패밀리 SUV / BYD 과도한 할인 / GWM V8 / 램TRX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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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8 18:02:43 182.♡.188.179
전자치킨

📑 오늘의 베이징 모터쇼 5대 뉴스 인덱스

  1. [SAIC Z7]: 타이칸의 4분의 1 가격, 디자인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파괴적 EV

  2. [샤오미 YU7 GT]: 990마력의 패밀리 SUV, 서킷에서 단련된 샤오미의 야심작

  3. [중국 가격 전쟁]: 정부 경고도 무시한 BYD의 광폭 할인과 시장의 과부하

  4. [GWM 탱크 700 V8]: 전동화 시대에 던지는 V8의 포효, 오직 수출만을 위한 선택

  5. [허난 씨비스킷]: 500만 원으로 즐기는 램 TRX? 기묘한 미니 전기 픽업의 등장



 [SAIC Z7]: 포르쉐 타이칸의 4분의 1 가격?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훔친 파괴적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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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된 SAIC의 Z7은 중국산 '가성비'가 도달할 수 있는 극단이 어디인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포르쉐 타이칸의 유려한 실루엣을 노골적으로 닮았지만, 가격은 약 3,030만 원(219,800 위안)부터 시작합니다. 이는 미국 시장의 토요타 캠리 중간 옵션보다 저렴한 수준이며, 타이칸 기본 모델 가격의 4분의 1도 되지 않는 수치입니다.



[파격적인 가격 정책]: 타이칸 한 대 가격으로 온 가족의 차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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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C은 기본형인 Z7 세단 외에도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연상시키는 왜건형 모델 'Z7T'를 함께 선보이며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81kWh 배터리를 탑재한 기본형 Z7 Max조차 732km(CLTC 기준)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했습니다. 벤틀리나 포르쉐와 같은 럭셔리 브랜드의 디자인 감성을 대중적인 가격대에 풀어낸 이 전략은 글로벌 제조사들에게 공포에 가까운 압박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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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저렴한 가격에만 치중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했다는 점이 영리합니다. 특히 왜건 모델인 Z7T Ultra는 100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약 4,280만 원대라는 믿기 힘든 가격표를 달았습니다. 이는 정통 유러피언 왜건의 감성을 원하지만 높은 가격 장벽에 부딪혔던 젊은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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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칸을 위협하는 하드웨어]: 3.44초의 가속력과 화웨이의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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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껍데기만 닮은 것이 아닙니다. 최상위 'Z7 Ultra' 모델은 듀얼 모터를 통해 590마력을 뿜어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44초 만에 도달합니다. 이는 1억 원이 훌쩍 넘는 타이칸 GTS와 맞먹는 순발력입니다. 화웨이가 주도하는 하모니 지능형 모빌리티 동맹(HIMA) 하에 개발된 만큼, 라이다(LiDAR)를 포함한 최첨단 자율주행 시스템까지 탑재되어 소프트웨어 경쟁력도 충분히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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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지표뿐만 아니라 충전 시스템에서도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적용해 초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1,000개 이상의 삼각형 조명으로 구성된 라이트 프레임 그릴은 평소에는 숨겨져 있다가 작동 시에만 화려한 그래픽을 뽐내며 시각적 만족도를 높입니다. 독일의 엔지니어링 감각과 중국의 IT 기술력이 만나 포르쉐가 구축해온 럭셔리 EV의 성벽을 무너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총평 (Verd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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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헤리티지를 중시하는 분들에게는 '복제차'로 보일 수 있겠으나, 실리적인 소비자들에게 3천만 원대에서 누리는 타이칸의 향기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입니다. SAIC은 이 차를 통해 럭셔리 EV의 진입 장벽을 완전히 허물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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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 타이칸 닮은꼴 EV SAIC Z7, 약 3,03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시작가로 데뷔.

  • 🐎 최상위 모델 590마력, 제로백 3.44초로 포르쉐 GTS급 성능을 4분의 1 가격에 구현.

  • 🔌 화웨이 지능형 시스템과 라이다를 탑재해 주행 보조 사양에서도 하이엔드 시장 조준.


출처: Porsche Charges $134K For The Taycan, SAIC Charges $32K For This





 [샤오미 YU7 GT]: 990마력의 패밀리 SUV, 포르쉐 마칸 EV를 정조준하다 Xiaomi’s 990 HP Family SUV Costs Less Than A Base Macan EV And Outguns The Turbo


샤오미가 자사 SUV 라인업의 정점인 'YU7 GT'를 베이징 모터쇼에서 정식 공개했습니다. SU7 울트라만큼 극단적이지는 않지만,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실전 주행을 통해 핸들링을 정교하게 다듬었다는 점에서 샤오미가 자동차 제조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압도적인 출력]: 1,000마력에 육박하는 패밀리 SUV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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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7 GT의 핵심은 강력한 심장입니다. 전륜 386마력, 후륜 604마력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합산 출력 990마력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630마력의 포르쉐 마칸 터보 일렉트릭을 가뿐히 넘어서는 수치로, 최고 속도는 300km/h에 달합니다. 2.7톤에 육박하는 무게임에도 불구하고 제로백은 2초 초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도로 위의 포식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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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강력한 출력은 단순한 수치 경쟁을 넘어 실질적인 주행 역동성으로 이어집니다. 샤오미는 전기차의 한계로 지적되는 후반 가속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고회전형 모터와 정교한 인버터 제어 로직을 적용했습니다. 패밀리 SUV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가속 페달을 깊게 밟는 순간 웬만한 슈퍼카를 백미러 뒤로 보낼 수 있는 가공할 파워를 지녔습니다.



[트랙 지향적 하드웨어]: 고성능 배지와 24K 골드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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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표준 모델보다 훨씬 공격적인데, 보닛 위에는 카본 파이버와 24K 금으로 제작된 전용 엠블럼이 장착되어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21인치 및 22인치 대구경 휠 안쪽에는 옵션으로 브렘보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새롭게 튜닝된 에어 서스펜션과 후륜 토크 벡터링 시스템이 적용되어 SUV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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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역시 알칸타라와 탄소 섬유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해 레이싱 콕핏의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샤오미의 강점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량의 모든 주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며, 트랙 주행 시 최적의 라인을 제안하는 '스마트 코칭' 기능까지 제공합니다. 럭셔리한 소재와 첨단 IT 기술이 결합되어 기존 전통 제조사들이 주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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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는 이제 IT 기업이 만든 '굴러가는 가전'이 아닌, 포르쉐와 직접 대결할 수 있는 퍼포먼스 브랜드로 진화했습니다. 

990마력의 패밀리 SUV라는 콘셉트는 실용성과 짜릿함을 동시에 원하는 젊은 부유층의 지갑을 열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3줄 요약]

  • 🐆 합산 출력 990마력, 제로백 2초대, 최고 속도 300km/h를 자랑하는 샤오미의 플래그십 SUV.

  • 🏁 뉘르부르크링 테스트를 거친 전용 에어 서스펜션과 토크 벡터링 시스템으로 주행 성능 극대화.

  • 💰 예상가 약 9,100만 원~1억 원 사이로, 마칸 EV 터보보다 저렴하면서 강력한 사양 제공.


출처: Xiaomi’s 990 HP Family SUV Costs Less Than A Base Macan EV And Outguns The Turbo




 [중국 가격 전쟁]: 정부의 중단 권고도 무시한 BYD의 광폭 할인 전략


 China Told Automakers To Stop Cutting Prices, BYD Just Made It Worse

중국 자동차 시장의 가격 경쟁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당국은 '자기파괴적 경쟁'을 멈추라고 경고했지만, BYD는 3월에 평균 10%의 가격 인하를 단행하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습니다. 지리와 체리 역시 15% 수준의 할인을 유지하며 출혈 경쟁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할인 경쟁의 가속화]: 정부 권고를 무색하게 만드는 시장의 냉혹함


https://www.carscoops.com/wp-content/uploads/webp/2026/04/Fang-Cheng-Bao-Formula-X-BYD-9-1024x575.webp


중국 정부는 제조사 대표들을 소집해 무분별한 가격 인하를 자제하라고 압박했으나, 현장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BYD를 필두로 한 주요 업체들은 점유율 사수를 위해 마진을 포기한 채 하루가 멀다 하고 할인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경쟁사 중 하나가 쓰러질 때까지 멈추지 않는 '데스매치'의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소비자에겐 단기적으로 유리해 보이지만, 중고차 가격 폭락이라는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어제 산 신차가 오늘 수백만 원 할인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브랜드 신뢰도는 바닥을 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는 자해 행위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고가 쌓여가는 상황에서 제조사들에게 선택의 여지는 많지 않아 보입니다.



[과잉 생산의 늪]: 5,500만 대 생산 능력과 2,300만 대의 수요


https://www.carscoops.com/wp-content/uploads/webp/2025/08/Chery-Exlantis-E05-4-1024x576.webp


문제의 근본 원인은 심각한 공급 과잉에 있습니다. 중국 자동차 공장들의 연간 생산 능력은 5,550만 대에 달하지만, 실제 내수 시장 수요는 2,300만 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공장을 멈추지 않으려면 생산된 차량을 어떻게든 밀어내야 하며, 이것이 글로벌 수출 확대와 내수 가격 파괴라는 두 가지 극단적인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급망 전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조사들이 현금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업체 대금 결제를 미루던 관행에 제동이 걸리면서, BYD의 부채 비율이 급등하는 등 재무 건전성 지표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출혈 경쟁의 대가가 실물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조만간 경쟁력이 부족한 중소 제조사들의 연쇄 도산이 시작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총평 (Verdict) 

중국 발 가격 전쟁은 이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전체를 뒤흔드는 쓰나미가 되었습니다. 과잉 생산이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이 지독한 출혈 경쟁은 누군가 시장에서 완전히 퇴출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3줄 요약]

  • 📉 과잉 생산(능력 5,550만 대) 해소를 위해 제조사들이 출혈 할인 경쟁 지속.

  • 💰 BYD 10%, 지리·체리 15% 등 공격적 가격 인하로 인해 제조사 재무 건전성 악화.

  • 🌍 내수 시장 포화로 인해 수출을 2배 이상 늘리며 글로벌 시장에 저가 EV 공세 가중.


출처: China Told Automakers To Stop Cutting Prices, BYD Just Made It Worse




 [GWM 탱크 700 V8]: 전동화 시대에 던지는 V8의 포효, 오직 수출만을 위한 선택 GWM’s New Flagship SUV Gets A V8 China Was Never Meant To Hear


GWM(장성자동차)이 대세인 다운사이징을 비웃듯, 기함급 SUV인 '탱크 700'에 새로운 V8 엔진 탑재를 공식화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결정이 중국 시장이 아닌 오직 해외 수출 시장을 위해 내려졌다는 사실입니다. 전동화와 소형 엔진이 지배적인 중국 내수 환경과는 맞지 않지만, 견인 능력과 장거리 투어링 감성을 중시하는 글로벌 유저들을 겨냥한 '수출 특화형' 심장인 셈입니다.




[V8의 역설]: 내수 시장을 무시하고 오직 '수출'에 올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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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M 잭 웨이 회장은 베이징 모터쇼에서 이 V8 엔진이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프로드 주행과 무거운 카라반 견인이 일상인 시장에서는 여전히 V8 엔진이 가진 신뢰성과 상징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는 중국 브랜드가 단순한 전기차 복제꾼을 넘어, 전통적인 내연기관의 '감성'과 '하이엔드 기술' 영역까지 진심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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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수 시장은 이미 보조금과 규제로 인해 전기차 중심의 생태계가 굳어졌지만, 글로벌 시장은 여전히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원하고 있습니다. GWM은 이러한 틈새를 정확히 파고들어 "중국차도 8기통의 육중한 맛을 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려 합니다. 이는 브랜드 이미지를 저가형 이미지에서 벗어나 정통 럭셔리 SUV 제조사로 격상시키려는 고도의 전략입니다.



[압도적인 견인력]: 랜드크루저와 렉서스 LX의 영역을 침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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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탑재될 V8은 향후 출시될 슈퍼카용 하이 퍼포먼스 유닛과는 다른, 보다 내구성과 토크에 집중한 성격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기존 탱크 700이 V6 터보 기반 하이브리드로 이미 860마력 이상을 내고 있는 만큼, V8 하이브리드 모델이 등장할 경우 그 수치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럭셔리 사양과 강력한 프레임 바디, 그리고 V8 엔진의 조합은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패키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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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토요타 랜드크루저 300이나 닛산 패트롤, 렉서스 LX와 같은 정통 럭셔리 SUV 시장의 지배자들에게 던지는 강력한 도전장입니다. GWM은 공격적인 가격 정책과 풍부한 편의 사양을 앞세워, 엔진 실린더 개수조차 프리미엄의 척도가 되는 하이엔드 시장의 파이를 뺏어오려 합니다. 전기차뿐만 아니라 내연기관 기술력에서도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증명하려는 중국 제조사의 자신감이 엿보입니다.



총평 (Verdict) 


전동화 시대에 역행하는 V8 개발은 무모해 보일 수 있으나, 글로벌 시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읽어낸 영리한 한 수입니다. GWM은 이를 통해 중국차가 가질 수 있는 기술적 스펙트럼의 끝을 보여주고 있으며, 정통 오프로더 마니아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있습니다.



[3줄 요약]

  • 🐎 GWM, 기함 SUV 탱크 700에 독자 개발한 V8 엔진 탑재 공식 발표.

  • 🇦🇺 중국 내수용이 아닌, 호주·뉴질랜드 등 V8 수요가 견고한 수출 시장 타겟 전략.

  • ⛰️ 강력한 견인력을 무기로 랜드크루저, 렉서스 LX 등 정통 오프로더 시장 정조준.


출처: GWM’s New Flagship SUV Gets A V8 China Was Never Meant To Hear





[허난 씨비스킷]: 540만 원으로 누리는 램 TRX? 기상천외한 미니 픽업 골프카트


 China’s Tiniest Ram TRX Tribute Costs Less Than A Set Of Hellcat Wheels

700마력의 램 TRX를 꿈꾸지만 예산과 연비가 걱정된다면? 중국 허난(Henan)에서 건너온 이 기묘한 전기차, '씨비스킷(Seabiscuit)'이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경매 사이트에서 약 540만 원($3,900)에 낙찰된 이 차량은, 겉모습만 보면 영락없는 '포켓 사이즈' 램 TRX입니다.



[TRX를 그대로 축소한 디자인]: 에어컨과 파워 윈도우까지 갖춘 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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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니 픽업은 유리섬유(Fiberglass)로 제작된 차체에 램 TRX 특유의 수직 노즈, 각진 휠 아치, 그리고 벌크업 된 보닛 디자인을 정교하게 재현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실내 구성입니다. 일반적인 골프카트와 달리 도어가 달려 있으며, 파워 윈도우, 블루투스 인포테인먼트, 심지어 에어컨까지 갖췄습니다. 500만 원 초반대 가격을 생각하면 기함급 옵션이라 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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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카피 제품을 넘어 실제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한 디테일이 눈에 띕니다. 디지털 계기판과 후방 카메라,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등은 이 차가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실질적인 근거리 이동 수단을 지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비록 차체 마감이나 조립 품질은 조악하다는 평이 많지만, 가격 대비 구성만큼은 세계 최강이라 부를 만합니다.



[성능보다는 재미]: 3kW 모터가 선사하는 '마을용' 픽업의 매력 China’s Tiniest Ram TRX Tribute Costs Less Than A Set Of Hellcat Wheels China’s Tiniest Ram TRX Tribute Costs Less Than A Set Of Hellcat Wheels China’s Tiniest Ram TRX Tribute Costs Less Than A Set Of Hellcat Wheels China’s Tiniest Ram TRX Tribute Costs Less Than A Set Of Hellcat Wheels


물론 성능은 램 TRX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3kW 출력의 전기 모터가 후륜을 굴리며, 최고 속도는 약 48km/h, 주행 거리는 48km 수준입니다. 경매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품질이 조악하다"는 혹평과 "TRX 인테리어를 이 크기에 구현한 노력이 가상하다"는 호평이 엇갈렸습니다. 하지만 마을 내부나 캠핑장에서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기에는 이보다 더 시선을 끌 차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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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 섀시는 단순한 튜블러 프레임 구조이지만, 덕분에 유지보수가 매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 구매자는 이 차를 골프장이 아닌 넓은 개인 부지 내부의 운송용이나 동네 마실용으로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거대한 제조 생태계가 아니면 탄생할 수 없었을 이 기묘한 탈것은, '재미'와 '실용성'의 경계에서 묘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총평 (Verd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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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에 대한 신뢰도는 낮을지 모르나, 장난감 가격에 즐기는 '하이테크 미니 픽업'이라는 콘셉트는 확실한 재미를 줍니다. 램 TRX의 휠셋 한 세트 가격보다 저렴한 이 차는, 중국의 상상력이 어디까지 뻗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유쾌한 사례입니다.


[3줄 요약]

  • 📐 램 TRX 디자인을 복제했지만, 에어컨까지 갖춘 500만 원대 4인승 미니 전기 픽업.

  • ⚡ 3kW 모터로 시속 48km 주행이 가능한 근거리용 '도로 주행 가능' 골프카트.

  • 🤡 조악한 품질 논란에도 불구하고 기발한 패키징으로 미 경매 시장에서 높은 관심 유발.


출처: China’s Tiniest Ram TRX Tribute Costs Less Than A Set Of Hellcat Wheels


ㅋㅋ 번호판이 달린 골프카트라니.. 역시 대륙은.. 특허디자인은 무시가 기본이군요..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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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따람쥐
IP 114.♡.57.26
18:53 2026-04-28 18: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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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봤던 기사 중에서 제일 재밌게 봤습니다.
중국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은 전세계 어디서도 찾아보기 어렵겠네요. 어디서 모터나 배터리가 솟아나는 나무라도 있다면 모를까.
중국 제외한 국가에서 도전해볼만한 수준이 아닌것 같은데요. 거기다 출혈경쟁으로 15%까지 할인을 한다니,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는 로컬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생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리릿
IP 121.♡.127.16
18:58 2026-04-28 18:58:42 / 수정일: 2026-04-28 19: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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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살아 남기 위해서 뭐든 하는 그런 상황 같습니다. 옛날에 미국도 비슷한때가 있지 않았었나요..

저기 들어가는건 분명히 손해만 보는 짓 같은데, 반대로 뭐든 해도 좋은 그런 시장이라서 손해 감수하고 테스트베드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건 기존 레거시 브랜드들의 숙명 같습니다.
대신에 기존 브랜드와의 선을 긋고, 마치 새 브랜드처럼... 신생이니까 기존 아이덴티티를 고수하기 위해 손해를 감수할 필요가 없이 진짜 뭐든 할 수 있으니까요.

저 시장에서 치열하게 싸워서, 승리하진 못하더라도, 중간만 가더라도 남는게 엄청 많을 것 같아요.

현대도 중국시장 포기하진 않던데... 손해를 보더라도 좀더 적극적으로 중국용 모델 마구 찍어내고, 전위적인 차도 막 만들고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저 고독같은 곳에서 살아 남은 브랜드들이 이제 중국 밖으로 흘러 나오기 시작하면, 그거 감당이 안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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