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 차량의 핵심 부품인 통합 충전 제어 장치(ICCU)에 대해 전례 없는 보증 연장 정책을 한국 시장에 도입한다. 최근 북미와 유럽에서 발표된 보증 연장 소식에 이어, 국내에서도 기존 10년·16만km였던 보증 기준을 15년·40만km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40만km는 일반적인 운행 환경에서 차량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도달하기 힘든 수치로, 사실상 해당 부품에 대한 '무한 책임'을 선언한 셈이다.
보증 연장 대상은 리콜 조치가 진행된 약 17만 대의 차량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기아 EV6를 비롯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GV60,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이 모두 포함된다. 이번 조치는 단순히 기간만 늘린 것이 아니라 보증 범위도 확대해, 내부의 저전압 직류 변환장치(LDC)뿐만 아니라 탑재형 충전기(OBC) 관련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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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결함을 인정했다고 봐야겠죠?
그래도 아이오닉5 오너로서 걱정거리 하나 덜었네요.
오류가 설령 뜨더라도 급속? 완속? 한종류 충전만 제한되고 며칠은 운행 가능한게 맞나요 ??
12v 충전이 안되면 어차피 오래 타지는 못할걸요..
12v배터리 상태에 따라 보통 1시간이내로 짧으면 10분이내 운행불가 되기도 하고요.
OBC쪽 문제면
급속으로만 계속 사용할수 있는 상태로 수리전까지 운용은 됩니다.
애초에 길가다 갑자기 서는 일 자체가 없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보완사안이라면 경고문 강화라던가 그런식이었죠..
엄청난수로 뻥뻥 터져나가는데 괜히 사상사고가 없는게 아니죠..
12V 배터리 충전이 안되고 점차 방전되는 상황에서 (LDC 문제?)
배터리 잔량이 거의 없다면 갓길로 세울 시간도 없이 멈추는걸로 잘못 알고 있었네요
보통은 충전 직후 터져서 어지간해선 12v 충전상태가 풀이더라고요.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운행중 터진것도 회로터져나가기 전까지는 12v배터리는 항상 전원에 연결되어있으니 배터리 잔량이 없기는 어렵지 않나 싶네요.
드물지만 갓길에 못세우고 길한가운데 멈춰선 사례가 나오기는 합니다.
아마 처음에는 방전된 후에야 경고등 띄우는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현대측에선 그 부분은 진단로직 문제로 판단하고.. 이후 리콜에서 DTC(진단코드) 쪽도 업뎃하면서 그 부분은 많이 보완 된 듯 하더군요.
언제나 고장이 반복되는 폭탄을 안고 운전을 해야하는 것이라 찜찜하기는 하겠네요.
개선품으로 교환해주고 싶어도 개선품이 있어야 해주지..
대신에 그때그때 바꿔줄테니까.. 고장나면 수리하러 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제가 너무 삐딱한거겠죠? ㅎㅎ
하드웨어를 갈아야하는데 그러면 조단위 돈이 드니 소프트웨어로 열심히 땜질하는데 문제가 해결되기보다는 그냥 경고 좀 더 일찍 알려주는 수준밖에 안되어보이더라고요.
일반인이야 그렇긴한데.. 택시쪽은 무한 책임이라기엔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30만km 타신분들이 벌써 계신데..
모두 무상이었습니다
"핵심 부품의 단종으로 인하여 기술지원을 중단합니다"라는 것은 반도체가 들어가는 각종 제품들에서 흔히 등장하는 문귀거든요.
그게 보증기간 내라면 보상해야할겁니다.
기존에도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면 단종후 부품을 보유해야하는 8년 안에 부품이 없어 수리못하는 차량의 경우 차량을 감가 계산해서 환불 된걸로 압니다.
저는 에어컨이 고장낫는데 해당 사업을 철수해버렷어서 에어컨을 구입가로 환불 받은적이 있었거든요. 2년동안 에어컨을 공짜로 쓴셈이 되었죠..
해당 차량들이 작년에 페리 됫으니 2040년까진 부품이 있거나 부품이 없어도 환불 받을수 있겠죠.
그래서 고장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는 생각입니다. 차를 출시하기 전에 설익은 기술이 걸러지도록 잘 시험해야죠.
님 말대로 손해긴하겟죠 근데 대부분은 부품이 없기 이전에 폐차가 먼저 올것 같네요.
애초에 지금도 20년된 차량도 수요가 있으면 부품은 생산되고 있으니까요
아마도 초창기 시절보다는 어떻게든 개선 시키면서 AS 비용을 최소화 시킬듯 합니다.
우리가 쓰는 모바일 기기의 충전기도 겨우 몇년전에 GaN라는 아주 획기적인 것이 결국 상용화되어 보편화 된 것 처럼 가만히 있지는 않을듯 합니다.
애플II 시절 CPU는 아직도 생산되고 있어 자동화 기기에 들어갑니다.
ICCU는 구조가 파워서플라이하고 같은거라, ICCU 부품은 범용으로 어마어마하게 쓰인답니다.
그건 그 cpu가 특이한거고
전자부품이 생각보다 수명이 짧아서
단종되면 대형사태입니다
특히나 전장에 부품 겁나 다양하게 쓰는데
단 한 품목이라도 문제 있으면 모두가 힘들어지죠
고작 2년 4만키로 추가라니요
해결이 된게 아니라면 말이죠…
해결이 더 좋겠지만요.
어차피 저만큼 타는 사람도 드물테고 그냥 시원하게 했으면 하지만..
회사내부의 계산이라는게 있었겠죠.
사실상 무제한이지만 현실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범위까지 명시한것 같아 보입니다.
여튼 근본적인 해결은 못하고 보증으로 때워버리는건 아쉽네요 하드웨어 전수 교체하려면 비용이...ㄷㄷ
전기차는 아니고 내연기관 차량이지만 9년/무제한Km내에서 대규모 정비가 필요한 무상 부품교체 프로그램을 올초에 받아 보니,
이왕 뜯는김에 열화된 여러 부품들을 부품값만 저렴하게 받고, 깔끔하게 정비를 받은 것 생각해보면 보는 관점에 따라 그리 나쁜 것만 있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15년 40만이면 멀쩡한 부품도 한번쯤은 터질만한 주기인데 비꼬기까지는 해야 하나 싶습니다
물리적으로 해결해야하는데 프레임을 교체할만큼까진 감당이 안되니 소모품 처리로 하는게 낫다는 결론인셈이죠 차체를 건들이면 전액환불각이니..
리콜 안 하고 보증연장으로 퉁치나? 생각할 수 있지만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조건 같아요.
애초에 우린 품질에 자신 있으니 보증 길게해주겠다 하고 시작한게 아니니깐요. 그러니 곱게 볼 수가 없지요. 지금 ICCU 문제가 해결된것도 아니고요.
소비자 입장에선 그냥 보증연장 안하고 그냥 전수리콜로 문제 해결한 부품으로 갈아주는게 더 낫죠.
다만 현기 입장에선 그러면 최소 조단위 까딱하면 수십조 단위의 돈을 써야하니깐 이악물고 회피하고있는걸꺼고요.
아마 세타엔진때처럼 일단 최대한 빠르게 신형차는 개선된 부품으로 팔고 그리고 한 10년 지나서 보증 대상 차량 수가 많이 줄어든 뒤에야 평생보증이지만 경고등이 들어온 차에 한해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이런식으로 매우 쪼잔한 방식으로 리콜하리라 생각합니다.
현기차 못된놈들!!!
처리해주고 혹시 대차도 상위급으로 해주면 좋죠.
이런건 현기가 잘합니다.
암튼 보증 기간 연장 거리 연장은 좋은일이죠
15년 or 40만km 넘긴다면 자연사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
40만은 택시한테는 아주 기본적인 주행거립니다
신형모델들도 터지지만 신형모델들은 이번 보증연장에서 제외됐습니다.
신형타는 사람들은 보증기간 넘어서 터지면 돈내고 수리해야할 듯 싶습니다.
포르쉐 타이칸 배터리 긁혓다고 보증안해준다는거보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슬라는 보고있니???
전기차 양대산맥이 테슬라와 현기라서 아무래도 비교가 되는것 같네요.
저도 테슬라 타지만 배터리 불량을 불량난 배터리 수리해서 끼워주는 거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자기들이 잘못 만든걸 돈 아끼려고 불량배터리 수리한걸로 교체해주니 계속 고장나고요. 그러다가 보증 끝.
'얘네 이거 못 고치는구나' 가 맞군요 ㅠㅠ
댓글 다신 분들중에 잘 모르시는 분도 있는 것 같아서
첨언하자면, 요즘 아9 에서도 종종 터지고 있지만
본 보증연장은
기존에 출시되어 리콜대상이었던 시기의 차량들만 해당됩니다.
현시점 아9은 아닙니당~~ 물론 리콜 대상 시기가 아닌 타 모델 (아5등..)도
미적용입니당~
이정도는 되어야 제대로 된 대응이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