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투어링 구매하자 마자 스타일 쿠폰으로 할인받아서 윈터 휠세트를 구매한 뒤, 매년 센터에서 교체하고 있었습니다.
보관/교체비가 좀 비싸지만 어차피 BSI때문에 꾸준히 가야 되니까 시간 아낄 겸... 하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이제 BSI도 끝나서 그런 핑계도 불가능한 상태라 시간 내서 찾아왔습니다.
센터에 맡겨둔 휠세트 찾아오는 후기 찾기가 쉽지 않아서 간단히 올려봅니다.
근처 티스테이션이 저렴한 편은 아닌것 같지만 실펑크로 방문했을때도 잘 봐주고 했어서 거기에 맡기기로 하고, 센터에 연락해서 맡겨둔 섬머 휠세트 찾으러 간다고 예약을 했습니다.
요즘 바쁘다고 2주 뒤에 오라네요.. 덕분에 4월 하반기까지 윈터로 다니고 있었네요.
일단 차를 짐차모드로 변신(?) 시킵니다. 카시트 떼서 집에 올려두고 트렁크 짐 다 치우고 2열 접고... 네트 가림막도 치고 예전에 캠핑하시는 장인어른께서 주셨던 방수포도 깔아줍니다. (사진 찍고 더 넓게 펼쳐서 좌우 벽면도 커버하게 깔았습니다)

센터에 가서 접수하고 20분쯤 기다리니 섬머 휠세트를 가져오네요.
센터마다 다를지 모르지만 여기서부터 랩 뜯고 차에 싣는 건 셀프입니다.
당연하지만 휠세트 찾아갈 때 따로 돈을 받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힘이 부실해서 혼자 잘 실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실을 수 있었습니다.
순정 휠이 생각보다 경량인 걸까요 아니면 왜건의 낮은 지상고 덕을 본 것일까요?
아무튼 간만에 왜건 유저의 뿌듯함을 다시 한 번 느껴 봅니다.

달리고 달려서 티스테이션에 입고.. 센터에서는 무조건 맡기면 두세시간은 기본이었는데 여기서는 30분도 안걸려서 뚝딱이네요.
주말 예약도 센터보다 편할 것 같으니 이래 저래 돈 뿐만 아니라 시간 절약도 꽤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몇년 뒤 타이어 바꿀때도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이놈의 게으름이 죄죠 ㅎㅎ
맞춘 것 처럼 딱 들어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