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에 있었던 일인데(제 차량은 캐스퍼EV, 상대차는 포터)
교통섬과 건너편에는 신호가 있고, 인도와 교통섬 사이에는 신호가 없고 횡단보도만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께서는 아시겠지만 수원 덕영대로 -> 과천의왕고속화도로 들어가려면 월암IC로 진입을 해야하는 그 구간인데요.
보행자(자전거)가 기다리는데 아무도 안멈춰줘서 제가 멈춰주었더니 뒤에 포터가 빵!!! 합니다.
제가 창문내리고 사람 지나가잖아!!! 하니까 신호가 빨간불이잖아!!!..............하................(신호가 없는뎁쇼...)
물론 저는 다 건너갈때까지 기다려줬고, 그 뒤에 포터는 자기 분에 못참았는지 제가 본선 진입하려고 할때 못하게 하려고
엄청 붙더라고요...(물론 저는 조금 더 앞질러가서 다른 차 앞에서 진입했습니다.)
요즘 제가 제일 중점으로 보는게 다 상관없이 제가 브레이크 안밟으면 상관없는데 밟게 만드는 차/횡단보도 보행자 있는데 쌩~~지나가는 차... 신고하는데 거의 100수용이더라고요.
아..의왕경찰서는 계도 많이 나가던데 누구 하나 잘못되면 그때 과태료 때리지 싶어요.
오늘도 후진국 스러운 경험을 했습니다..
어차피 지금 교통섬 건너가도 신호는 못건너지만, 차는 보내주면 차는 갈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보도 끝에 안사고 안쪽에서 기다려요. 운전자가 보기에 건널 의사 확실히 없어보이게요
그리고 신호등 파란불 되면 앞으로 붙구요
근데 반대로 차로 가더라도 교통섬에 사람이 서서 차를 보고 있으면 멈춰줍니다
안보고 있으면 안멈춰요.
멈춰 줘도 폰 보시느라 안건너십니다;;
안건널꺼면 좀 돌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사람 한명이 횡단보도를 바라보면서 딱 붙어서 서있길래 멈췄는데
갑자기 뒤로 돌더니만 다른데로 가버리더라구요 ㅋㅋㅋ
신호등 켜지면 앞으로 붙어요
근데 보통 폰 보시는 분들이 앞에 붙더라구요…
딱 봐도 방해하려는게 보이는 차들은 막던지 피하던지 해야하는데 차가 느리면 ㅠㅠ
전에 말도 안되게 차로 변경하려는 차 안끼워주니까 뒤로 와서 하이빔 키고 난리를 치다가
제 앞으로 들어오려고 확 밟길래 저도 맞춰서 밟아서 막으니까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교통섬 안가긴 합니다.
위험하다 생각해서요.
아무튼 매우 잘 하시는 행동입니다. 귀해서ㅠ슬픈 ㅠ
그래서 뒷차가 빵 해도 그냥 쿨하게 무시합니다.
이런것 보면 어휴 합니다.
오늘도 조금전 운전했지만
우회전 정지하는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그냥 생 지나갑니다.
지키는 제가 뒤에 차 없기를 바랄 뿐이 었습니다.
블랙박스 찍으면서 길건너야 겠더라구여 ㄷㄷㄷㄷ
앞만보고 단세포적으로 운전하는 그런 부류가 있습니다 .. 꼭 신고해주세요
보복은 아닌것 같고 도로주행방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