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올드카 좀 좋아하고, 정비에 관심이 있는 상태에서, 예산이 제한적이라면, 연식만 조금 포기하면 500만원 미만에 5시리즈, 3시리즈 e바디를 구매할 수 있다고 얘기를 들어보니 진짜 e바디 5시리즈, 3시리즈는 저렴하긴 하더군요.
다만 같은 생각으로 e바디의 m3는 현세대 m3보다 매우 저렴하지 않을까? 했는데 낮은 가격순 정렬로 해도 2700만원부터 시작이네요..ㄷㄷ
같은 e바디인데 엔진타입 따라서 잔존가액이 10배는 차이나는게 신기하네요..
그만큼 자연흡기 감성이 좋은건가요?
근데 아이러니하게 쏘나타 같은 국산차에서는 1.6터보 선택 안하고 2.0NA 선택 시 바보취급 받는(70만원 엔진 싼거 말곤 자동차세도 더내고, 출력도 별로고, 연비도 열세라서)거던데
수입차의 자연흡기는 다른건가요?
지금도 엔카에서 찾아보니 4000만원 넘는 매물도 있긴하네요
외판 무사고, 단순 교환 e92는 우리나라에 한 대도 없을 것 같습니다.
v8에 자연흡기. 8천rpm넘겨서 돌리는 엔진. 그 당시 정말 빨랐던 DCT변속기.
하지만, 이제는 정말정말 재력이 여유있는 분들이나 소유하고 유지할수 있을겁니다. 생각보다 엔진쪽 이슈가 꽤 있다보니.... 그런데 8천 돌리는 엔진이니 저정도 문제 생기는거는 '그러려니' 생각되긴해요.
비교군으로 보시는 320d는 차는 괜찮은데 주행거리가 너무 길고, 320i는 엔진이 많이 나빠서요. 출력도 낮고 연비도 그닥인데 누유, 누수를 비롯 갖은 트러블이 너무 잦습니다. 이 시기 BMW가 ZF 6단 변속기를 사용하는데 이게 20만쯤 되면 수백만 원을 들여 오버홀을 해야 하기도 하고요. GM 6단에 N52가 달린 328i가 E90 중에서 밸런스, 내구성 모두 가장 잘 잡힌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점화플러그, 코일과, 미미, 등속조인트, 활대링크, 활대부싱 등등 각종 하체부품들은 결국엔 다 갈아준다고 생각하고 접근해야 하는거같습니다... 2008년식 렉서스를 복원해서 잘 타고 다니는데 실제 각종정비 + 하체 복원에만 수리비 3~400은 들었던것 같아요
그당시 3시리즈와 5천이상 차이났던점도 있고
저 3시리즈와 다르게 m3는 주기적인 관리를 했어야 지금까지 유지되는 차였을테니 차량 상태 차이도 클듯 싶습니다.
팔린지는 몰라도 종종 그정도 가격대에 올라오고 내려오고 합니다
이런 이름만으로도 낭만이 넘치네요
어느 정도 빠지고 나서 부터는 매니아들의 수요가 있다 보니 계속 그 가격대를 유지하더군요~